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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GE 기능성게임콘텐츠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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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CGE 기능성게임콘텐츠공모전 시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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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omepage) |
날짜: 2008.01.04 17:07:39 조회: 2,387 추천: 0 |
JCGE 기능성게임콘텐츠공모전 시상
(사)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원회(위원장:이종성, 이하 JCGE조직위)에서 실시한 2007년 JCGE 기능성게임콘텐츠공모전의 시상식이 2008년 1월 4일 진행됐다.
2007년 공모전은 예년까지와는 달리 기능성게임에 초점을 맞춘 기능성게임콘텐츠공모전으로 지난 2007년 10월까지 총 80여편이 접수되어, 접수된 작품을 대상으로 신중한 심사를 진행하여 당선작들이 선정되었다. 우석대학교 양승원 교수를 심사위원장으로 하여 (사)게임개발자협의회 이승훈 상임이사, 예원예술대학교 고병희 교수, (주)엔씨소프트 권혁우 팀장, (주)컴투스 조용국 실장, (사)한국게임산업협회 장현영 팀장 등 총 6명이 심사위원으로써 공정한 심사를 하여 수상자가 결정되었다.
당초 전문가 분야는 기능성게임 관련 업체 및 대학원이상의 프로젝트팀을 대상으로 제작 가능한 기능성게임을 공모하여 선정된 작품의 제작까지 이끌어내기 위한 의도였으나, 접수된 작품들이 전문 분야의 기준에 부합하지 않는 것으로 판단되어 당선작이 나오지 못했다.
심사위원장을 맡은 우석대학교 양승원 교수는 “일반 분야에서는 기능성게임의 긍정적인 효과가 두드러지게 강조되는 작품이 많아 당선작을 선정하는 데 많은 토의를 하였고, 구현보다는 기능과 독창성, 시나리오 등에 중점을 두고 당선작을 선정하였다.”고 말하며, “전문분야의 출품작 수가 너무 적고 상업화를 목표로 한 개발 직전의 참신한 작품을 선정하려는 이번 공모전의 취지에 부합하는 작품이 없어 당선작을 내지 못하여 안타까움을 금할 수 없다.”며 전문가 분야의 당선작이 나오지 못한 부분에 대해 아쉬움을 표했다.
일반 분야의 대상에는 장애우를 위한 기능성게임으로 소재가 참신하고 기획이 탄탄해 구현에 성공하면 큰 효과가 기대된다는 심사평을 받은 ‘기능성 게임 Sori'가 선정되었고 전라북도지사상과 상금 500만원이 수여됐다. 최우수상에는 타이핑에 슈팅적 요소를 가미하여 자칫 단조롭기 쉬운 영어 단어 학습 게임을 흥미롭게 만든 기획 의도가 돋보인 ‘시험완전정복-영어편-’이 선정되어 한국게임산업진흥원장상과 상금 300만원이 수여되었고, 우수상에는 게임의 기획이 방대하고 교육적인 내용이 우수한 것으로 인정된 ‘신노방(신 노아의 방주)’가 선정되어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원장상과 상금 200만원이 수여됐다.
당초 계획과 달리 일반 분야의 입선작품들의 수준도 상당히 높아 일반 분야의 입선작품에도 시상을 하기로 결정되었다. 5개의 입선작인‘이주여성 및 이민 노동자들을 위한 안녕! 한글’, ‘영웅시대’, ‘떠먹는 미술책’, ‘미미르’, ‘깨비똥과 안심 특공대’에 각각 전주컴퓨터게임엑스포조직위원장상과 소정의 상금을 수여했다.
JCGE2007 기능성게임콘텐츠공모전의 일반 분야에는 기능성 게임의 긍정적 효과가 강조되는 작품 및 실제 게임화가 가능한 훌륭한 작품이 다수 출품되어 기능성 게임의 발전 가능성을 엿볼 수 있었고, 전문가 분야에는 적합한 작품이 나오지 못한 것이 아쉬움으로 남는다.
2008년 기능성게임공모전에는 더 우수하고 다양한 작품들이 접수되기를 기대해본다.
[온라이프]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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