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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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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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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잊지 못 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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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정 잊지 못 할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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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루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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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8.19 21:46:48 조회: 2,134 추천: 25 |
더크러쉬
솔직히 이 게임.. 분명 인기는 없었습니다.
사람도 거의 없었습니다. 동시 접속자 70~80명..
분명 그것은 게임성에 의한 문제가 아니였습니다.
단지 홍보부족(홍보 아이에 안함)의 업데이트 부족때문이였죠.
'왜 업데이트도 안 하는 데 게임을 왜 하느냐?' 솔직히 맞는
말입니다. 업데이트도 안 하는 게임 왜 하겠습니까. 하지만
전 업데이트 필요 없이도 더크러쉬에 매료되었고, 좋아하게
되었습니다. 그 게임만의 특징에 빠져들었으니까요.
사실 저는 더크러쉬라는 게임을 하고 싶지 않았습니다. 아니
존재 자체를 몰랐다고 해야겠죠.
전 레이싱 게임을 찾고 있던 중 우연히 아주 우연히 더크러쉬
라는 게임을 발견했습니다. 그래서 기대감에 게임을 다운받고
실행했죠.
처음 본 더 크러쉬. 한마디로 '실망'이였습니다. 왜냐하면 자동차
격투라는 사실을 몰랐기 때문이였죠. 처음 한 맵은 하우스였습니다.
2층으로 도는 맵이였는데 자꾸 다 돌아도 경기는 안 끝나는 것이였
습니다. 전 열불이 나서 잠시 멈춰있던 중 갑자기 부우웅 하면서
적군이 제 뒷부분을 부스터를 키면서 박았습니다. 그러자 연기가
나면서 퍼엉 터지더군요. 전 어이가 없어서 '박아서 죽냐? 뭐 이래'
라며 욕설을 퍼부었죠. 하지만 그 다음 나온 문구는 저를 미소
짓게 했습니다.
'red win'
그 문구를 보았을 때 저는 비로소 깨달았습니다. 이 게임은 레이싱이
아닌 자동차 격투라고!
저는 그 게임의 소재가 마음에 들어 일주일간을 계속 했습니다. 하지만
다소 음침한 분위기와, 차들이 마음에 안 든 것인 지 질리기 시작하더군
요. 그래도 저는 그 당시 할 게임이 없었기에, 그 게임만 붙잡고 한달을
버텼습니다. 그러면서 제가 말한 한마디
'이야 재밌다!!!'
점차 기술을 알게 되고 사람들간의 우정이 싸이고, 실력으 늘게 되자 전보다
훨씬 게임이 재밌게 느껴지더군요.
적편 자동차를 뒤에서 박았을때의 쾌감.. 뒤에서 당했을 때의 아쉬움. 그것은
저를 중독에 빠지게 했습니다.
그러기를 어언 1년.
전 친구가 뮤를 하자길레, 잠시 더크러쉬를 접어두고 뮤를 시작했습니다
하지만 저는 더크러쉬가 하고 싶었지만, 조금만 더 하자고 하길래 3달 정도를
했었습니다. 저는 더크러쉬가 너무 그리운 나머지 뮤를 접고선, 더크러쉬를
야후에서 검색해봤는데 검색 결과 하나가 뜨길래 들어가봤는데 레이넷이란 곳이
떠봤지만, 관련은 있지만 이상한(야한 거 아님)홈페이지였습니다.
저는 그때 너무 허탈했지요. 좋아하던 게임이 없어지더니. 아마 온라이프 유저 중에
더크러쉬를 해보신 분은 거의 없으리라 생각됩니다. 그만큼 유저수가 적었으니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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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더크러쉬 해봤습니다..유저 그리 적지 않앗습니다..더크러쉬 확실히 잼잇슴..저는 처음할때부터 그런거에 재미를 느꼈는지..
단순히 달리는 것보다..훨 낫더라구요..ㅎ
뒤에서 자동차를 박는..그 재미..현실에서는 절대 할수없는 그 엽기스러운 더 크러쉬에 재미는 상상을 초월?햇죠..ㅎ
저두 겜 매니아라서 안해본 게임 거의 없습니다..더 크러쉬 거의 2달넘게 햇슴.. |
2004-08-20
14:4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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넥슨의 범버킹 하세요 -0-;;; 오픈 됐음 |
2004-08-20
16:04: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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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재미는 오지게 있어요 솔직히...
근데...아쉽게...
사라졌네요..; |
2004-08-24
14:2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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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겜..ㅋ 내칭구랑 맨날했는데 ㅋㅋㅋ
부스터 써가지고 박고.. ㅋ 재미 굿뜨, 타격감 굿 -ㅁ -
사람들이랑 할때도 앞에서 박고 뒤에서 박고.. ㅋ |
2004-10-05
00:0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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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이겜 했었죠 rt5237이란아뒤로.......................
겜회사에서 tv에서 광고하는걸제가봤는데
유저는150명정도밖에 되지않은겜인데 정말재미있었죠.
오르막에 반쯤 걸쳐서 부스터써서 적자동차위에서 박고 했던기억이 날랑말랑.............. |
2005-01-21
17:29: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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