엔씨소프트가 E3 LA컨벤션센터 비즈니스관 페트리홀에서 세계 퍼블리싱을 획득한 `시티 오브 히어로`를 처음으로 공개한다.
크립틱스튜디오가 2000년 7월부터 개발해 온 3D MMORPG `시티 오브 히어로`는 패러곤 시티라는 가상공간을 배경으로 초능력을 갖고 있는 영웅들이 악한들이 저지르는 온갖 범죄와 불의에 맞서 정의를 실현해 나가는 내용을 담고 있다. 만화에서 금방 나온 듯한 특유의 코믹한 캐릭터로 기존 온라인 게임과는 다른 즐거움과 재미를 줄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리니지` `리니지2` `에버퀘스트` 등도 함께 선보인다.
행사기간 동안 `시티 오브 히어로` `리니지` `리니지II`는 부스에 마련된 데모룸에서도 상영된다.
이와 더불어 게임 개발사, 퍼블리셔, 현지 매체, 증권사 등과의 미팅과 인터뷰, 패널 디스커션을 마련해 놓은 상태다.
`리차드 게리엇과 함께`라는 이벤트와 컨퍼런스가 마련되며, `울티마 온라인`의 핵심 개발자인 스타 롱이 `성공적인 온라인 전략`이란 주제의 컨퍼런스에 참가한다. 유럽, 일본의 게임 업체 전문 투자가를 대상으로 IR 컨퍼런스 개최, JP모건재팬과의 미팅도 이뤄질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