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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0점감소(우수가족이상만 1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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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펀치 찾았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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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펀치 찾았어요 ㅠ_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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Ferret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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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9.02 19:29:58 조회: 1,406 추천: 0 |
우리 펀치 찾았습니다 ^^
정말 기적적입니다..흑흑..
아무말도 안나오네요.
정말 뜻밖입니다..아.-_-
좋아해야하는데 너무 놀랍고 기뻐서 무표정에 아무말도 안나오는군요..-_-
아.. 근데 너무 좋습니다. 진짜..
환장할 정도로 ㅡㅡ..
펀치가 8월 6일 집을 떠나서 9월 2일 집에 돌아왔네요 -_-
펀치 봤다는 분은 예전에 족제비 한마리를 봤었다는
10~20대 공부 잘하게 생긴 앞집 형님이셨습니다.
그 형님이 찾아주셨다고 엄마께서 그러시더군요 ㅠ,ㅠ
고양이를 따라다니고 있었다고 합니다 -_-
용케도.. 정말.. 용케도.. 어떻게
한달넘게 족제비도 아닌 애완용족제비 녀석이
살아남을 수가..
정말.. 내 자식이라 다르긴 다릅니다+_+
거의 매일을 이녀석 꿈 꾸다시피 했습니다.ㅠㅠ
지하철에서 녀석을 쫒는꿈, 잡았는데 그것이 꿈인줄 알고 슬퍼했던 꿈,
방안에서 그녀석이 뛰놀던 꿈..
그래서 혹시 이것도 꿈아닐까 하고 다리도 때려보고
녀석을 씻길때 나한테 물을 좀 쏴봤는데
꿈이아닌...ㅠㅠ
내일 서울 페릿전용병원에 가서 이자식한테
감염된 세균들 다 때버려야됩니다.
이거 돈달고 우리집에 들어와버린건가 ㅋㅋ
어쨋든 이제 내일 철장 튼튼한것으로 사고
이름표도 달고 할 예정입니다.
역시 "신"이 졌습니다-_-
3번째 잃어버렸을때도 놀랍지만
저녁 7시에 녀석을 찾았습니다.
근데 지금도 저녁 7시에 녀석을 찾았네요 +_+
흑흑;;
어쨋든 기쁩니다.
여러분, 응원해주셔서 감사합니다 ㅠㅠ
여름방학의 3분의 1을 펀치찾는데 쓴게 절대 후회대지 않습니다.
그정도 노력은 해야 펀치를 다시 되찾을 수 있다는게 당연하다고
믿기니까요.
여러분, 노력합시다 ㅜ,ㅜ
ps/ 포기 하지 않은자, 승리하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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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 건강해져서 돌아온것 같군요 ㅠ,ㅠ
목욕시켰는데 털도 안빠지는;;
예전엔 털갈이중이였남;
어쨋든 정말 기뻐요 ^^ |
2004-09-02
19:30: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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옷..찾으셧꾼요!!
우오오오오오!!!(내가 기쁘네.ㅋㅋ)
아무튼 정말 기분좋으시겠어여!!
저도 최근들어 애완동물을 너무 키우고싶더군요..
파충류 쪽에 관심이있는데..
바로 목도리 도마뱀 ㅡ,.ㅡ;
조카놈땜시 키우기 좀곤란하지만~나중에 키울까생각중..ㅎㅎ
그리고 아메리카 라쿤이라고
사람 정말 잘따라는 너구리인데...
개보다 정말 사람을 잘따른다더군요..가격이 100만원 가까이 -┏
아무튼 진심으로 축하드려요!! |
2004-09-02
19:35: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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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맙습니다 ㅠㅠ
예전에 "절대 못찾아" "어떻게 찾아" "가서 공부나해!!!!"
하는 할머니들의 목소리가 생각나는군요 ㅋㅋ
불가능은 없었습니다.
원하던 꿈을 이루면 작은 꿈이였다해도 이렇게 행복한것일줄은..
근데.. 당분간 못들어올것 같습니다..
한 하루동안..;;
기쁨에 취해있고 싶어서 ㅋㅋ
게다가 내일 서울병원도 가서 펀치 치료해야하는;;
흐흐; |
2004-09-02
19:38: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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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드디어 찾으셨네요..축하드려요~!
오늘따라 축하할일들이 많이생기는군..- _-; |
2004-09-02
19:40: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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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릿님이 키우는 종이머죠??
마샬 블랙비트라는 종이 새로 올라와있던데
그거랑 비슷하게 생겻네여...아주귀엽던데 |
2004-09-02
19:56: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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살은게 참 신기하군요 고양이를 따라;;;;
어쨋든 축하드립니다/ |
2004-09-02
20:26: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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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하게 그 동물을 좋아한다면 야생으로 -┏
아무리 좋을 철장을 달아도.... |
2004-09-02
20:3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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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다행이군요..후훗..
축하드립니다~
족제비도 개의 지능을 가지고 있다면 얼마나 좋을까? |
2004-09-02
20:56: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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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생에서 적응하기 힘들지 않을까요? |
2004-09-02
20:57: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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꿈은 이루어진다!!!! |
2004-09-02
20:5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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깡다구놈님.
페릿을 야생으로 보내면 죽으라는거나 마찬가지에요 ㅡㅡ;;
사랑한다면 야생으로 보내라니;;
엽기.. |
2004-09-02
21:13: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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죄송해요,
제가 훔쳤어요 ㅠ
너무 맛있게 생겨서 ㅠ |
2004-09-02
21: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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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완동물은 야생에서 살아남지 못하죠.ㅋㅋ
살아남는 끈질긴 놈들이 몇몇있지만 |
2004-09-02
21:37: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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쪽제비 찻은거 축하드립니다 -ㅁ- |
2004-09-02
22:0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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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
2004-09-02
22: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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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립니다~~ 이거 두 글이 연속으로 경사스런 글일세~ 켈켈~
페릿 사진 한번 올려요! 고 귀여운놈 얼굴이나 좀 보게~ |
2004-09-02
22:3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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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구나... 페릿은 야생이 아니였어!! |
2004-09-02
23:1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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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드리기는 합니다만
전에 할머님 말씀대로
주인도 몰라보고 나가는 그런 동물 키워서 얼마나
행복할지 의심좀 해 보셔야 되실겁니다. |
2004-09-02
23:2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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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로망스님.
그럼 햄스터는 왜키우고 이구아나는 왜키우고 새는 왜키우고
기니피그는 왜키울까요.
자신이 만족해서 아닐까요.
전 이녀석을 키우는데 매우 만족하고
행복합니다.
애교가 장난아니고 하는짓이 웃겨요 ㅋㅋ
어리버리 하다고 할까..
누워서 두손을 모으고 휴식 취하는 모습 보면
정말 귀여워요 ^^
말 잘드는 강아지보단.. 음..
매력 있다고나 할까 ㅎ |
2004-09-02
23:3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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ㅊㅋㅊㅋ-_______-;; |
2004-09-03
00:19: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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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중에 우리 펀치 사진 올릴게요 ㅋㅋ |
2004-09-03
01:18: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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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카 -_-
시바 나두 강아쥐 잊어버렸는대..
암컷 뭐지 종류가..미니핀 이지..
임신 예정일 8월15일 이었는대
8월달쯤에 10만원 주고 임신시켰는대 아 -_-;
그 생각하믄 욕나옴 ㅡ.ㅡ;;
아오 ~ 단비는 어디갔떠냐~ |
2004-09-03
18:3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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축하해요.
쓴만큼 받았으니 더 보람을 느끼겠네요. |
2004-09-06
16:43: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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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다큐멘터리라도....만들어 보심이...- _ -........(탕탕탕!!) |
2004-09-12
13:41: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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