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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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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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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길 동 이라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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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 길 동 이라는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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의기양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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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11.27 23:02:40 조회: 2,573 추천: 2 |
게임의 추억: 제가 중2때니까 93년도 지금으로부터 10년도 더 전 이야기네요...그때해본 홍길동 이라는게임을 말하려고 합니다.. 일단 온라인게임은 아니고 CD게임도 아닌 디스켓 게임이었습니다...^^;;
당시 컴퓨터는 흑백모니터를 쓰는사람도있고 칼라모니터가 보급되던 시절이었습니다.. 저희집은 386컴퓨터로 동네에서도 좋은편에 속했죠.. 그때 게임하면 주로 비행기나 자동차.. 아니면 야구,축구 같은 스포츠 게임이었습니다.. 그러던 어느날 친구가 디스켓5장용량의 방대한(?)게임을 구해왔습니다.. 그날부터 저와 친구는 그 홍길동이라는게임을 파기시작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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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이게임은 디스켓 게임에도 불구하고 지금 온라인게임의 요소를 상당부분 가지고 잇던걸로 기억합니다.. 스토리대로 이야기를 풀어나가는 롤플레잉 게임입니다... 약한몹부터 잡으며 캐릭을 키워야하고 무기도 점점 좋은걸로 교환해줍니다..몹을잡으면 일정확률로 은자가나오고 그걸모아서 무기를사고 퀘스트도 깹니다.. 중간중간 퀘스트를 깨야하고 스킬이란것도 있었습니다.. 지금 힐이라고 불리우는 에너지 채우기,장풍등등..
그리고 컴퓨터(npc)이기는 하지만 다른캐릭과 합동사냥을 하기도 합니다..(누군가를 찾아가서 돈이나 아이템을주면 함께 사냥해주고 그런식입니다..사냥이 끝나면 돌아갑니다..)
그리고 현재 온라인게임에 비할바는 아니지만 플레이시간이 굉장히 길었습니다.. 퀘스트를 못깨서 헤맨시간을 감안하더라고 친구와 매일 학교갔다와서는 종일 매달렸는데도 한달 넘는시간이 걸렸습니다.. 그당시게임이 몇시간에서 길면 2~3일만에 클리어되던거를 생각하면 엄청난 플레이 시간이었죠...
그리고 지금 퀵슬롯이라고 불르만한 창도 있었던걸로 기억하고...
키보드로만 플레이했는데 보통방향키+2~3개의공격,특수키를 사용하던 당시게임과는 달리 꾀많은 키를 사용했었습니다..
게임을 하다보면 보스몹이란거도 있어서 세이브와 로딩을 수없이 반복해야 했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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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지금은 구할수도 없는게임이지만.. 당시 저에게는 굉장한 파격으로 다가왔고 그시대에 꾀 잘만들어진 게임이였다고 생각합니다.. 지금도 아련히 기억에만 남아있지만 다시 한번쯤 플레이해보고 싶은 그런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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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홍길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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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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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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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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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홋 지금도 된다면 한번 해보고 싶군요... |
2004-11-28
14:4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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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 |
2004-11-28
15:2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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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전게임사이트에서 본적이 있는것 같던데...;;
우리집 CD통 잘찾아보면 명작게임BEST30 그런거에 피와키티 홍길동 아기공룡둘리 그런거 있는데... 데모 ㅋㅋ |
2004-11-28
15:47: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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크헉 홍길동 == 기억난다 |
2004-12-10
20:51: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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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스 게임인 '전설의 용사' 가 짱임 |
2005-01-22
22:16: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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