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차 테스트 이후 유저들의 요구사항을 대폭 반영하여 준비한 이번 2차 테스트는 개선, 보강된 사항에 대한 유저들의 반응과 판타크리온에서 제공하는 추가 컨텐츠들에 대한 유저들의 만족도에 대한 평가를 목적으로 이루어 졌는데, 결과는 성공적이라 할 수 있다.
특히 크리쳐 강화 시스템과 카드 조합에 대한 만족도는 대단히 높았는데 이번에 새로 추가된 2기 에피소드 크리쳐들 역시 이에 한 몫을 담당했다. 이번 테스트에도 지난번과 같이 매일 8시에 한 시간 동안 판타크리온의 GM과의 대결이 있었는데, 몇몇 테스터들은 GM보다도 월등한 실력을 선보이기도 했다. 또 아직 공개되지 않은 3기 크리쳐들이 잠깐 모습을 드러내 테스터들에게 색다른 재미를 선사했다.
테스트 기간동안 테스터들은 저마다 크리쳐와 카드 조합에 대한 의견을 내놓았고, 각 대전 별로 유리한 조합을 가진 테스터들의 승률은 다른 테스터들의 부러움을 샀다. 테스터들은 짧은 테스트 기간에 아쉬움을 표시하면서도 앞으로 있을 오픈 베타에 기대를 감추지 않았는데, 게임이 본격적으로 공개되면 카드를 걸고 배틀을 하는 듀얼 모드 역시 더욱 활성화되고 이에 따라 전략 역시 더 중요한 요소가 될 것으로 보인다.
세다온라인의 판타크리온 개발 총괄 김종래 PM은 “짧은 테스트 기간이었지만 판타크리온을 즐겨주시고 사랑해주신 유저들에게 진심으로 감사드린다. 현재 개발 상황은 거의 막바지에 와 있고, 컨텐츠 역시 유저들의 요구를 충족할 정도로 준비되어 있다고 생각한다. 최대한 빠른 기간 안에 판타크리온의 강점을 결집하여 전면 공개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 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