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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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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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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무 힘든 고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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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아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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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07 03:39:48 조회: 395 추천: 0 |
수능이 끝나고...
그디어 고2인 저희들의 전쟁이 시작한것같은...
학교분위기 너무 힘드네요...
열심히 하다가도 이과인데도 수학을 별로않해서...
많이 머리가 아파... 하지 말것도 하고....
때려치우고 기술을 배울까란 고민까지하는...
너무 힘든 고2 기말고사를 1주일앞둔
한심한 고2의 이유없는 고민이였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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막 수능끝낸 고3입니다.
그렇습니다. 아마 고3으로 올라가자마자 바로 학교 칠판에는
D-365를 붙여서 아이들을 긴장시킬 것입니다.
그리고 학교 야자시간은 약 1시간에서 학교에 따라 2시간까지 연장
할 것입니다. 저희 학교는 약 1시간 정도 더 늦추더라구요..
힘내시구요!
님만 겪는 고3 생활이 아닐 것입니다.
님의 친구들도, 님의 주위 사람들도 같이 피곤하고 힘듭니다.
모두들 겪었던 고3 입니다.
정말 힘들때는
'아.. 내가 잘난 것도 아닌데. 다른 사람들도 다 겪은거지, 나 혼자
겪는게 아니잖아.' 하면서 위로를 해보세요.
그리고 앞으로 컴퓨터 좀 자제하시구요.
(지금 시기에 온라이프 들어와계시다는 자체가 전 약간 어이없습니다.)
수능이란것이 겉으로보면 참으로 어렵고 까다롭지만
막상 파헤쳐보면 안될것이란 없습니다.
힘내시구, 모두다 겪는 가장 힘든 시기이니 이왕에 겪을 것,
멋있게 극복해내시길 바랍니다!
후기 고3 학생들 모두 화이팅!
P.s 아! 그리고... 님의 부모님도 상당히 힘드실겁니다.
괜히 님이 힘들다고 짜증피지 마시구요. 화내시지 마시구요.
부모님이 님을 챙겨줄때가 아닙니다. 이제는 님이 부모님을 배려
하셔야 합니다.
부모님들은 직장에서 자신보다 나이 어린 상사에게 별 소리 다 들어
가면서 여러분들 공부시키려고 악착같이 기계처럼 일하십니다.
공부를 할때에도, 너무 화가나서 부모님께 화를 내려고 할때에도
잠깐만 생각을 해보고 행동하시길 바랍니다..
전 고3때 너무 힘들어서 부모님께 많이 히스테리를 부렸습니다.
그것때문에 지금도 생각하면 너무 가슴이 아픕니다.
회사에서도 힘들고 집에와서까지 힘들면 부모님은 무슨 맛으로
세상을 살겠습니까.
이상은 그냥 푸념이였습니다. |
2005-12-07
08:10: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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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공고2년생입니다. 그런걱정을 안해서 좋습니다. 우리모드 공고로 갑시다 ㅡ.ㅡ
"참고:저희학교는 [부산]에 있는 [전자]전문의 [공업] [고등학교]입니다. 혹시 이런데도 우리학교 못알아보실분 있을까; |
2005-12-08
19:41: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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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두 저~기 위엣분처럼 수험생이었던 사람입니다만...
아마 3학년되면 더힘드실꺼에요 아이들은 더 놀자판되고.. 2학년때보다 면학분위기가 더.. 조성될수도 잇고 완전 반대 분위기가 될수도 잇습니다. 학교마다 다르지만 주로 놀자판이 되더라구요.. 면학분위기면 좋은 반이고.. 반분위기가 어떻게 조성되든 휩슬리지 않는게 제일 중요합니다. '올해 나는 야자 절대로 도망치지말자.'같은 다짐해도 반은 성공이죠.
그리고 그런 고민들은 빨리 털어 버리는게 좋습니다
직업반을 하더라도 거기 나름대로의 어려움 많습니다. 아마 공부하는 것보다도 더~ 많이.
수능끝나면 펜잡고 살고잇던 순간이 행복하다고 분명히 느낄겁니다.
저두 알바시작하고 궂은일, 싫은일하다보니 그립더라구요 ^^;
그리고 성적안오른다고 절대 주눅들필욘 없어요. 평일.. 학교 다니는 동안에는 성적이 대부분 안오르거든여. 서로서로 비슷한처지니까 성적 걱정안해도 되고.. 다만 중요한거는 이제 다가오는 겨울방학, 여름방학.
매번 개학하고 첫모의고사칠때마다 성적이 몇십점씩오르는 아이들 굉장히 많습니다. 방학동안만 열씸히 하면 남은 방학 두번에 엄청나게 올릴수있습니다. 그러니 학교다니면서는 성적걱정하지마세요.
ㅋ; 쓰다보니 굉장히 주절주절.. ㅡ.ㅡ; 머 대충줄여 말하자면 걱정해봣자 소용없습니다. 현실은 바뀌지 않으니까 ㅋ;
현실에 충실히 하면 걱정없을겁니다 |
2005-12-11
20:44: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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