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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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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0점감소(우수가족이상만 1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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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저만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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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 경우 저만 그럴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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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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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11.19 00:31:24 조회: 2,100 추천: 8 |
오늘 레벨24까지 키운 완미세계 케릭터를 삭제하다 못해 완전히 없애버릴려고
일주일동안 기다리지 못해서 넷마블 계정까지 탈퇴시키고 말았습니다
최근에 레벨24까지 올려놓고 그동안 시간이 없어서 레벨을 못올린것이 아니라
시간은 많았지만 자꾸 다른게임만 하게 되고 흥미를 잃어버려서 안하고 있었죠
근데 오늘 간만에 게임을 했는데 조금 하다보니깐 왠지 허무한 느낌도 들고
따분한 느낌 지루한 느낌 눈은 감기고 하품은 계속 나오더라구요
머릿속에서는 "내가 이겜을 계속 해야할까 말아야 할까" 그런 생각도 들었고요
그래서 속마음으로 게임은 억지재미로 하는게 아니다 라는 개인적인 판단을 내러서
결국 케릭터삭제와 넷마블 계정탈퇴를 하고 말았습니다
근데 지금 이시간까지 이렇게 글을 쓰면서 자꾸 완미세계 생각이 나는군요
이런경우 전 그게임을 좋아하는 걸까요? 아니면 좋아한다기 보다는
제 성격 자체가 어느게임이던지 간에 남다른 정을 깊게 가져버려서 그런걸까요?
썬을 5월달인가 그떼 접었을떼도 한동안 좀 생각도 나고 그랬거든요
평소 완미세계 할떼 퀘스트가 점점 지루하고 아무튼 완미세계 할떼마다
뭔가 좀 따분했었는데 오늘 최종판단이 결국 게임탈퇴였네요
잠시동안은 라그나로크2에 데뷔할 예정입니다
이글은 묻고답하기에 올려놓는게 정상일텐데 암튼 좋은의견들 부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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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있던 것 또는 매일 하던것을 못하게 됬을땐
허무감이 드는것은 모든 사람들이 같을 것이라 생각하네요...
'미운 정' 이라는 말은 아시죠?
저는 '미우면 밉지 뭔 정이냐?' 라는 생각을 했었을때도 있었지만
확실이 미운 정이라는것이 있긴 하더군요 ㅎㅎ
매일 봐서 지겨운 녀석이 있었는데 눈앞에서 사라지니 약간 아쉬운 감정정도?
게임도 이와 같다고 생각하네요 ㅎㅎ
렙이 낮다고 하여도 그동안 그 케릭을 키워왔던 시간들도
하나의 추억이니 만큼 그것이 없어졌을때 생기는 감정은 누구나가 느끼게 되는 것입니다 ^^
그리고 '좋아한다' '재미있다' 라는 느낌을 가진다는것 가능하나
그것이 게임인 이상 반복의 연속일 수 밖에 없는 일이고
그렇게 된다면 질린다 라는 감정또한 가지게 되며
그만두게 될수도 있는것이지요...
간혹 사람들은 질려서 못하겠다 하고 게임을 관두고나서
다시 그 게임을 생각하는것만으로 '내가 그 게임을 좋아했었나?' 라는 착각을 하기도 하지요 ㅎ
단순히 요이치 님만이 그런 느낌을 가지는 것은 아니니
너무 신경쓰시지 마시고 지금 자신이 하고싶은것을 하시면 되요 ^^;;;
게임은 즐기려고 하는것이니 여러 게임을 동시에 하면서
렙도 낮고 컨트롤이 없다하여도 자신이 즐길수만 있다면
그건 진정 게임을 하시는 분이 아닐까요? ㅎㅎ |
2007-11-19
10:03: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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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호하게 결정하셨으면
안하셔도 나중에 후회는 안하실거 같은뎅. ㅋ |
2007-11-19
10:0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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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서 게임 저 안하는 중인데..
그냥 할만한거 생기면 조금씩 하려구요.
지금 최근 2주내에 게임 한 시간이 2시간인가? 그런데요. 모두 히어로즈5 했다는.. |
2007-11-19
17:06: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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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나저나 전 여테 게임하면서 고레벨 되본적이 별로 없는데
이건 저에게 맞는 게임이 아직 없는건지 아니면 제가 쉽게 포기하는건지 ;; |
2007-11-19
19:01: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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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이치님은 쓰면 다 오른쪽 메인이라고하나..? 거기에 뜨는근영 |
2007-11-19
19:41: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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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쉽게 삭제해버렸네요 어차피 몇달이 지난뒤에라도 하고싶으면 조금씩 하고
피시방가서 할거없으면 한번 들어가보고 나중에 친구가 같이하자고 하면 같이할수도잇는데
진짜 게임에 대한 실망(운영같은것)으로 떠난것이 아니라 한순간에 나타난 감정때문에
삭제를 한것은 너무 성급했는것같은데요
저는 피시방가서 처음보는 게임이 있어서 해보니 옛날에 한적있는 게임이라서
가끔 즐기는 경우도 있더군요 |
2007-11-19
20:2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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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랑 비슷하시네요
저도 게임에서 고렙되어본적이 없습니다.. ㄱ-
그나마 오래했던 바람의나라도 고렙 되어 본적이 없구요,,-_-
어떤 사람들은 십서나왔을때 하루만에 99만드는데
저는 거의 80정도에서 지겨워서 새로키우고 새로키우고 ㅋㅋ
하지만 fps는 하루에 한번은 꼭 하더군요 ㅎㅎ
하루 종일 fps할 때도 있고..
왜 이런지는 잘 모르겠지만 우유부단하다고 생각 하고 있었는데
나같은 분이 또 있었네요 ㄲㄲ
요즘은 와우를 시작했는데 오래갈지..
제가 와우 오픈베타때부터 하고 싶었는데
컴퓨터 사양 때문에 안하고 있었는데 최근에 다시 와우를 시작했네요
다른 게임 하면 계속 와우가 생각 나가지고 와우를 제대로 해본 것도 아닌데 -,.-
와우 같은 경우는 길 잃고 헤메도 할 짓거리가 있더라구요
저같은 경우는 낚시,요리 배워가지고 경치 좋은곳 있으면 거기서 낚시하고
난파선이나 좀 특이한곳 같은곳 찾아내면 보물상자 찾기도 하고 ㅎ
와우 한번 해보세요 폐인 만드는 게임이라던데 ㄲㄲ
아니면 rpg만 하지 마시고 fps도 가끔식 해보세요
개인적으로 서든어택이나 스폐셜포스같은것은 비추랄까요 캐쉬랑 포인트제로 무기를 사기 때문에..
저는 울펜슈타인 에너미테리토리 라는 fps 하고 있어요 ㅋ
리스폰타임이 있어서 죽으면 부활하구요
맵마다 미션이 있는데 초보자는 미션 파악하기 좀 힘들꺼에요
저도 울펜 몇년전에 막 시작할때 사람들이 이리저리 막 움직여서 정신없어 가지고.. ㅋㅋ
총을 쏴도 맞는건지 안맞는건지 구분을 못했었는데 이제는 익숙해져서 엄청 재밌게 합니다
여러가지 모드도 있어서 재밌는것들을 체험할 수 있구요 ㅎ
음.. 영화 보며 쓰다 보니 길게 썼네요
결론은 와우 한번 해보세요 ㅋ |
2007-11-19
21: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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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게임을 많이 해서좋을건없는데
그냥 게임을 조금 줄이시고 웹서핑이나 채팅정도 조금씩줄여나가면서 컴퓨터를 끊어버리는..
그런 프로젝트를 저는 진행하고잇습니다
가끔 온프나 채팅방에나 들어가는식으로 다같이 게임의 늪에서 벗어나요 |
2007-11-19
23:3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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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을 끊으려 웹서핑을 하면 웹서핑만의 빠져 버리게 되죠..ㅋ 그래도 지식은 습득할수있으니깐 그나마 낫다고 생각되네요... |
2007-11-20
11:57: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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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고렙은 한 2~3개정도 있습니다.
와우를 포함해서 몇개 더 있지만
와우를 하면서 느끼는 것은 자신에게 맞는 게임이 있다는 것이였습니다.
와우가 저한테 가장 잘 맞는 게임이죠.
지금 다시 복귀할까 생각하지만 돈 문제로 잠시 접어두고 있습니다.
작년에 와우해서 학점이 ㅎㄷㄷ
하여튼 자신만에 게임을 한번 찾아보세요 |
2007-11-20
15:26: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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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쓴글중에 중간메인에 뜬적도 있었어요 ;; |
2007-11-30
18:1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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