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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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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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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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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재밌었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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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iss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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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07 19:53:46 조회: 1,531 추천: 0 |
제가 초등학교 시절 아주 어릴때였죠.
우리집에 티비와 냉장고말곤 전자 기기가 거의 없었는데.
아버지가 컴퓨터를 구입하셨죠.
그때는 인터넷이 거의 첫선이라고 해야하나요?
그전에는 도스에서 치고 들어갔었죠;;
하이텔같은거..
아무튼
덕분에 게임이란걸 접했습니다.
처음 접한건 바람의나라, 조선협객전, 어둠의 전설.
그때는 정액제 대신
1분에 얼마 얼마 하는 걸로 플레이를 했습니다.
하루에 3시간 정도를 하는데도
요금은 그냥 기본요금 그대로.
그래서 저는 어린 마음에
'처음 컴퓨터 사면 공짜인가보다' 하고
계속 플레이했죠.[어려서 잘은 못했습니다;; 렙도 10? 15?]
그런데 어느날 부터 메가패스가 선을 보이더군요.
초고속이라는말에 우리아버진
느린 인터넷을 갈아치우고자 한국통신 아저씨를 불렀죠.
그러자 그 아저씨가 뭐 바꾸네 어쩌네 하더니
주소인가? 전화번호가 잘못 되있다는겁니다.
한마디로 그집에 돈이 넘어간거였죠;;
뭐.. 그때는 아무것도 몰랐지만
지금 생각해보면 정말 재밌었고. ' 땡 ' 잡았다는 생각이 절로드네요...
남이 추천 하는 게임보다는 옛날게임이어도 재미있으면
그만 아닐까요?
Ps. 한국통신임직원님들. 죄송합니다.
ㅠㅂ-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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