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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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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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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버랜드] 한 여자아이로부터의 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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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버랜드] 한 여자아이로부터의 시작..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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풍운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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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26 11:42:07 조회: 2,405 추천: 0 |
#1 한 여자아이로부터의 시작
2000년 5월.
6학년을 보내고 있던 필자, 어느날 한 여자아이가 전학을 왔다.
"여러분, 오늘 전학온 학생입니다."
(중간생략)
"자 저기 비어있는 자리보이지? 저기가 니 자리란다."
비어있는 자리는 내옆자리 었다.
얼굴이 엄청 이뻤었다. 전학온 날부터 남자얘들에게 인기를 끌고, 나는 아무말 없이
같이 앉아있었다.
그런 어색한 하루가 가고 다음날이 왔다.
일찍 등교하였는데, 그 여자아이는 더 일찍 와있었다.
"어.. 안녕?"
"응 안녕~"
얼굴이 정말 이쁘다...
인사를 한 후 어색한 분위기는 사라지고 여러 대화가 오고갔다.
그리고 그 여자아이가 나에게 웃으면서 말했다.
"너 게임좋아해~?"
"어? 당연하지"
"진짜? 와~ 나도 게임 좋아해^^"
포트리스가 전국을 지배했던 시기였다. 설마? 여자얘가 포트리스를?
"내가 좋아하는 게임이 있는데, 너도 같이할래?"
"어..? 무슨게임?"
"게임에버랜드라는 거야~ 진짜 재밌어"
"게임에버랜드...?"
"응. 오늘 가서 다운받아봐. 그리고 접속하면 귓말해"
"게임에버랜드라...."
6교시동안 그여자아이는 나에게 게임에버랜드에 대해서 이야기를 해주었다.
처음에는 속옷을 입고 돌아다니고, 캐릭터가 귀엽고, 옷이 있고.. 사람들을 많이 알게되고
.. 또 결혼도 하고.. 등등 나는 이런 말들을 6교시동안 들으면서 한번 빨리 해보고싶다는
생각이 들었다.
"자 오늘 수업은 여기서 마치도록 하겠습니다^^ "
"나 집에 빨리가서 다운받고 귓말할께~"
"응 그래^^"
인사를 나눈 후 기대감에 가득차 집까지 전력질주로 달렸다. 도착하자마자 가방은
침대로 던지고 발가락으로 본체를 켰다.
과연 어떤 게임일까? 그때 필자는 포트리스밖이 몰랐다. 또 인터넷도 처음깔고 접해본
게임이라고 할 수 있다.
아.. 이렇게 해야지 다운이 되는구나.. 다운로드 오케이.. 다운로드중.. 다운로드 완료.
걔는 먼저 접속해 있겠지?
드디어 접속을 하였다. 처음 접속한 모습은 나에게는 정말 신기하고? 꿈에서도 못본
세계였다.
팬티만 입고있던 필자 아바타 주변에는 드레스와 정장을 입고 마법을 쓰는 유저들도 보이고
스케이트보드를 타며 돌아다니는 유저들도 많이 보였다.
"와... 짱이다.."
"하이^-^"
"어~ 역시 먼저 접속해있었구나"
"ㅎㅎ 왜이렇게 어벙하게 서있니? 내가 게임에버랜드 구경시켜줄께~"
"어..어"
약 한시간동안 짝을 따라서 게임에버랜드의 여러 곳곳을 구경하였다.
미용실, OX존, 미니오락실, 커플타자, 동물원, 달리기, 길드, 음식점, 공원등 필자는
많이 신기할뿐더러 앞으로 이곳에서 생활한다는 필자가 기뻤다.
그보다도 기쁜건... 그 여자아이와 함께하는 것이었다.
"이정도면 어느정도 다 둘러본거야 ㅎ 이외에도 엄청많어"
"ㅎㅎ 고마워"
"나는 이만 나가볼께. 내일 학교에서 보자 ㅎ"
"응~ ㅂㅂㄴ"
여자아이가 나간 후.. 빨개 벗은채로 필드를 돌아다녔다.
그러나 뛰다가 걷는것이 아닌가? 알고보니 SP라는게 있었는데 뛸때마다 조금씩 깍여서
없어지면 걷는 것이었다.
읔.. 답답하네~ SP를 채울려고 가많이 있던 필자는 채팅창에 있는 버튼들을 하나씩 눌러
보았다.
아래에는 웬 이모티콘이 있었는데, 버튼을 누르니 아바타가 동작을 취하는 것이었다.
때리기, 하트, 울기, 춤추기등 몇몇개의 이모티콘이 있었다.
이야 이거 너무 귀엽네?
SP가 다차고 여자아이의 말대로 OX존으로 갔다. 이곳이 레벨업을 한대나?
레벨업의 개념도 모르는 필자로써 왜 하는지를 몰랐다.
OX존에 들어가니 화면 위에는 "2존이 열렸습니다" 등의 글씨가 떳었다.
그리고 많은 사람들이 어느 곳을 향해 달려갔다. 나도 따라 뛰었다. 그러니 한 문이
있었는데 그 안으로 순간이동을 하였다.
허헉.. 이건 뭐야..
"게임이 시작되었습니다"
그리고 위에는 문제가 나왔다. 문제가 나오자마자 한 고렙 아바타가 움직이니 다움직였다.
우글우글~ 그리고 맞혔다는 표시가 나왔다.
그렇게 15문제인가? 문제를 다 맞히니 밖으로 순간이동이 되었다.
돈과 경험치라는게 들어왔는데 어디다 쓰는지도 몰랐다. 레벨업이 됬는데도 뭐가 변한
지도 몰랐다. 돈이 있으면 옷을 살 수 있겠지?
OX존 안에는 리어카를 갖다놓고 장사를 하는 아줌마가 있었다. 다가가서 클릭을 하니
여러 옷들과 먹을거, 쓰레기등이 있었다.
우와.. 이게 다옷이야? 이게 멋있네. 더블클릭. 돈이 부족합니다.
엥? 돈이 부족하면 못사는거야? -_-어이가 없네.. 아 그래서 아까 짝이 OX만 죽어라고
하라고 했던 이유가 이거구나.
좋았어~! "3존이 열렸습니다" 뭐 이것만 계속하면 되지 ㅎ 자 고고고고~
(다음날..)
오늘도 어김없이 제일 먼저온 짝과 나.
"안녕~"
"안녕 ㅎ"
"어제 게임에버랜드 해보니 어때?"
"진짜 재밌어~ 어제 내가 사고싶은 옷이 있었는데, 돈이 부족한거야. 그래서
이러쿵저러쿵 궁시렁..."
6교시동안 짝과 나는 게임에버랜드에 대해 이야기를 하였다. 나는 그러면서 에버랜드에
대한 여러저모 일들과 방법들을 알 수 있었다.
"오늘도 거기서 보자^^"
"그래~! 같이 OX하자"
"응 ㅂㅂㄴ~"
이게 꿈인가? 이렇게 이쁜얘랑 매일 게임을 하다니.. 너무 즐거웠다. 이런 기분을
아시는 분이 있을까?
게임에서 두번째 보는 짝. 그리고 함께 2시간동안 OX문제를 풀었다.
짝은 레벨이 14나 되었었다. 나는 그에비해 3이었다.
또 짝은 레벨14가 되어 렙제가 있는 아이템을 착용할 수 있었다.
그에비해 멜빵바지 입고있던 내 모습은 초라?했다. 짝이 나간 후 처음으로 컴퓨터로
밤을 새면서 OX를 하였다.
그리고 레벨이 10이 되었다.
게임에버랜드에서는 1분동안 경험치가 2씩 오른다. 필드에보면 잠수를 타고있는 사람들이
많았었는데, 대체 왜그런지를 몰랐었다. 잠잘때는 게임에버랜드를 켜놓고 자면 경험치가
많이 오른다는 것이었다.
그래서 나도 일명 매크로를 하였다. 잠자기전에 컴퓨터를 켜놓고 아침에 일어나 경험치를
확인하고, 학교가기전에 켜놓고 갖다와서 확인하고.. 처음으로 게임에 푹 빠졌다.
레벨이 15가 되었다.
(학교에서..)
"어제도 컴퓨터 켜놨구나?"
"응.. 졸립다. 컴퓨터 켜노니깐 경험치가 많이 오르더라고 ㅎ"
"난 거실에 있어서 못켜놓는데.. 좋겠다 ㅎ"
"ㅎㅎ"
"너 레벨도 15면 엄청 빠른거야~ 진짜 대단하다"
나는 이 말이 웬지 모르게 좋았었다. 게임으로 인해 대단하다라는 소리를 들은 것이다.
이때부터 게임에 대한 집착감, 오직 레벨업을 위해서만 하는 것이 몸에 배었었다.
또.. 짝과 대화를 할 수 있다는것.
(그 날 게임속..)
게임에 접속을 하면 맨 먼저 짝에게 귓말을 쳐봤다. 접속을 했는지 안했는지..
접속을 해있으면 그 얘가 있는 곳으로 무작정 달려갔다.
안해있으면 섭섭한 마음으로 게임으로 시간을 때웠다.
그리고 혼자 게임을 한참 하고 있는데 짝이 저쪽에 보였다.
반가워서 달려가서 인사를 할려고했는데 누군가와 이야기를 하고있었다.
애교를 떨어가며 인사를 나누고 있는 모습이 부러울 뿐이었다.
그러고 보니.. 친한 사람들이 많네.. 다들 누구랑 이야기 하고있자나?
학교 친구들인가? 아니었다. 게임속에서 만난 친구들이었다.
그런거였구나.. 사람을 사귀어야 게임이 재밌구나~ 드디어 온라인게임의 맛을 깨달은
필자는 조금씩조금씩 사교능력이 무궁하게 발전을 하였다.
그리하여 수많은 사람들을 사귀고 레벨업보다 사람들과 이야기 하는게 너무도 재미있고
좋았었다.
형, 동생, 누나, 아저씨등 정말 다양한 연령층과의 만남과 정을 나누었다.
그리고는 이런 생각을 하였다. 내일 학교가서 짝에게 자랑해야지.
다음날 학교에서 나는 짝에게 자랑을 하였다. 이런 사람을 사겼는데 이러쿵 저러쿵 궁시렁
오늘도 어김없이 짝과 나는 게임에버랜드에 대한 이야기를 나누고 웃고 떠들었다.
이러다가 둘이서 혼난적도 많고, 심지어 아이들한테 사귄다는 소문까지 돌았다.
이런 시간이 한달이 흘렀을까..? 내가 게임을 항상접속하면 있었던 짝.. 어느날부터 접속
이 뜸해졌다. 왜 서운한 기분이 들까? 사람들도 많이 사겼는데 왜 그 얘 한명만 없으면
이럴까? 내일도 학교에서 보는데 말이다.
이러다 짝이 접속하면 환해진 얼굴로 짝에게로 갔다. 나는 짝이 좋았다.
얼굴도 학교에서 제일 이쁘고 성격도 착했다.
그러나 짝과의 추억은 잠시.. 나는 무언가를 느꼈다. 짝의 접속률이 낮아지고, 학교에서
그리 기분좋은 얼굴도 아니었다.
그리고... 어느날..
"여러분.. 오늘 안좋은 소식이 있습니다"
"00가 전학온지 얼마 안되서 아버지때문에 다시 다른학교로 가게되었어요"
"00가 너희들에게 인사를 하고싶었지만, 다른 사정으로 인사를 못하고 가게되서
미안하다고 전해달랬단다"
나는 조용해졌다. 내 옆자리는 비어있었다. 그날 게임에버랜드에 접속하고 5분간격으로
귓말을 계속하였다. 지금까지 짝과 함께 해온 한달동안을.. 같은 시간을 귓말을 치며
기다렸다.
3달이 지난후.. 나는 겉으로 잊어버리고 게임속 사람들과 즐겁게 지내고 있었다.
"안녕^^"
"허.. 00야?"
"그럼 나말고 누가또 있냐? ㅎ"
"어떻게 된거야? 너 왜 말없이 갔냐?"
"미안.. 어쩌다가 그렇게 됬어.. 그런데 아직까지도 하고 있구나^^"
니가 소개시켜줬자나. 너 기다리니라 아직까지 하고있었어. 이렇게 말하고 싶었다.
하지만 말하지 못하였다.
"나 실은 너 좋아했었다?"
"얘가 전학가더니만 왜이래 -_- 미쳤니"
"그래 장난이야 ㅋ"
전학간 짝은 나에게 의문스런 말을 던졌다. 장난이라고 하였지만 비록 나는 좋았다.
그리고.. 이렇게 짝은 나에게 마지막 인사를 나누고 영영 가버렸다.
그 이후로.. 나는 8달동안 게임에버랜드에 빠져 살았다.
* 이 이야기는 실화이며, 제가 6학년 시절 좋아했던 여자아이와의 추억을
나눈 이야기를 쓴 것입니다.
단순히 게임에 대한 추억이 아니라, 저에게는 친구와의 우정이 있었던 게임이었습니다.
"한 여자아이로부터의 시작" 글은 여기서 마치고 다음 글에는 짝의 이야기와는 상관
없이 제가 게임을 하면서 겪었던 이야기들을 다루어 적을것이니 기다려주시기바랍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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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_-; 간혹 이상한 부분이 보이네요.
전속질주란 표현보다는 전력질주가 맞는 표현같네요
'많은 애독 부탁드립니다' 란 문장도 조금 어색합니다.
맞춤법도 몇군데 틀리셨지만 잘쓰셨습니다 ~ |
2004-07-26
12:3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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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타문제 집어주셔서 감사하지만 개인적인 추억에 잠겨 흥분해서 -_-;;
틀린점도 있을겁니다.
감사^^ |
2004-07-26
13:04: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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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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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은 이 글을 보고 이렇게 말하지요. 염장.......큭 =ㅅ=;;
부러워요....흐흥...
나도 저런 여자애 하나 전학좀 안오나 -_-? |
2004-07-26
14:10: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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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그떄 초5였음 -_- 글쓴이 형씨!! ㅋ |
2004-08-03
21:42: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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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가락 컴퓨터 부팅 올인!!
ㅋㅋ 잼잇게 봣음당~ |
2004-08-04
11: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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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스토리군...
글을 읽다가 웬지모를 슬픔에 잠긴 나..ㅠ
해피 엔딩인지 배드 엔딩인지 모르겠네.. |
2004-08-04
13:5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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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초등학교때 내뒤에 앉았던 여자애가 리니지 같이 하자고 해서 같이
내가 그여자애 하는 서버에 접속해서 아이템 조금 도움받고 같이 사냥하면서 결국 내가 레벨 따라잡은 기억이...
초딩때가 그리워... 시험공부안해도되지, 남녀공학에다가 교복도 없지.. 흑흑. |
2004-08-05
01:04: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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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때는 에버랜드 갑부였지..쩝 |
2004-08-05
13:5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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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이글 읽어 보니까 나의 브레인 속에서 무언가가
꿈틀꿈틀 나오네...어이쿠~
1.숲속의공주형
얼굴은 이쁜데 폐인짓 심한여자들..-_-;
폐인 생활중엔 정말 만싱창이가 되지만....
글쎄...화려한 외출이 무색할 정도로
변신(?)하고 나간다지...-_-;
2.귀족집 딸&콧대 높은 공주형
일단은 게임에서 엄청나게 도도한 척인지...
아니면 진짜 성격이 못된건지 초반엔 상당히 차갑다.
심지어는 어리숙한 남정네는 꼼짝 못하고 종이되는
신세를 못면하기도..어이쿠..ㅋ
하지만 점점 속을 알게되면 스무싱~스무싱~해지는
잇힝~ -ㅅ-* 형 스타일.
3.바람처럼 왔다가 사라지다 형
정말 게임하면서 필요한말 아니면 때려죽여도 안한다.
우와....심지어는 사무형으로 느껴질때도 있지만...
일단 내면속으로 파고들기 시작할때(?)
[잇힝~ 이상한 생각마시오!]
비로소 마음의문이 열리면 참따뜻한 사람.
4. 아무도 못말려~난공불락의요새 형
그누가 이들을 정복하려 하느냐!
절대 기안꺽이고 천상천하 유아독존 오로지
내앞을 가로막을 남자는 없다.
일단 다툼이 시작되면 한쪽은 파멸을 당하기도..(?)
말투도 좀틱틱대는 경향이 있는데
의미를 파악하게 되면 상당히 귀여운 스타일. |
2004-08-06
13: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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킁
저런 대화 패턴 80년대 ㅡㅡ;;
제가 90년대부터 학교를 다니던넘인데 저런 패턴은...
아참 그리고 마지막 그 알수없는한마디
진짜 장난 ㅡㅡ;; |
2004-08-06
21:10: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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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용비님말 읽어 보니까 배꼽빠진다
시트콤 되어버렸잖아요. |
2004-08-07
13:1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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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용읽어보니 조이시티랑 비슷한 게임인가 부네.. |
2004-08-08
14:15: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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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에버랜드 저두 컴퓨터하고 얼마안되서 접해본게임..ㅋ |
2004-08-08
22:2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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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한떄 갑부....약 2년전쯤 되나...ㅋㅋㅋ
정말로 추억의 게임 입니다..ㅋㅋㅋ
지금 다시하고 싶지만...역시나...부유하게 살던 때가 그리워..손을 못
된다는..;;;ㅋㅋㅋㅋ 그냥 초기화 하지만 않았어도..했을텐데..ㅋㅋ |
2004-08-09
00:5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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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부럽다
지금 그 여자분이 보고계시면 좋겠네요 |
2004-08-09
12: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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휴먼 러브스토리 ~ 아름답네요 |
2004-10-03
20:2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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