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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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고독한놈 (Homepage)

날짜: 2004.05.30 05:15:13 조회: 1,369 추천: 0

노래 = 레드 제플린의 [Immigrant Song]

흐 흐 흐 고독한놈 입니다.

쉬다가 머리속에서 맴도는 얘기들을 철학자의 말을 빌어 남겨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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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에는 이유가 없다.
사랑에 무슨 효용이 있을까? 사랑에 무슨 용도가 있을까?

그대 장미꽃을 보며 짜릿한 황홀감을 느낀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거기에 무엇이 있을까? 두둥실 떠오른 달을 본다.
그대속안의 무엇이 달과 만나고, 무엇인가가 변화하기 시작한다. 그 이유는 무엇인가?

그대 삶에는 이유가 없는 것이 있으니, 그대로 놔두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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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각과 사고에 몰두해 있는 사람은 제각기 자기 논리를 갖고 있다.
그러므로 그들은 듣지도 보지도 못한다.

생각, 사고란 이렇다. 언제나 핵심을 놓친다.
실재를 만나려 할 때, 사고와 생각은 다리가 아니라 장벽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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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유로운 자는 자기 이성으로, 자기 감수성으로 돌아가려 한다.
이것이 바로 '탐구'이다.

자신의 이성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자신의 감수성으로 돌아가기 위해서 본래대로 예민하기 위해서 본래대로 살기 위해서 본래대로 지혜롭기 위해서, 어린 아이가 되기 위해서...

모든 어린 아이는 영리하다. 여지껏 영리하지 않은 아이가 태어난 적은 없다.
어떤 아이가 영리하지 않다면 그건 그대의 생각일 뿐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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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대, 그대가 원하는 만큼 소유할수 있으리
그러나 소유함으로서 이제껏 삶을 완성한 사람은 없다.
삶은 오직 존재함으로서 이루어지는것이니라 소유로서 이루어지는게 아니다.

세속적이지도, 비세속적이지도 말라.
소유하지도, 무소유하지도 말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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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실은 경험이다.
경험은, 진정한 경험은 거기에 사고가 더이상 없을때 일어난다.
그대는 사고하고 숙고할 수 있지만 그것은 허구일 뿐이다.

그대의 허구는 그 어리석음을 감추려는 마음에 있다.
그대는 그 허구를 계속 유지할 수가 있다.

그대의 꿈은 또 다른 것들을 끌어들일수 있으며, 그 다른 것들은 또 다른 어떤 것들을 끌어들인다.

꿈 속의 꿈, 그리고 그 속의 꿈...
이것이 바로 마음이 움직이는 방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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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들 인간 의식의 본성에 따르면 자신이 알지 않는한, 경험하지 못하는 한 결코 믿지를 않는다. 믿을수가 없다.

어떠한 믿음도, 관념도 갖지말라. 믿어야 할 것이란 세상에 없다.

'알아야'할 건 많지만, '믿어야'할 건 없다.
믿을 필요도 없다. 믿음이란 모두 두려움과 공포에서 비롯하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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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 [오쇼 라즈니쉬]

시간 관계상 사색은 여기까지!
천천히 생각하고 쓰고 쉬고...쓰고 하다보니 자동 로그아웃 ㅡㅡ;
그럼이만~ 흐 흐 흐

행운

다 좋은 말인거 같네요.

2004-05-30
06:35:51

조로刀

역시 고독한놈형은 멋있어 음..
그런데 속담인가 -ㅁ-;;?

2004-05-30
07:50:08

오~렌지

어디서 퍼온겨?~ㅡㅡ..
농담..히히~

2004-05-30
12:39:55

NELL

가끔은 생각없이 사는게 좋을때가 있다죠..-ㅁ-;

그래도 생각하는 동물이니...

2004-05-30
13:13:46

고독한놈

퍼온게 아니라 새벽에 이런저런 생각 좀 하다가 흐흐

책에서 읽었던걸 몇가지 골라 옮긴것~ 같이 생각하자는 의미로~

노래 좋고 ㅡㅡ; 그럼이만!

2004-05-31
00:29:42

ㅇㅔ드워드

고독님~~~~~~~~~~~~~~~~~~~~~~~~~~~~~~~~~~~~~~~~~~~~~~~~~~~~~~~~~~~~
메~~~~~~~~~~~~~~~~~~~~~~~~~~~~~~~~~~~~롱

2004-06-10
22:0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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