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씨알 스페이스(대표 : 정철화)는 4월 16일 Shanda Networking(대표 : 陣天橋)와 무협 온라인 게임 디오(d.o)의 중국 계약 체결을 완료 했다고 밝혔다. 계약 조건은 계약금 80만불과 총매출의 20%를 러닝 로열티로 받는 조건으로 완결 되었다.
개발사인 씨알 스페이스는 현지화 작업 및 업데이트 등 기술적인 제반 사항을 책임지며 운영사인 Shanda Networking 는 중국에서 디오의 운영을 맡게 된다.
이번 디오(d.o)의 중국 퍼블리싱을 맡게 된 Shanda는 중국 최대 게임운영상으로 미르의전설2, 포트리스, 비엔비 크레이지아케이드, 전기세계 등을 서비스 중이며 현재 나스닥 상장이 진행 중인 회사다.
Shanda Networking 의 한 관계자에 따르면 “이번 새로 온라인 게임을 수입 하는데에 있어서 현재 한국에 있는 게임들에 대해서 사운드, 그래픽, 기술력 에서 종합적으로 분석을 해보았다. 그 결과 타 게임들에 비해서 디오가 전반 적으로 높은 평가를 받았다. 6월중에 중국내에서 오픈베타를 시작할 예정인데 벌써 큰 기대를 모으고 있으며 무협게임이라는 특색을 가지고 중국내에서도 커다란 반향을 부를 것으로 생각 된다.”라고 자신감을 피력했다,
씨알 스페이스의 관계자는 “그 동안 “디오(d.o)”의 중국 라이센스 진출과 관련 하여 많은 중국 게임회사 들로부터 러브콜을 받아 왔었다. 그 중에서 Shanda Networking 는 초기부터 디오에 관심이 많았던 회사로서 이번 계약을 통해 양사 간의 신뢰를 바탕으로 한국의 게임 개발사와 중국의 게임 운영사가 서로 윈-윈(Win-Win)하는 좋은 사례가 되기를 바란다.” 라고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