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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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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0점감소(우수가족이상만 1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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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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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진감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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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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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2.10 22:20:10 조회: 3,342 추천: 3 |
오래전, 고대 이스라엘 다윗 왕의 궁에 뛰어난 세공인이 있었습니다.
어느 날 다윗 왕이 그 세공인을 불러 이렇게 명령했습니다.
“나를 위해 아름다운 반지를 하나 만들라! 단, 반지에는 내가 큰 승리를 거둬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 때 스스로를 자제할 수 있고, 반면 큰 절망에 빠졌을 때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얻을 수 있는 글귀를 새겨넣도록 하라.”
세공인은 왕의 명령대로 아름다운 반지를 만들었지만 곧 고민에 빠지고 말았습니다.
“기쁠 때도 절망일 때도 똑같이 힘을 주는 글귀라니‥ 대체 어떤 글귀를 새겨 넣으라는 말씀이지?”
고민하던 그는 결국 지혜롭다는 솔로몬 왕자를 찾아가 도움을 청했습니다. 세공장의 고민을 들은 솔로몬이 잠시 생각하다 써준 글귀는 이러했습니다.
‘이 또한 곧 지나가리라(soon it shall also come to pa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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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지에는 내가 큰 승리를 거둬 기쁨을 억제하지 못할때 스스로 자제할수 있고, 큰 절망에 빠졌을때 좌절하지 않고 용기를 얻을수 있는 글귀를 넣으라."
라는 문구를 보면
이 또한 지나가리라 = 즐거움(이)은 한 순간(지나가리라)이고, 고생(이)도 한 순간(지나가리라)이다. 큰 승리를 얻든 절망에 빠지든 이 또한 지나갈 것이라는 말이죠,.
즉, 즐거움이나 고생이나 한순간 일 뿐이라는 것이죠. <이건 제 추측입니다.>
고진감래는 고생 끝(고진)에 낙이 온(감래)다. 입니다.
뭐 딱 봐도 약간 의미가 다르죠. |
2008-02-11
10:5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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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다능 하앜 |
2008-02-11
12:41: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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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좋은 내용이네요. |
2008-02-11
12:46: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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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르게 보이기도 하고 언뜻 비슷해 보이기도 하고 그렇네요 |
2008-02-11
14:44: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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실은 고진감래 외에 성어중에서 이와 같은 이야기를 가진 성어가 있는데 그게 기억이 안 납니다. 한자를 배울 때 기억으론 어떤 할아버지가 나왔는데 말이죠.
ㅎㅎ |
2008-02-11
14:4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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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중인격인가.. |
2008-02-12
14: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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써먹어야지 한국어로 하면 간지다운 영어로 딱!!!해주면 ㅅㅂ 까일려나? |
2008-02-12
18: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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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께서 항상 말씀 해주시는 명언 중의 하나. |
2008-02-13
23:56: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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