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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 보아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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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0점감소(우수가족이상만 1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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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어버이날 달아드릴 카네이션 준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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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러분! 어버이날 달아드릴 카네이션 준비하셨나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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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O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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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5.07 22:01:43 조회: 1,723 추천: 1 |
여러분! 내일 아침 부모님의 가슴에 달아드릴 카네이션 준비 하셨나요?
안하셨다면 지금이라도 빨리 꽃집으로 가서 하나 사세요^^
내일만이라도 우리 부모님께 효도 하자구요^^
아! 그리고 밑에 시 꼭 한번 보시고 백스페이스! 아셧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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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머니 생신날의 열무김치**
송 암 최 장 식
어머니 생신을 맞아 찿아간 고향집
어머니 얼굴 훔처보고는 먼 산을 바라본다
훔쳐보는 것만으로도 충분히
어머나 삶의 지도를 그릴수 있었다
오늘도 어김없이 뒷동산에 한나절 뻑구기는
나 어릴적
김 메시는 어머니모습 그대로 울어대고
밥상 위에 고기 반찬보다
어머니 손끝에서 묻어나는
고향 냄새로 무친
열무김치위로 피어나는
한송이 가난한 추억
길게 늘어진 한 가닥 열무김치 길 따라
이승에 멍에 한바구니 머리에 이고
어머니 절름거리며 걸어가고 계신다
그길이 어두움을 걷어내며
새벽기도로 다듬어놓은 좁은길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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학교에서 만들었쥬
아마도 학교에 방치돼어있을듯. |
2004-05-07
22:0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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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ㅇ |
2004-05-07
22:2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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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없어서만들었어요..직접... 약간 처리가 엉망이지만... |
2004-05-07
22:35: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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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나뵐수 없기때문에..; 전화 할 예정 입니다 ^^ |
2004-05-07
22:3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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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네이션 + 직접만든 초콜릿 + 어머님은혜 노래 피아노 연주..
어떨련지..... |
2004-05-07
23:42: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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컥..샀는데 부끄러워서 -0-;; |
2004-05-08
07:2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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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아...
어버이날 달아드리는 꽃이라...
마음에 않내켜...
6년동안 버려둿다가 이제서야 찾아놓고... |
2004-05-08
08:4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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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년내내 한결같이 부모남께 감사하는 마음으로 착하게 살아보아요^^*
어버이날인데 집에 가지도 못하는 이내 마음...ㅠ.ㅠ 슬프다~~!! |
2004-05-08
10:40: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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돈이 없어서 카네이션을 -ㅅ-;;; |
2004-05-08
13:38: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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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카네이션 하나만드려고 재료를 만원어치 썻다는;;;
역시 사는것보단 정성이죠...; 꽤나 감동봣으셨다는 ^^;; |
2004-05-08
14:57: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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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어나서 한번도 뭐 해준것 없는데..
어버이날 이라는 날을 빌어
카네이션,,사서 드렸어요,,
사실 돈이 없어서 못 사드릴뻔했는데,
돈이 생겼거든요 ,,ㅎㅎ
꽃집지나가다 생각나서 삿네요^^;
그런데 막상드리려니 부끄러워 ㅎ
그냥,,상위에 올려놓고 제방에 와버렸네요;;하하 |
2004-05-08
17:3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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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근아닌가요 ㅡㅡ;;
아들,딸이 되가지고 카네이션도 않사드리면 불효자식이조 |
2004-05-15
00:32: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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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1-20
22:2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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