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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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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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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이터널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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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여]이터널시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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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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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5.05 07:08:45 조회: 2,500 추천: 3 |
내가 처음 이터널시티를 시작한건 3년전 요맘쯤이였을것이다.
어린나이에도 불구 하고 게임불감증에도 걸린난 tv게임뉴스를 자주보면서 놀았다.
그때 온게임넷에서 방송했던것이 이터널시티. 지금까지 봐온게임과는 사뭇달랐다.
뭐랄까 건물이 서울을 배경으로 하니 색다르다고 할까 뭐 그냥 그런기분이였다.
하지만 그 방송을 볼때 게임 플레이장면에 시선을뺏겨 게임이름조차 보지 못하고
몇번이나 인터넷에 치고 찾은뒤에야 이터널시티 라는걸 알수있었다.
그당시 내컴은 상당히 오래쓴컴 하지만 난 렉이 걸린다는걸 모르고있었다.
지금에 와서야 그때가 얼마나 느렸는지 생각이 난다.
처음시작해서 좀비샘플을 모으고. 파마스를 사고. 에이케이를 사고.
그때는그저 총을 한단계 한단계 올려가는 맛에 게임을 했고,
이터널시티를 시작한지 이주일 쯤 됬을무렵 학교에서 몇몇 넘들이 이터널을 한다는걸
알수있었다. 하지만 모르는애들이였다 ...
그래서 난 내 친구들을 끌어모아 같이 시작을했고
주로 피시방에서 같이 게임을했다.
2천원 짜리 복권에 당첨도 됬었고. 화방 하나에 피시방 한시간을 대주기도 했었고.
버스에 치이면서 놀기도했고. 사기를 당하기도 했고 구걸도 했었다.
친구들이 내컴을 똥컴이라고 놀릴때면 속도가 느리면 총알도 피할수있다고 우기던적도
있었다.눈이 빠지게 포상을 모은적도 있었고. 퀘스트를 깬다고 야쿠자 비밀문서를
모으기도 했었다.
그당시에는 정말 인기가 많았었다 뭔가 끌리는게 있다고 하나 어느 피시방을 가도 내뒤엔
2~3명의 횽들이 서있곤했다.
하지만 무엇보다도 가장 생각나는것은 온게임넷에서 방송했던 이터널시티 였다.
음 오랜기간이 지나서 그런지 이름은 가물가물하지만 안산리나졸리? 분당머시기 였던걸로
기억한다 쇽쇽드라마 부르르르 이후로 챙겨본 방송이였다.
뭐 현재는 이터널을 하고있진 않다.
이제 공부도 슬슬 시작해야되고 친구들도 뭐 학원이니 과외니 해서 할시간도 없어보이고
최근 뭐때문인진 몰라도 돈시세도 매우떨어진듯했다.
그저 그냥 그때처럼 뛰어놀며 이터널 하던때로 돌아가고싶다.
그때의 추억을 어떻게 잊을수 있을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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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시티라... 꾀 괜찮은 게임이지만...
어느게임에나 있기 마련이지만 인간성을 조금씩 상실하시는분들이 너무 많아졌죠..
조금 슬픕니다.. 그렇게 재밌게 즐겼것만.. |
2007-05-05
12:5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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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질을 하지않으면 초반에 하기힘든 압박이... |
2007-05-27
23:19: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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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계정 정지 먹었던데 어느날 갑자기 ㅡ.ㅡ |
2007-09-15
01:04: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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