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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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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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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하면 아스가르드 초기 때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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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하면 아스가르드 초기 때죠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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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틴인거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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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1.16 15:06:00 조회: 2,201 추천: 0 |
초기 때.
즉, 유료화 전.
당시 최고의 인기를 누리고 있었던 넥슨의 아스가르드.
지금으로부터 3년 전인가
내가 중학교 들어가기 직전이었는데
우리반의 반 이상이 아스가르드를 즐기고 있었다는..
제가 우리반 최고렙의 케릭터를 가지고 있었는데
믿었던 친구에게 해킹을 당하고 (전학 갔..)
때마침 비밀번호 찾기 시스템이 생겨
다시 아이디를 찾았다죠.
레벨이 더 높아지고 돈이랑 아이템도 몇 개 추가되었더래요.
귓말해도 그렇게 잘도 씹더니만
ㄳ 하고 비번 바꾸고 했었는데..(ㅋㅋ)
그때 들려오는 유료화 소식.
초딩이었던 우리는 그저 게임을 접을 수 밖에 없었습니다.
아직도 잊을 수 없네요.
수많은 유저들이 그룹을 맺고 노컨존에서 사냥하는 모습.
루어스와 밀레스 마을에서 물건을 사고 파는 사람들.
아이템 옮기는 사람을 발견하여 꼴딱 삼켜버렸을 때의 그 긴장감과 짜릿함(!!)
내가 아이템을 옮기다 꼴딱 남에 의해 삼켜져버린 내 소중한 재산들.
브로드소드 한 자루를 얻었을 때의 그 엄청난 기쁨.
사냥하다가 채팅창에 '롱소드를 얻으셨습니다.'가 떠졌을 때의 그 감동.
전 아직도 잊지 못해요.
그리고 아스가르드 평생 무료화 선언.
들뜬 마음에 들어가봤지만 이미 예전의 아스가 아니었죠.
현재는 라이드 하나에 5만원이지만
당시는 100만원에 호가하는 초보들에게는 고가품이었는데
약간 씁쓸한 느낌도 있었고
사냥터에 바글바글하던 초보들의 영원한 친구 '모스'
지금은 사냥터가 너무 허전하네요.
어쨌든 내 생에 최고의 게임을 묻는다면
전 망설임없이 '아스가르드'라고 대답합니다.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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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 저도 오베때 햇는데, 노컨존 몰이사냥 그립네요,ㅋ소잉존 돈길두,,ㅜㅜ70이 만렙이엇는데 |
2005-11-20
11:20: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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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 소잉존 돈길..원츄.ㅋ 수던올라가려는데(지금은딕벙..)
죽으면 -_ㅠ 눈물낫따는..직자지나가면..살려주세요~ㅆ^ㅆ쀌쀌...
아..글고 택시.. 전재산 싹싹 털어.. 끼던템까지 팔아서...
위자드게이트(당시 시세 : 2천? 지금은... 얼마나?50만아래?위인가?모르겟당..) 그룹 딱배운....그기뿜...+_+
택시로.. 2~3시간만에.. 돈백~채우는...아...그리워..
지금은 머나..아흠...마을 텅텅...
고수들만 남고... 초보분들 보이지도 않앙..아....그리워라~ㅋ |
2005-12-30
23:45: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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