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가스소프트(대표 홍창우)는 자사가 개발한 성인무협온라인게임 <십이지천>의 대만 내 세력장 간담회를 개최하였다고 31일 밝혔다.
지난 1월 28일 대만 하얏트 호텔에서 개최된 제1회 십이지천 세력장 간담회는 12/31~1/7일 투표형식으로 첫 선출된 대만의 서버별 세력장들이 초청되었다.
또한 이날 간담회는 <십이지천>의 대만 내 (운영)서비스를 맡고 있는 ㈜소프트월드의 곽원가(郭元嘉) 부장과 ㈜기가스소프트 전략사업본부 서효정이사를 비롯하여 주요 관계자들이 참석하였으며, 질의응답을 통한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 간담회가 진행 되었다.
이번 대만 세력장 간담회는 첫 세력장 선출에 따른 세력장의 권한 및 기능에 대한 설명을 포함하여 <십이지천>에 대한 건의사항 및 의견을 들어보는 시간을 가졌다.
특히 질의 응답 시간에는 다양한 궁금증들이 쏟아져 나와 <십이지천>에 대한 세력장들의 뜨거운 열의를 느낄 수 있었으며 향후 십이지천의 발전 방향에 대한 귀중한 정보를 얻을 수 있는 시간이 되었다고 밝혔다.
기가스소프트 전략사업본부 서효정 이사는 “이번 대만내 세력장 간담회는 <십이지천>에 대한 대만 유저분들의 전반적인 의견과 건의사항을 들어보는 시간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 하였다”며, “<십이지천>에서 세력장은 굉장히 중요한 역할을 담당하고 있으며 이번 세력장 선출을 통해 게임의 재미가 더욱 높아질 것이다” 라고 말했다.
또한, 소프트월드의 위울진(魏郁蓁) 마케팅부장은 “대만 내 유저분들의 변함 없는 뜨거운 사랑에 보답하도록 앞으로 더욱 최선을 다할 것이며, 세력장분들의 의견을 수용하고 업데이트의 방향과 실시 여부를 적극 검토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대만에서 <십이지천>은 지난 07년 7월 12일 상용화 이후 현재까지 온라인게임순위 상위권을 유지하며 꾸준한 상승세를 이어가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