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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제는 말할 수 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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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친구의 친구를 좋아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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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신은 지금 친구의 친구를 좋아하고 계신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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뇌를핥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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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8.01.19 00:06:35 조회: 2,503 추천: 16 |
제목이 이상하지요..?
말그대로입니다.
이 글을 읽는분중 혹시나
제목과같은일을 하고계신다면
당장 정 때버리세요.
특히 친한친구의 여자라면 더욱 더 말이에요.
"그러면 안되는거 알지만 좋은걸 어쩌냐.." 라고 말씀하시면
당신은 죽어마땅합니다.
당하는사람의 고통을아세요? 가슴에 난도질당하는것보다 더 아프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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몇일전 제가 저런일을 겪었네요.
제 여자친구를 뺏어간 친구는
제가 아직 모르고있는줄아네요.
친한친구라 말도못하고
혼자 죽을만큼의 고통을느끼고있네요.
제 생애 여자때문에 울어본적 처음이고
혼자 술먹어본적 처음이고
"죽이고싶다.." 라는생각을해본것도 처음이네요
정말 친구의 친구를 뺏는다는것은..
죽어마땅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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쌩뚱맞은 글올려서 죄송합니다..
하두 속이상해서... |
2008-01-19
00:33: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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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안되셨네요...
저는 2중으로 배신을 당했기 때문에 아무런 감정도 없어졌답니다... |
2008-01-19
23:4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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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의 친구를 좋아한다니까 좀 표현이 애매모호 한데,
핥아님의 상황은, 내가 사랑하는 여자와 교제를 하고있다.
나와 절친한 친구가 내가 사랑하는 여자를 뺏어가 버렸다.. 이거입니까?..
근데, 그 절친한 친구는 핥아님의 여친분이 여친이였다는 사실을 모른다..
(?)모를수도 있겠군요.. 왠지 친구의 친구를 좋아한다는게 좀
표현이 애매모호해서 풀어봤습니다.. 기분나쁘셨다면 죄송.. |
2008-01-20
05:48: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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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임머신/ 제가 글을 애매하게썼나보네요;;
저와 지금 사귀고있는 여자친구가 절친한 친구녀석이랑 저 몰래 교제중입니다.
그런데 그 친구놈과 제여자친구는 둘이 그런사이란걸 제가 모르고있는줄알지요... |
2008-01-20
12:2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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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 안타까울 따름입니다..-_- ;.. 파이팅입니다.. 세상의 반은 여자라자나요 ^_^!
아자!아자! 파이팅요! |
2008-01-20
17:30: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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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한친구라 팰수도 없고
우정에 금갈까봐 뭐라 하지도 못하고
저같으면 그냥 여친이랑 헤어지는게 편하다고 보는데
물론 힘들지만 나중에 다 잊게 됨.... 목소리도 생각안날정도로 분명 잊게됨... |
2008-01-20
20:59: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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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진짜 친한친구가 70만원 빚졌는데 애새끼가 자꾸 준다면서 낚시질. 벌써 한달. 죽이고 싶어요 으헝헝~~~~~ |
2008-01-21
01:38: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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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하거나 해보지도 않았지만 몹쓸짓이죠. 저 또한 남자다보니 친구의 여자가 마음에 들때가 있습니다. 그럴때 난 더 차갑게 대하는편이라 아예 인연의 껀덕지를 만들지 않을라고 무시하거나 그러는데 그 친구분은 아예 작정하신듯 하네요. 여튼 극히 개인적으로 잘못은 세분 모두에게 있는것 같네요. 글쓴이님의 잘못은 냉정하게 말해서 그정도밖에 안되는 우정을 만드신게 잘못이라면 잘못이겠네요. 여튼 하루빨리 새로운 인연으로 이쁜 사랑 키워나가시길 바라겠습니다. |
2008-01-21
18: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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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 ㄱ-;; 아 그나저나 오랜만??이네여 저번 일오때?? 몇번이야기도 못나누고 끝나버렸.. 이렇게 글이라도 보게되서 인사드림니다 다음 일오때도 하실거면 그때 다시잼게놀아염 |
2008-01-21
19:0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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흠 저도 비슷한 경험이 있습니다.
약 1년 사귄 여자친구가 저와 헤어진지 일주일도 채 안되어 저와 절친한 친구녀석과 사귀엇죠.
음 제 예상으론 헤어지기 전부터 모종의 연락? 이 있었던듯..
뭐 처음엔,, 기분 드러웟습니다. 뭐 처음 헤어질떄는 제 친구에게 갈줄 모르고 깨긋히 보내줫지만
몇일후에 제 친구와 사귀고 잇단걸 알았을떈... 솔직히 기분이 좋진 않앗죠.
하지만 뭐라고 하진 않앗어요. 그냥 쌩만 깟을뿐이지요. 니들 그렇게 살아라~ 하면서요.
지금은 시간이 꽤 흘럿는데요. 그렇게 속이 쓰리진 않습니다.
다만 제가 그 여자를 꽤 좋아햇엇구나라는걸 깨달앗을뿐?ㅎㅎ
뭐 얼마나 사랑하셧는진 모르겟지만,, 그런 사랑의 너무 연연하는것 저는 그렇게 좋다고보지
않습니다. 새로운 인연이야 또 만나면 되는거지요 ^^
다만, 약 6개월이 지난 지금까지도 여친이 없다는게 외로울뿐입니다.
제기럴 ㅋㅋㅋㅋ 무튼 힘내시길 바랍니다 ^^ |
2008-01-21
20:2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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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참 안되셨네요.. 힘내세요!!
근데 친구분이 참 너무하시네
아무리 여자가 좋다지만 친구의 여자친구를...
저같으면 그런사람 친구로 두지 않겠습니다. 의리가 없네요
아직도 그사람을 친구로 생각하시다니.. 성격 좋으십니다.
아무튼 힘내세요 화이팅!!! |
2008-01-22
00:2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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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어, 온라인에 이런 글을 올리시다니 용기있으시네요.
이글보고 분명 '얼마나 못났으면 애인을 뺏기냐?'라고 생각하시는 분이 있을텐데. |
2008-01-22
02:2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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듣기에따라 기분나쁠지도 모르겠지만
당신의 친한친구분과 여자친구가 교제를 하게됬다면
여자분은 이미 당신한테선 마음이 떠난것같은데..틀린가요?
마음을 못잡은 글쓴이탓도 적지않다고보네요 |
2008-01-22
1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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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자는 진심이 아니었고 친구는 친구보단 여자를 택했다는 내용...
저런년,놈들보다 나은 사람 많으니 새로운짝과 단짝을 찾으심이...
아무튼 힘내세요.. |
2008-01-22
12:2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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님 애인이었던 분도 님 친구분하고 코드가 더 잘맞는것 같으니까 님 친구쪽으로 간거겠죠.
그냥 내비 두세요. 님 가슴에 난도질 하는건 님 자신입니다. |
2008-01-22
12:42: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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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몇 분 글의 요지를 파악 못하신듯? 아니면, 그 고통을 너무 쉽게 보고 있던지..
그냥 헤어지는것과 친구에게 여자친구를 뻇기는 것
둘다 여자의 마음이 떠난것은 똑같지만
그 차이는 분명히 있고 또한 작은차이가 아니죠. 그 기분 드러움이란 핫핫핫.
눈치우러나간 뇌를 불러 오셔야 할듯합니다. |
2008-01-22
19:3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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기냥 확!! |
2008-01-23
10:27: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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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전 친구분 탓만 하면 안될꺼같은데..-_-
빼앗은 사람도 잘못이지만 뺏긴 사람도 무언가 잘못 아닌가요
무언가 맞지 않으니까 친구분께 간거라..
아무튼 힘내세요 |
2008-01-23
23:12: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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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아/
뭔가 웃기신..-.- 사람 마음을 조종할 수가 있나요? 식어버린 사랑 > 다른 사람에게 눈이 돌아간다...이건 끝인거죠...
암튼 힘내시기 바랍니다. |
2008-01-23
23:4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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횽아 /
사람 마음이라는게 그렇게 쉽게 조절이 되는 건줄 아십니까?
자기 마음도 제대로 조절 못하는게 사람인데, 남에 마음을 어떻게 잘 조절할수있습니까?
뻇긴사람 잘못이라구요? ㅋㅋㅋㅋㅋㅋㅋ
그럼 어떤 강한 사람이 약한 사람을 죽이면 그것은 약하기 때문에
자신을 지키지 못한 약한사람 잘못이겟네요?
그리고 설혹 자신의 실수로 여자친구가 변심햇다고 해도, 친구에 여자친구를 뺏어사귀는게
옳은 일입니까?
모르는 사람이 여자친구를 뺏어가도 화날진데 하물며 친구가 그랫다면
분노는 물론이요 배신감까지 느껴집니다. |
2008-01-24
00:3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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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편적으로는 그러면 안되고, 도덕적으로 좀 어긋난 짓이긴 하지만,
사랑이란게 일방적인 것도 아니고, 나와 연이 아니었구나 하고 말아야져 뭐...
내가 미치도록 사랑한다고 해서 일방적으로 갈구하면 스토커밖에 안되는 거 아닙니까.
상대방이 아니라는데 어떻게 해요. 이런여자인줄 알았으니 다행이구나. 해야지. |
2008-01-24
13:06: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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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많은 댓글중 헤븐이님 댓글이 정답인것 같네요.
여기서 사랑을 글로써 설명하려하시는분들에게 과연.. 이라고 되묻고 싶네요. |
2008-01-24
15:5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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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랑 여자를 뭐라하는분들 좀 이상하네요
그렇다면 여자입장에서 친구분이 좋다는데 밑지는샘치고 사겨줘야되나요
마음가는데로 가는게 맞는거지
반대로들 생각해보세요
당신은 마음에 없는 여자랑 사귀고 있는데 그 여자의 친구가 좋다
장담하죠 십중팔구 지금여자버리고 친구랑 사귑니다 안겪어보니 모르시겠죠들 |
2008-01-24
19:5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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친구분보단 여자쪽에 문제가 있다고봅니다 친구는 미안하니까 비밀로 사귀는거겠지만 여자입장에선 그게 아니거든요 여자쪽도 나름 나도 미안하게 생각하니까 몰래 사귀는거야 라고 생각하겠지만 진짜 생각했다면 말하고 깨던가 친구분을 거절하던가 했을껍니다 결국 여자가 받아주니까 사귀는거일태구요
천상의연가 // 뒤로 몰래사귀고있었다. 라는건 어디로 빼먹으신건지 글은 다 읽고 리플다시는겁니까? 정신줄 놨나요? 안겪어봤다느니 어쨋다느니 사람 깔보는식으로 말하지 맙시다 |
2008-01-25
05: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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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친... 포기하면 편하다..
임파씨블 낫띵(?) |
2008-01-25
09:09: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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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긴 사람이 잘못햇다고 하시는분들은 대체 멉니까..ㅎㄷㄷ
맘이 없으면 그 여자가 먼저 미안하다 우리 헤어지자 하면 될것을 왜..굳이 자기 남자친구의 절친한 친구와 사귀는지 이상하군요..
그리고 그 친구분도 사귀는거 알면서 그랫으면.. 더 나쁜XX구요..
그 여자친구분도 지금 그 친구가 남자친구의 친구인지 알고 그랫으면 더더더더나쁜X이구요..
그냥 '나 전부터 사귀는거 알고잇엇다 그냥 우리 헤어지자..'요렇게....하심이 좋으실텐데..
제가 머라 이렇게 지적해드리고 이렇게 해라 할 지경은 아닌거 같아서 그냥 해보심이어떨까 싶습니다..ㅎㅎ
저도 저런 비슷한 경험이 잇어서 일단 끄적여 봅니다..^^ 저는 그둘을 길거리에서 바로 정면으로 마주쳣답니다^^ㅋ |
2008-01-25
23:25: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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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저의 절친한 친구의 여자친구와 교제중입니다.
저의 절친한친구도 교제하는줄 알고잇는것같은데 .. 죽어마땅한가용 ..
그렇게 나쁜짓이엿군요 |
2008-01-26
20:1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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힘내세요 ㅇㅅㅇ!!
저라면 친구 한대 때려주고 너이자씩 그러는거 아니야 하고 인연 끊겟다 =ㅅ= ..
친한친구 인데 여친뺏어가면 라이벌이지 그게 친구 인가 =ㅅ= .. |
2008-01-27
13:44: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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뺏어도 보고, 뺏겨도 봤습니다.
도덕적으로 잘못된 일이긴하지만,
사람 마음이라는게 어쩔 수 ㅇ벗는거죠 |
2008-01-27
22:58: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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엉엉 저는 아직 친구에게 2천원을 못갚아서 맞고있답니다 |
2008-03-09
09:49: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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