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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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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ㅋㅋ ㅠㅠ 삥뜯겻는데 조언부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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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냐세여 ㅋㅋ ㅠㅠ 삥뜯겻는데 조언부탁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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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파이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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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3.15 02:19:27 조회: 1,093 추천: 0 |
제가 여자친구 사탕을주고 집에오던길에 문자를 쓰면서 가다가
옆에 누가 있길래 처다봣져 글구 다시 문자를 쓰고가는데
야 이러는거에요 그래서 걍 모른척 하고 갓는데 또 야 이래요
그래서 처다보니깐 왜갈궛냐는 거에요 ㅡㅡ 그냥 처다본건데
나원? 황당해서 그래서 그냥 가만히 있엇는데
뒤질래인가? 머라 욕을하대 요 ㅡㅡ 그래서 걍 나쁜일 인가
똥밟앗다 생각 ㅡㅡ 죄송합니다 했죠 그러드만 막 머라하면서
어설픈 주먹질 할려고하는거에요 눈앞 근처까지 때릴려고 하는거
쫄게만드는거 ㅡㅡㅋㅋ 근데 안쫄앗는데 ㅡㅡ;; 나원??
갑자기 친구를 불르드만요 야 하면서 일루와바 이러는데 ㅡㅡ
와 존나무서움 둘다 ㅡㅡ 생긴게 넘 무서워요
전 중3에 키 160? 좀넘는데 그사람도 저랑 비슷햇거든요
근데 제가 싸움 잘하는지 못하는지 몰라요 일찐들이랑 친한데
찐은 아니구 ㅠㅠ 왠지 무섭지만 복부 떄리도 튈까?
걍 튈까 도 생각햇죠 ㅡㅡ 근데 별일 있겟어 하고 따라갓어요
혹시나 맞으면 빡돌아서 나도 싸울수도 있으니깐 ㅡㅡ;;
근데 돈있냐고 하드만요 그래서 삼천원 있는데요
해서 삼천원 주면 걍 보내준다 길래 주니깐 냅다 가내요 ㅡㅡ
아 왜 쫄앗을까요 ㅡㅡ 저랑 키도 비슷햇는데
첨보는 사람이 막 욕해서 쫀건가 ㅡㅡ 생긴건 좀무섭게 생겻어요
등치가 큰건 아니었구 ㅡㅡ,, 좀 말랏는데 왠지 무서웟어요
존나 양아치 같아 ㅠㅠ 전 도망칠까 복부를 때릴까 생각도 햇죠
ㅡㅡ 옛날엔 이런생각도 못햇는데 ㅋㅋ(제가좀 순하게생겻어요)
ㅡㅡ 아우 짱나 ㅋㅋ 어떻게 안쪼는법 없나 제가 깡이 부족한가봐
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ㅠ
이런일 경험하신 경험담이나 조언 부탁드려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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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어쩔수없는상황이셨다면 도주를 하셨어야죠 |
2005-03-15
02:3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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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래도 돈만 주고 풀려나신게[?] 다행..
아주 x같은 놈들은
먼저 때려놓구서 돈달라고도 하죠..
그래도 다른 분들에 비해서 이정도면 다행히군요..
흐음..
하지만 다음에는 도로시 님처럼 해시는게 좋을듯..
가령 때리고 주변 편의점이나 상점에 가서..
도움을 청하시던가.. [탕] |
2005-03-15
06:37: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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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이라서쫄은것임...
1:1이면 조졌는데 그쳐?..
일단 2명이면 한놈은발,한놈은 손으로 해결하셔야돼요.
발로는 어딜차시든 꼼짝못하는곳차시면돼구 손으로는 복부나..
왠만큼 운동하면 복부는 별로안아푸니깐..얼굴쪽을 ㅋㅋㅋ |
2005-03-15
13:15: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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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어제
곧삐리들한테 삥뜯길뻔 했습니다..
그래도 제가 큰 도로쪾에 있어서
그 고삐리샐들은
"마 니 따라온나"
ㅇ1 지1롤을하길래
걍 혼잣말로
어 ㄴ ㅏ가야하는..뒈
하면서
존ㄴ ㅐ빨은걸음으로 튓겨든요
그러니깐
"마 오라고 마 붕어빵(내가붕어빵먹고있었음) 마!!"
"마 저새 틴다"
이러는..ㅠ
3:1이라서
질거같고
생긴거 양아치에다가 침좀뱉게 생겨서
슬슬 빨리걷다가
존내튀었다는..ㅋㅋ
암튼 그런놈들은..
제가 어제 겪어봐서 알겠는데용
큰 길가로 무조건 죽기살기로 뛰어가면 못잡아요 ㅋ
만약에 잡는다고해도
"헉 처음보는형들이 왜 절 .ㅠㅠ 살려주세요"
라고소리치면
튈듯. -ㅇ-ㅋ |
2005-03-15
16:57: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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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1 이면 그냥 달리세요 -_-;; 1:1 이면 과감하게 복부치고
또 달리세요 ㅋㅋ
그리고 정 돈뺐기기 싫으시면 소리치세요 좀 쪽팔리지만;;
그럼 절대 못뺐어요~ |
2005-03-15
18:0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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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면 솔직히 어떻게 해볼수 있지만
다수:1 이면 튀는게 짱입니다.
이때만큼은 모든사람들이 10m 1초 |
2005-03-15
18:1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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걍 존내 티시지..3천원 아깝네요... 저도 깡기루고싶은데..그게 쉽진않음.. 권투같은거 배워서 혼내주세요 ㅋㅋ |
2005-03-15
19:1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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잘한거야~
안줬으면 존나 맞았겠지? |
2005-03-15
20:32: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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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지 그렇지 |
2005-03-15
20:5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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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깡이 부족함 ㅠㅠㅠㅠ |
2005-03-15
21:30: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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존내 튀면 되는데.
삼천원 아까비... |
2005-03-15
22:3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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삥뜯기셨으면 다시 삥뜯으십시오
힘에서 밀린다고 존내 쫄지마세욘..-ㅅ-ㅋ |
2005-03-15
22:45: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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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신용 칼이나, 총을 갖고 다니세요(가스총);;
주먹보단 무기가 더 좋아요. |
2005-03-16
13:0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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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존내 처맞고 이백원 줬습니다... 나한테 200원밖에 없는걸 어쩌라고 개색히들이 적다고 때리고 가난하냐고하면서 때리고 아썅 1:1이면 조지는 건데 |
2005-03-16
18:53: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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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삐린줄 알고 돈줬는데
보니깐 옆학교 1학년일때..
ㅋㅋㅋ존내어이없음
찾아가서 조짐.ㅋㅋ<친구이야기 근데 내가 옆에서 같이조졌..음..ㅎ |
2005-03-16
19:0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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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가트면 좀나게 싸워 제낌ㅋㅋ
그러다가 좀 안돼면은 살짝 방심 시키고
존나게 튀삼 그리고 사람이 마는데로 도주 하삼
절대로 못옴
그리고 그다음날 담탱이 한태 말하세요...
그넘들 학교 못다님ㅋㅋ |
2005-03-16
19:11: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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ㅋㅋ막상 그런놈들 만나면 솔직히
겁좀나죠,, 안나면 그게이상한거죠,,ㅋㅋ
나보다 어려보이면 반 조져놓지만,,ㅎㅎㅎㅎ |
2005-03-16
19:37: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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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시내갔다가 양아치 두 놈한테 걸렸었는데... 따라오라고 하데요. 그래서 따라가는척 하다가 뒤돌아서 다시 자리로 왔다는..-_-; 양아치들 괜히 뻘쭘해서 본격적으로 욕하기 시작하고.. 사실 전 돈이 한푼도 없었기에 별 상관없었지만 옆에 친구놈이 막 신발사고 나오는 길이라 난감했던 처였거든요. 그래서 마침 버스 한대 서 있길래 냅다 타고 튀었슴 -_-;
전 싸움도 못하고 깡도 별로 없고 빽도 없지만... 어렸을때 하도 많이 깡패한테 걸려서 고등학생이 되면 체격이 커지니까 더 이상 양아치들이 안달라붙을거라 생각했는데 이렇게 자꾸 들러붙으니 자존심이 상했다고나 할까.. 집에 돌아오는 내내 '그 많은 사람들 중 내가 그렇게 제일 만만해 보였나'라는 생각뿐이더군요.
정 겁나시면 가까운 매장안이라도 들어가세요. 특히 사람 무지하게 몰린 곳에 들어간다면 도망치기도 더 쉬울겁니다. 최후의 방법으로는 슬쩍 근처 아저씨께 양해를 구하고 부자 행세를...-ㅁ-; 용기가 좀 더 있다면 그냥 그 자리에서 소리지르면서 주위 시선을 끄는 방법도...
어쨋든 무조건 튀는게 상책. 양아치들 대부분이 끝까지 따라오지 않을 뿐더러 자신이 궁지에 몰린 상태이기 때문에 평소보다 걸음이 더 빠르게 되있습니다.-ㅁ-; |
2005-03-16
23:5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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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저도 부끄러운 리플 하나 써야 할듯.
저도 중학교 생활 할때, 고딩 2명할때 삥 뜯길뻔 했거든요. 그런데 제가 눈치가 빨라서 요리조리 피해 다녔죠. 끝까지 따라오길래 속으로 제기랄 x 됬다 라고 생각하며 횡당보도 중앙에 서 있었다는 -ㅅ- 빨간불인데도 계속 뻐기니까, 고딩 세리들 2명중 한명이 난감하던지 저 한대 때리고 욕 나불 대면서 가던데요. 저는 어느 여성분의 도움으로 차 타고 집에 왔다는..
에 그러니까 제가 하고싶은 말은요. 주변 상황을 어른과 꼬이게 하면 괜찮다는거죠 싸움 잘 한다는 자쉭들이 직접 삥 뜯을 일 따위야 없을테니, 나머지 양아치들이야 어른 있다면 그냥 갑니다 뭐 계속 뻐기면 냅다 튀시는수 밖엔 -ㅅ-; |
2005-03-17
00:39: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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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무시하시면 되요..... 밤중에 마즈면 아앆~~~ 거리시면 끝..... |
2005-03-17
18:04: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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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탈린그라드 님 말이 맞음..
저는...돈도 아니고..어떤놈 3명한테..밟혔었음.ㅋㅋ
그놈..누군지 알아냈는데....
만나면....지금....반 죽여 놀려고...준비중... |
2005-03-17
21:1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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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1이면 1~2대치고 튀시고...밀릴것 같음 걍모른척하고 친구있는척 하고 뛰시고..
2명이상한테 강제로 끌려가면...한눈팔면 그냥 도주하세요....
싸워봤자 이득될것 없슴.. |
2005-03-17
22:17: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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