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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미슬픈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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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6.17 18:58:41 조회: 1,987 추천: 3 |
누군가를 만나고...
그 사람이 나보다 더 소중하고...
그 사람 생각에 잠을 못 이루고, 밥을 못먹게 되면...
그 사람이 슬퍼보이면 내가 더 슬프고,
그 사람이 웃고 있을때 세상도 온통 웃고 있는것처럼 보인다면,
그건 아마 사랑의 시작일 것이다...
내가 그렇게 바라보고 있는 사람이 그렇게 날 바라본다면...
아마 조금씩 서로에게 다가가겠지...
조심스럽게 내딛던 발걸음은...
점점 자신감 있고 당당하게 변할테고...
다가가는 속도도 점점 빨라지겠지...
서로의 두근거리는 심장소리가 들리고,
서로의 숨소리가 들리고,
수줍게 붉어진 얼굴이 눈 앞에 있을때,
그들은 서로에게 소울메이트가 되기를 간절히 바라게 될꺼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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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은 소울메이트를 만난 기쁨과 설레임을 담고 있는 책이 아니다.
소울메이트라 믿고 싶었던 사랑이 떠나고,
그 상처가 아물기 전에 다가오는 사람이...
또 다시 사랑이 되기까지...
또 다시 그 사람이 나의 소울메이트이기를 간절히 바라게 되기까지...
아픔과 상처 그리고 그 상처가 아물어 가는 과정을 담고 있는 책이다..
책은 이별을 하고, 또 다른 사랑을 만나는 것으로 끝을 맺지만
어쩌면 그 사랑도 슬픈 이별로 끝날지도 모른다.
하지만 사랑이 아프고, 사랑이 슬프다고 해서
어찌 사랑하지 않고 살 수 있을까...
이 책은 사랑을 할때는 항상 처음인것처럼
최선을 다해 사랑하라고 말하고 있다.
주고 싶은 만큼 주고,
보여주고 싶은 만큼 보여주고,
들려주고 싶은 만큼 들려주라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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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은 결과가 아니라 과정이니까...
사랑은 주고 받는게 아니라 주는거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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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주전에 사랑에 빠진 사람이 있다.
그 사람의 빛나는 눈빛과 환한 얼굴 행복한 미소를 보며
나도 사랑하고 싶다는 생각을 해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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욕심부리지 않는 사랑...
멋부리지 않는 사랑...
숨기지 않는 사랑...
설레이는 사랑...
따뜻한 사랑...
착한 사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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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사랑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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편의점 알바를 하면서 시간 때울려고 읽은 책인데요
소설책을 다 읽어보는게 몇년만 인지..
이책을 보면 사랑-이별(상처)-치유-사랑 제가 볼때는 이렇더라구요 ^^..
책 내용을 보다 보면 충고같은거 해주기도 하고
진실(말로 설명하기 힘든..)이 들어있습니다
그냥 딱 볼때도 그림 많이 첨부되 있고 지루하지도 않구요 ^^..
요즘 사랑을 너무 찾아 방황해서 그런지 ㅎㅎ 정말 재미있게 봤고
사랑에 대한 지식도 쌓게 됬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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