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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추억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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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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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중독시키게 만든 게임...바람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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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를 중독시키게 만든 게임...바람의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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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비올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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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7.27 16:44:51 조회: 1,616 추천: 0 |
게임의 추억:
학원 친구가 하길래 따라 시작했던 나의 첫 온라인게임 바람의나라...
이 게임에 빠져들면서 참 많은 일이 있었습니다...
가장 먼저 생각나는 건 이 게임을 한다고 학원을 빠졌던 기억이 나네요...
같이 게임을 하는 친구들이 다른 학원을 다니고 있어서 함께 게임을 하기 위해선 어쩔 수 없이 학원을 빠질 수 밖에 없었죠...
물론 하루 이틀도 아닌 1달동안 매일 학원을 빠졌으니 너무나도 기억에 남네요...
학원에 회비는 내놓고 방학기간동안 어딜 간다고 학원에 거짓말 하면서 학원을 빠지고 PC방에서 '투비 투비' 거리며 게임했던게 생각나네요...
두번째는 이 게임을 그림으로 그렸던게 기억납니다...
게임에 중독되니 그 게임에 나오는 캐릭터에 친구들 이름을 붙여 그림 그리며 몹들도 그리고 아이템도 그리고...
그림을 조금씩 그릴 때 마다 친구들에게 보여주고 그 친구들은 다음편 언제 나오냐고 물어보며 잼있어하고...
어쩜 친구들의 웃음이 좋아서 그 때 그런 그림을 그리지 않았던가 하는 생각이드네요...
세번째로는 정액신청에 관한것이 생각나네요...
내 돈으로 하기에는 너무 아까운거 같고...하지만 하고는 싶고...
그래서 친구집에서 몰래 전화를 통해 신청했었죠...
하지만 몇 일뒤 모든 사실이 탄로나고...저는 엄마에게 눈물을 흘리며 용서를 빌어야 했습니다...어찌나 죄송스럽던지... 지금 생각해도 참 철이 없었던것 같습니다...(지금도 철들진 않았지만...^^)
이 외에도 참 많은 추억이 있었던것 같아요...친구에게 좋은 아이템을 얻기 위해서 매일 시중을 든 일이나 방학동안 친구들과 아침운동을 간다고 말해놓고선 아침7시부터 PC방에 찾아가 게임을 했던일...어쩌다가 PC방에서 다른 사람의 아이디와 비번을 알게되 해킹을 했던일...(물론 나쁜건 알지만...사람 심리란게...^^)
아무튼 이 게임을 통해 타자 속도도 빨라지고 친구들과 더 친해질 수 있었던것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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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개&특징:
단순하면서도 가끔은 머리를 써야하는 게임...유료만 아니라면 우리나라 최고의 게임이 될 수도 있을 게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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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사유:
남녀 누구나 구분 없이 아기자기 하게 즐길수 있다...그리고 친구들과 함께 한다면 그 재미는 더욱 커지며 친구와의 우정도 쌓아갈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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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릭터소개:
도적-민첩성 중심의 캐릭으로 지존이 될 때까지 가장 경험치가 적다 전사-힘 중심의 캐릭으로 가장 파워있는 공격을 가할 수 있다 주술사-마법을 써서 멀리서 공격을 할 수있다 도사-바람의 나라에서 허준 같은 역할을 해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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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캐릭터:
도적-경험치가 가장 적어 남들보다 더 쉽게 키울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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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Pentium MMX, Ram 64MB 이상 (권장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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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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