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이제는 말할 수 있다 |
|
포인트 - 글등록: 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0냥 / 코멘트: 3냥
|
|
|
고 3 취업... 5개월 갓넘어선 나...
|
고 3 취업... 5개월 갓넘어선 나...
|
|
폐가수스
|
날짜: 2005.12.30 02:03:28 조회: 395 추천: 0 |
저희학교는 실업계 입니다. 그래서 취업위주로 여름방학시작
떄쯤 다들 취업에 준비했죠 저희학교는 4명뺴고 다 취업을 나갈
정도였으니깐요 7월 15일부터 취업했으니 지금 5개월조금 넘었
네요 전 학교다닐떈 고1.2는 몰라도 고3떈 방황을 해서...
집에서도 학교가는척 하면서... 학교도 한 30일 안갔구요...
논다고 공부도 안하고 특히 컴퓨터에 빠져서... 심각했죠
솔직히 제이런나이에 이런말하면 모르지만 스스로 학교에대한
필요성이 없다랄까요? 뭐그런걸 나름대로 일찌감치꺠달아서...
대학안가고 취업떄 열심히 하자 이생각이였습니다... 그러나
취업떈 우선순위라는게 있는데 제 성적과 출결로는 우선으로
가고싶은될 지원해야하는데 제가 거의 꼴등이라... 가고싶은곳
힘들것 같았죠... 취업도 힘든구나했는데 마침 사촌형이 자기
일하는곳에 오라구했죠... 아직 거기서 일하구요...
다행이 취업이 됐씁니다...
학교친구들 이랑 연락하면 10명중 8명이 나가고 학교선생이
저희회사에 들려서 그런말씀을 하시더군요 너 학교다닐떄랑
다르게 잘다니는구나... 보기좋다고... 전 친구들이랑도 많이
놀았지만 형들이랑 많이지내다보니 쓴소리 이런저런 소리 많이
들었죠 조언같은식으로요... 아버지랑도 평소에 대화도많이하
고 성숙됐다고 해야할까요? 스스로 그래느껴서 말하면 창피
하지만 주위 사람... 회사사람들이 그러더군요 하지만 아직
어리니깐 어린티는 못벗는다고 아직 그러더군요..말투나 뭐
행동이 거기서나오는거겠죠... 지금 회사를 다니지만...
월급은 아닌 시급 3100 기본급 90 입니다... 특근(심야,일요일)
날일하면 1.5~2배 의 시급을 받습니다... 달달이 60만씩 적금
도타면서... 지내구 있구요 오늘은 보너스로... 회사에선 규칙
이 6개월이 되어야 인센티브(일의 종합적으로한 수당보너스)
를 주는데 안주면 모하니 한 20정도 줄지알았죠,,,
저번 추석,,여름휴가떄 10~20만 받았었거든요...
중간중간에 힘든거많았고 나가고싶은적도 많았습니다...
하지만 위에 말했듯이 취업에서라도 잘하자라는 맘이였고
아버지한테 창피한 아들이되기싫어 지금 제가 일하고 있는거
같습니다 나름대로 열심히 해서 그런지 오늘 사장님이 보통직원
이상 주는 보너스 87만원을 주더군요 회사에서 성과도좋고
성실하다나...
제자랑같지만 자랑하고싶은맘도 있어서 좀 적었씁니다 ..^^;;
전지금 회사생활에 만족은 못하나 못하지도 않습니다..
내일부터 휴가 2일이군요 저희회사는 한달중 많이셔야 2일인데.
꿀같은 휴식이 되겠군요 잠이부족하고 힘들고 지친저에겐...
단지 돈. 떄문에 이래야하나... 나이도 아직 어리고...
여러가지를 생각하면 내가 이렇게 빡시게 그리고 힘들게 살아
야할 필요가 있을까라는 의문이나 스스로 의심을 몇번가집니다
집이 엄청가난해서 한푼이라도 보태자라는 개념이 아니라...
그냥 스스로의 약속... 열심히 하겠다는거... 아버지랑 약속
한거떄문에... 하지만 너무나도 나가고 싶습니다 하지만 저2개
의 마음의 줄에 의해 전 그러지 못하고있습니다 하지만...
사회생활하면서 나가고싶은거 참고 하는데 사회생활 이지만
서도 전 군대도 가야하며... 아직 하고싶은일이나 다방성에선
나이가 젊기에... 충분히 가능하다 보는데... 아닌가요?
제가 지금 잘하고 있는지 생활을 잘하는지는 잘모르겠씁니다
그냥 몇개월간 일을 간추리고 제마음을 조금이나마 글로 표현
해봤씁니다... 조리있게 못슨거 양해바라며 읽으시고...
그냥 제자신에서 확인이 잘안되 이렇게 조언을 구합니다...
요점:전 지금 어떻해야할까요? |
|
|
|
|
|
|
뭐 아직 젊으니깐 여러기질 해보는것이 좋다고 생각됩니다^^
딴사람들 말로는 대학때 못놀아본게 후회된다고하더군요.....
뭐 대학때 놀면 취직하기가 힘들겠지만요^^ |
2005-12-30
13:31:35
|
|
|
|
저는 님보다 더 일찍이 고2 가을에 취업을 했습니다.
평일엔 일하고 토요일마다 학교가서 출석도장을 찍어야
회사에 다니면서 고등학교 졸업장을 받을수 있었죠.
전 실업계는 아니었고 인문계 비진학반이었습니다.
일하는데에 힘든만큼 보람도 있었고 좋았죠..
단지 쉬고 싶은데 못쉬는거..친구들이랑 만날수없는거..
그런게 불만이어서 학교를 한달에 4번가야할 것을
3달에 1번.. 5달에 1번..그렇게 1년을 보냇죠.
지금이야 뭐 놀고먹는 백수신세지만..
미래에 대해서 충분히 고민하고 선택하셔야 합니다.
틀에 억메이기 보다는 페가수스님 개인의 인생에 대해서 생각하세요.
전 아직까지도 실업계 학교로 진학하지 않은것에 대해 후회가 되서 ^^;
충분히 고민하시고 선택하시길 바랍니다~ |
2005-12-31
01:38:04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