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게임 `드로이얀온라인(www.droiyan.com)`에 도시탈환 공성전 시스템이 새롭게 도입됐다.
이 게임을 서비스하고 있는 위즈게이트(대표 손승철 www.mgame.com)은 29일부터 시작되는 공성전을 위해, 모든 서버에 포트리스(요새) 등 공성전 시스템을 업그레이드 했다고 23일 밝혔다.
공성전 시스템은 도시 전체를 관장하고 경제권을 확보하기 위한 목적으로 유저들이 결성한 길드간에 공격과 방어를 벌이는 전투를 기본골자로 하고 있다.
포트리스 분양과 함께 공성전이 시작되며, 분양 시작 공지 후, 가장 먼저 포트리스 안의 `뉴클리어 포스트(NEWCLEAR POST)`를 파괴하는 길드가 포트리스를 차지하게 된다고 이 회사는 설명했다. 전투는 최장 7일안에 이뤄지며 전투에서 패하면 도시의 주인은 바뀌게 된다고 덧붙였다.
한편, 이 게임은 8번째 서버 `밀라디`를 증설했으며, 동시접속자가 14,000명을 넘어섰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