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대표 권준모)은 '아스가르드'에 다양한 가을 업데이트를 실시하고, 이를 통해 내일 신규던전 ‘화룡던전’을 추가한다.
화룡던전은 게임 내에서 세상을 파멸로 이끌고자 했던 화룡 '크리모락샤'가 잠들어 있는 던전으로, 화룡던전에 입장하기 위해서는 '보물섬' 지역에서 '크리모락샤의 가디언' 퀘스트를 마친 뒤 '이아의 화염방어구' 아이템을 획득해야 한다.
던전의 마지막에 등장하는 거대한 화룡 '크리모락샤'는 지상과 하늘을 오가며 화염, 바람, 물기 등의 다양한 공격을 퍼부어 유저 캐릭터의 체력에 심각한 손상을 입히는 강력한 몬스터다. 화룡을 물리치고 나면 '드래곤의 비늘' 아이템을 얻을 수 있으며 이를 '해적선'에서 구한 아이템들과의 조합을 통해 새로운 아이템과 높은 능력치를 얻을 수 있다.
이외에도 넥슨은 이번 아스가르드 가을업데이트를 통해 에델던전을 추가하고 다양한 시스템 리뉴얼을 실시했다. 그룹별로 입장이 가능한 에델던전은 총 3개의 스테이지로 나뉘는 던전으로, 각 스테이지의 미션을 완수할 때마다 다양한 보상이 주어진다. 제조시스템과 월드맵도 리뉴얼되어, NPC 없이 프로듀스 스킬과 작업복만 있어도 제조가 가능해졌다. 월드맵은 각 지역별 난이도가 표기되어 더욱 깔끔하고 편리하게 바뀌었다.
아스가르드 개발팀 김광진 팀장은 "폭넓은 레벨 대의 유저가 더욱 재미있게 아스가르드를 즐길 수 있도록 화룡 던전을 비롯해 다양한 시스템 업그레이드를 이번 가을 업데이트에 반영했다"며, "유저들에게 다양한 재미를 선사하기 위해 노력을 멈추지 않겠다"고 말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