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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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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즘 정 말 짜 증 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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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즘 정 말 짜 증 납 니 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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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존화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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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6.14 17:05:16 조회: 395 추천: 1 |
어느여자애가 저를 좋아한다구 고백해써요..
저는 답을 안했죠.. 그냥 그렇게 버디에서만
지내다가.. 제가 일부러 걔가 보내는 버디쪽지는 다 씹었죠..
(왜 그런지는 잘 모릅니다. )
저는 그여자애에게 호감은 있었지만
제가 버디씹구.. 학교에서도 일부로 맨날 쌩깝니다..
(좀 귀찮아진걸까요?)
하여튼 저는 왠지 모르게 그렇게 그여자애를 피해가고있엇습니다;;
전 그여자에게 호감이 있었는데.. 왜그런지는 정말 모릅니다..ㄴ
그런데 그여자애가 .. 자기 컴티에 이런글을 올렸더군요..
자기가 좋아하는 사람이 잇었는데.. 요즘에는
아는척도 안하고, 버디말도 씹고, 그래서 여친이 있는거 같아서
저를 포기한다구 하더군요..
전 그여자애를 좋아하는데 말이죠..
그여자애는 벌써 포기한다구 말한상태..
이제까지 버디말도 씹고, 학교에서도 일부로 쌩깐 제가..
지금와서 .. 할말이 있겠습니까..
막상 저를 포기한다고 하니 기분도 좀 안좋고..
글구 제가 좋아햇던 여자인지라 ..
절 포기햇다는데.. 어떠카면 조을까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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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냥 공부나 하시는게 마음 편함.....
여자친구는 대학가서-_- |
2003-06-14
18:03: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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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별 수 있겠습니까..
그냥 고백 하시죠. 내가 왜 널 이렇게 저렇게 대했는지 설명도 하시고.
좋아하는 사람을 한번에 포기라는건 있을수 없거든요?-_-;
그 여자가 포기 한다 해도 아직 미련은 남아 있을 거예요.
님께서 그 여자를 피해 다니셨던건
아마 제 생각인데 부담이 가셨는지. 아니면 팅기셨는지
이 둘중 한가지 인거 같네요?
님도 그 여자를 좋아한다면 고백 하시고.
아직 여자 사귈 맘 없으면 윗님 말씀데로 대학가서 사귀시길..(__)
대학가면~ 기회는 얼마든지~ 많거든요~ |
2003-06-14
19:0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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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씨xx -_-ㅋ 오늘 일요일 기분 다 잡쳐씀다..
오늘 그여자애 컴티에 가서.. 고백의글을 올리러 갔습니다..
그런데.. 그여자애가 또 다른 글을 남겼더군요..
이젠 좋아하는 애를 포기한다구요..
그애한테는 정말정말 미안하다구요..
오늘 버디에서도.. 저보고 미안하다고 하더군요..
이젠 저한테 정을 땔거래요..
전 그냥 계속 말만 씹고 있었죠..
하지만.. 정말 슬픔니다.. 내색도 안하고..
말도 못하고,, 씹기만 했지만.. 너무 슬퍼요..
고백하려고 ,, 사과 하려고,, 했는데..
그런 말을 들으니,, 제가 한발 늦은거 같군요..
지금 와서보면.. 정말 후회가 되네요..
후회되는 행동을 제가 왜 했는지.. 저도 답답합니다..
지금은 저만 비참한모습을 보이고 있습죠 |
2003-06-15
14: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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초코파이를 주세요 [퍽] |
2003-06-17
00:48: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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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랄하묜뺨님 .. 정말 님 뺨 때려주고싶네요 -_-ㅋ
전 남의 장난이나 듣자고 여기에다 글을 올린게 아니라는거 알아주시기
바랍니다. |
2003-06-17
17:13: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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