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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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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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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바람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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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 바람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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야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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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06.08 15:40:51 조회: 2,885 추천: 3 |
98년인가 99년인가
아직 초고속인터넷이 그렇게 보급되지 않았던시절
당시 초등학교 5학년인 저는 친구한테 배운 모뎀연결 방법으로
모뎀을 연결해서 바람의 나라라는 게임을 했었죠
띠- 띠- 띠링-띠링- 뚜뚜뚜뚜
시끄러운 모뎀 연결음 때문에 부모님이 다 주무실땐 이불을 덮어씌우고 했었죠...
결과는 전화비 14만원... 그날은 어머니한테 죽도록 맞았어요
그렇게 해서라도 바람의 나라를 한 이유는 처음 접해보는 신기한 세상여서랄까...
마을엔 사람도 별로 없지만 그 안에서 장사도 하고 사냥도 하고...
뭘 하나 물어봐도 친절하게 대답해주고, 그때 생각하면 아직도 웃음이 납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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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예전에는 인터넷을하면 전화가 안돼고 ㅎㅎ
지금생각하면 많이 발전하긴했죠 |
2006-06-09
21:40: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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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금의 바람의나라보단 훨씬 낳은 시절이었죠.. 사람들 매너도 좋구... |
2006-06-12
01:15: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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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 좋았죠, 개매너 초딩도 없구, |
2006-06-17
00:40: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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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날이 더 좋았어요 저도 ㅠ_ㅠ... 아 정말 그리워라.. |
2007-01-03
21:50: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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