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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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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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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도스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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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86 도스시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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gam-to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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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09 22:47:14 조회: 1,577 추천: 0 |
음.. 저는 소개라기 보다는 수필? 정도로만 쓰겟습니다.
저의 지금나이는 15 지금은 남들보다는 컴퓨터를 조금
한다는 소리를 듣는 그저 컴퓨터가 좋은 사람이죠
제가 처음 컴퓨터를 만져봣을때는 우리집이 한창 잘나갈때
제가 초등학교도 들어가기 전에 아버지께서 그때 가격으로
200만원이상이나 하는 지금보면 그저 고물일뿐인 렘8 하드 100mb
의 정말 말로 표현할수 없는컴퓨터엿죠.
그래픽 카드는 존재 햇엇는지 조차 알수 없는 컴퓨터 엿죠
요즘엔 눈싯고 찾아봐도.. 아니 찾아보면 찾을수도잇을지 모르는
윈도 3.1 이엇죠 하지만 3.1에서는 되는것도 없고 게임이라고는 지뢰
찾기 카드놀이가 다엿죠
그리고 몇년이 지나 제가 초등학교 1학년이엇을때.
정확히 이때인지는 몰라도 여하튼 인터넷이들어오기시작하고
옆집 아는형 집에서 그때로는 좋은컴퓨터에속하는 32렘 짜리
컴퓨터를 산것이엇죠.. 저희집에서는 여전히 8렘 짜리컴 이고요..
그리고 옆집 형은 전에 이던 16렘 짜리 컴퓨터로 그때 제가 봐서는
거의 컴퓨터에 대해 모르는게 없는것 처럼 보엿죠
그형이 게임을 깔아주고 컴퓨터 관리도 해주엇죠,, 그리고 저는 도스의
세계로 빠지게 됫습니다 물론 보통 ms-도스는 어려워서 하지못해서
유틸리티인 m 도스를 이용햇죠 m도스란? 도스활용 유틸리티인대
여기로 들어가려면 ms 도스상태에서 m을 친뒤 엔터를 치면 들어가지는..
들어가면 폴더가 보이는대 폴더는 [폴더이름.확장자] 라는개 색상이 여러가지로
정렬되잇는거죠
[폴더이름.확장자] [폴더이름.확장자]
[폴더이름.확장자] [폴더이름.확장자]
[폴더이름.확장자] [폴더이름.확장자]
[폴더이름.확장자] [폴더이름.확장자]
이런식으로죠 ㅎ.. 확장자 마다 컬러도 달랏고 마우스도존재
했엇는대 포인트 모양이 내모~! 지금 생각하면 꿈만 같은..
이제 본론으로 들어가서 게임에 대해서 ㅎ..
제가 그때 처음으로 즐겻던 게임이 바로 프린세스메이커~!
엿습니다. 여자 아이를 키우는게임인대.. 19살인가18살이 되면
직업을 가지게 되는대 깡패도되고 전사도 되고 술집에서 일하기도
하고 일단 최종목표는 재목그대로 공주가 되는거죠 ㅎ
정확이 프린세스 메이커 2엿는대 정말 재미잇엇죠
돈좀 벌어본답시고 농장서 노가다를 계속시키면 커서 농부가 되고
공주를 만들어 본적은 필자는 아직 한번도 없을 정도입니다 ㅎ
이게임의 가장 특징이라면.. 육성보다는 여기저기서 터지는 이벤트와
필드를 돌아다니며 모험을하는.. 어디서는 마왕을 만나서
싸우기도 하고 물갈퀴 내밀며 달려드는 수인도 퇴치하고 연마다
열리는 무투대회 요리대회 댄스대회인가? 그런것에 출전도 해보고
가끔 오는 잡상인 한태서 특수 아이템도 사주고..
하지만 무엇보다도 이게임에서는 육성의 밸런스가 중요
하다고나 할까요? 너무 한가지 일만 시키기 보다는 여러 일을
시켜가며 혼수강처 를 만드는.. 실망을 주기도하지만
뿌듯함을 안겨주기도하는.. 그런 게임이죠 ㅎ..
그리고 어린나이에 입에 올릴말이 아닐지도 모르지만..
여름에 바닷가에 놀러가면 조금은 야시시한 장면으로
눈요기도 해주죠 ㅎ 프린세스 메이커 2 는 구하기도 쉽고
쉬엄쉬엄 해줘도 괜찮기에 바쁘디 바쁜 현대인들에게는
조금이나마 바쁨을 덜어주는 오아시스가 될수도 잇지
않을까요? 물론 여름을 기다리며 바다로 놀려하며
눈요기를 위해 하는 사람? 도 잇을지 몰라도 정말 10명중 한명
이라도 이게임을 해봐 주셧으면 하는 소망이 잇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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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윈도 3.1은 운영체제가 아니라 도스를 쉽게 쓸 수 있게 해주는 소프트웨어였죠 =3=;;
하긴, 안쓰는거보다 더 불편하긴 했습니다만.. |
2004-07-11
10:1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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