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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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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0점감소(우수가족이상만 1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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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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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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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비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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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9.19 23:17:16 조회: 1,079 추천: 0 |
오늘 동네를 뛰면서 생각한것인데 -_-..
이런게 생각나네요..
학교에 뚱뚱한사람들은 많습니다.
각반에 2~5명은 기본이죠.
그런데..
그뚱뚱분들하고 매일 축구를하면
언제나 사람들은그럽니다
수비를할때는
"저것좀보소 몸으로막는거좀봐봐 ㅋㅋ 졸라웃기네"
공격을할때는
"저거 공을 따라가겠나? 저거 몸무게를 실어서 공을차네?ㅋㅋ"
골을 못넣었을시
"저거 살만쪄가지고 골도 못넣고 살이나빼라 ㅋㅋ"
언제나학교에서 이렇게 중얼거리는 쌍쌍보이들이 있답니다 -_-;
점심시간이나 방과후 체육시간마다 이런소리가 시시때떄로 많이들리는것같습니다.
사람의 체형에는 살안찌는체형 살찌는체형등등 많습니다.
그런데단지 그런걸 앉고 태어나신분에게
자꾸 이런저러한 핑계로 그분들을 소심하게만들고있습니다.
언제나 체육시간에 높이뛰기를하든 뜀틀을하든 뚱뚱한사람들은 안할려고합니다.
그게다 뭐때문일까요 다 속닥대는 말떄문이죠 -_-;
듣다듣다 생각하다생각하다 참지못해
여기다글을씁니다 -_-후하~~
p.s 난뚱뚱하지 않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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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럼 살 빼! |
2005-09-19
23:2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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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주목해야할점은 저p.s의 두꺼비선인님이 남기신글입니다..
과연.. 그는뚱뚱하지않았을까요??[퍽]
으음 농담은치우고.. 전혀공감않가는데..
그런말하는애들은 없지않나..?
남자가 여자한테는 그런말많이해도.. |
2005-09-19
23:31: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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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흠 -.- 그런가요
저희 웰컴투진잠골에는
저런사람들이 많아서
-_ -내일이면 삭제가될듯? 흐메 민망해라 ㅋㅋ |
2005-09-19
23:55: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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많이들 속닥 거리죠. |
2005-09-20
01:13: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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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록 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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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같은경우도 꾀 육중한 몸매를 소유한 (?) 사람이기 때문에 ,
저런 경우 많습니다. 보통 체육시간에 무엇을 시키면 , 갑자기 뒤에서 속닥속닥 거리는 경우가 많습니다. 그거 참 기분나쁘죠 , 못하면 뒤에서 웃음 거리가 되고 , 또 선생님들께서 안시키는 경우도 있죠;; 이런점이 뚱뚱한 사람들은 매우 싫습니다. 그러나 뚱뚱한사람들 모두 마음씨 하나는 최고죠 -_-/~(간혹 나쁜 사람도 있지만 ㄱ-;;) |
2005-09-20
09:2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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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헌 쥑일넘들이..-_-;
전 뚱뚱하다만 몸에비해서 운동신경이 좋은편이긴하죠..;;
글애두 역시나 운동을 잘 못하죠..;;
근데 뜀틀할때두 못하는애들끼리 여자애들이랑 연습해서 7단점프도되고
높이뛰기는 생각보다 잘 되더군요;;
뭐 하튼 저같은경우는 주위에 친구들이 운동 한다고 하면 오! 내가도와줄게 이런식으로 도와줘서 참 고마울때도 있습니다.
농구는 꾀나 하는편이지만 축구는 완전 못하는 저를 6학년때 친구들이
점심시간마다 억지루 끌고나가서 연습시켜준덕에 지금 역시 못하지만
예전보다야 훨씬 좋아졋구 막 애들이 일부로 패스해줍니다. 그러고 못
넣으면 아~저 위치에선 나두 힘들엇을거야 하구 위로해주고..
만약 그런 친구들이 있다면 진짜..-_;;
나쁘네요..
같은 육중한 사람으로서 슬프군요.
p.s.하지만.. 전.. 솔직히.. 뚱뚱..-_-;; orz
하튼 님하 홧팅 ! |
2005-09-20
11: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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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기 내친구들은 뚱뚱해도 운경신경이 좋아서 그런지 마른애들보다 운동 더 잘하는것같아욤.. 글구 수비할때 몸으로 막지 그럼 멀로 막아요?
꼬오옥 뚱뚱하다가 운동못한다는 편견을 버려 ㅎㅎㅎ |
2005-09-20
18: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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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연하다고 하네요..^^ |
2005-09-20
19:53: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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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왜 ? 두꺼비 선인님이 이런글을 남기셨던걸까요?
우리 제작진은 두꺼비 선인님의 뒤를 밞아 보기로 하였습니다.
그러던중 우리 제작진을 놀라운 사실을 발견하였습니다.
그 사실은 두꺼비 선인 님이 두꺼비라는 것이지요. |
2005-09-20
20:2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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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가요 저는 남고 재학중에 있습니다 하지만 뚱뚱한 녀석들 중에도 농구 잘하는 녀석들 많습니다. 뚱뚱하더라도 몸이 날렵한애들은 디펜스할때 예술이고요 거기다가 가끔씩 어떡해 저런 골이들어가나 할정도로 신기에 가까운 플레이를 보여주기도 하죠 그거는 개인 능력과 노력에 달려잇는 거라고 생각드네요 -_-;; 거짓말이라고 생각하면 제가 우리학교 주소 아르켜 드리겠습니다 저희반에서는 몸무게 80넘어가는 거구들이 개인기 하고 턴해가면서 길거리농구를 하고있는 현장을 발견하실수있습니다 |
2005-09-20
20:3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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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s에 난 뚱뚱하지 않습니다.
이런글도 어쩌면 그분들을 소심하게 만드는게 아닐까합니다. |
2005-09-20
21: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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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뚱뚱한 사람입니다. 몸무게 80입니다. 키도 169정도입니다.
다들 살쩟다고 몸이 둔한다고 예기하죠.
전 태권도 다녔습니다. 한5년 다녔죠. 그때도 살이 통통했습니다.
지금도 매일 줄넘기.달리기.푸샵 등등 하면서 운동합니다.
뚱뚱하다고 뜀틀같은거 못하는거 아닙니다. 윗몸을으키기 1분에 52개
합니다. 푸샵은 40개밖에; 유연성 일자됩니다.
뚱뚱하다고 놀리는 분들....이 싸발새키들아 너흰 삐쩍말라서 좋겟다? |
2005-09-20
21:4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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뚱뚱함에도 기준이있죠
통통하면 좋겠지만
뚱뚱함이라는것은 그만큼 자기관리를 안했다것이라고 생각드내요
아니땐 굴뚝에 연기나겠습니가..
그 만큼 자기가 게을렀으니
찐거죠.. |
2005-09-21
00:39: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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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르시는분들은 모르죠
-_-;저야 공감합니다
저도 중딩때 거의 89정도 나갔습니다
그때 운동할때 정말 괴로웠던게 달리기나 뭐 축구를 하려하면
애들이 속닥속닥 제 봐 제 ㅋㅋ웃기다
이런 말들때문에 더욱 더 못한.....
-_-;머 지금이야 75정도 나가니 ;
근데 대략 학교를 졸업한...-_- |
2005-09-23
11:2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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