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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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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0점감소(우수가족이상만 1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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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나이가 들었다고 느껴질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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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득 나이가 들었다고 느껴질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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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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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7.09 18:17:39 조회: 1,271 추천: 0 |
어릴때는 몰랐던 내 자신의 '건강'을 챙기기 시작할때.
어릴때 채널을 돌리던 뉴스를 열심히 보고있을때.
누군가가 내이름을 부를떄 '00씨"로 말할때.
(정작 본인도 그러고 있을때)
학창시절 것멑으로 피우던 담배가 이젠 없으면 못살것 같을떄.
돈 만원의 가치가 한없이 작아보일때.
학창시절 교과서에만 보이던 '사회'라는 단어가 이젠 귀에 못박히게 듣고 다니고 본인도 타인에게 그말을 쓰고있을때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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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하면서 '아저씨'라 불리울때,
군대갈날이 몇일 안남았을때, (이건그냥 때가 됬다고 해야할까,,,?)
집에있는 것만으로도 부모님께 눈치보일때, |
2006-07-09
21:32: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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거울을 보면.. |
2006-07-10
0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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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클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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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들이 축구하는데 슛이 약하다고 안껴줘염 |
2006-07-10
08:51: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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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 상황에선...
1.만원이 작아보이는게 아니라 커보이는데...^^;
어머니에게 용돈이다 뭐다 책값이다 뭐다하면서 받아들은 돈을,
별 생각없이 금방금방 다 써버리고 어머니에게 또 돈달라고 하고...
그랬던 시절에서,
이제 돈을 벌기 시작하니까, 이렇게 힘들게 일해서 받은 돈을 보니까
괜시리 부모님에게 미안해지고, 함부로 돈을 쓸 수 없을때...
단 만원이라도 내겐 너무 커보일때...
2. 사회생활하면서 예전같았으면 함부로 말을 내뱉던 때완 달리,
말하기전 한번 두번 곰곰히 생각해보고 말을 할때...
3. 예전엔 그렇게 잘 나오던 욕이, 아무렇지도 않게 들리던 욕이
이제는 너무 낯설을 때... 옆에 청소년들이 욕을 할때는 눈살을
찌푸리는 나를 발견할 때...
4. 어렸을 땐 아무렇지도 않게 담배를 사서 피던 모습관 달리,
요즘은 건강생각하며 돈아끼려고 조금씩 아껴서 피는 내 모습을
발견 할때...
5. 게임을 해도 예전관 달리, 내가 지금 무슨 짓을 하고 있는 건가.
라고 생각하며 내 자신이 한심해질 때...
흠... 캐슬님 글 모두 공감합니다... ^^
특히 뉴스부분은 정말루... 하하... ^^;; |
2006-07-12
09:43: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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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얃옹 약한거 봐도 흥분 할때
(포탈) |
2006-07-17
09:55: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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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포탈 주위 럴커 1부대 |
2006-07-17
19:55: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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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저씨 -_-.. 공감 |
2006-07-18
00:5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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맨 밑쪽에 엄청 휘기한거 있음↓
_귀한문서_ |
2006-08-17
13:1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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