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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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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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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해야겠다! 군 가산점제도 부활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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할말은 해야겠다! 군 가산점제도 부활에대하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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검은안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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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02 18:30:14 조회: 3,031 추천: 12 |
어제 벌어진 100분토론을 다들 보셨는지요?? 지난 99년 헌제에의해 위법이라 판결된 군 전역자
가산점 제도가 또다시 뜨거운 감자로 사회 이슈가 되고있습니다.
그에따라 지금 전거성,개페미,여성 군입대 등과같이 한편의 남VS녀 성대결 향상으로 몰고가는
사회 분위기도 나오는데요 여러분들의 생각이 궁금합니다
일단 간간히 온프에들려 게임 소개만 하는 제가 (요즘들어 제 겜스샷들이 메인에 올라 기분 좋네요 ^^. 잡설이였슴 ;;)
이런글을 쓰는이유는 저또한 대한민국의 심신이 건강한 청년으로써 또 이 사이트의 대부분이
남자분들 이라는 생각하에 남자라면 피할수없는 군에 대하여 허심탄회하게 이야기 해보자 함입니다.
일단 저는 찬성의견인데요
대한민국의 대부분의 남자들은 신체 건강하다면 제일 꽃다운 시기에,제일 하고싶은것도 많고 힘도 넘치는 나이에 열차에 실려 펜대신 소총을잡고,책가방대신 군장을 어깨에 매고 나라를 지킵니다
사회에서는 월드컵이다 뭐다 전국민이 공놀이에 완전 미쳐있을때도 손가락이 다 잘려 나가면서 까지 기관총을 놓지 않았던 서해교전의 장병들처럼 꽃다운 청년들은 비록 쓰레기들이 있어도 지금도 국가를 지키고 있습니다.
그러고 2년을 채운후에 슬쩍 어른티를 안고서 사회에 다시 내버려지게 되죠 -_- 지난 2년간에 나라에 충성하고 국가의 의무를 다한결과는 무엇일까요?? 아무것도 없습니다. (흔히 대가리가 포맷되서 나온다고 하죠 -_-)
원레 의무라는게 그런 거라고는 하지만 생각해봅시다!!
만일 2년간 직장은 고사하고 알바라도 한다면 돈을 얼마나 벌수있을까요??
2년간 차라리 영어를비롯 다른 외국어를 배운다면 회화정도를 못할까요??
아니면 차라리 2년간 여행을 한다면 견문이 얼마나 넓어질수 있을까요?
여자들이 저 위의것들을 다 누리는동안 불쌍하신 육해공 아저씨들과 의경 아저씨들은 사계절 상관없이 피땀을 흘리십니다
(실제로 시위진압 하시는 의경 기동대원들은 심한 시위 진압 과정중에 피보는게 일상 다반사입니다. 한국의 시위 8,90%는 우리가 흔히 편하다고 생각하는 의경 여러분들이 막습니다.그외 전경 중대가 10%이죠. -의경에 대한 짧은 설명-)
절대로 짧지않는 시간 2년을 현역으로 국가를위해 오만 삽질만을 하면서 얻은것은 인내력과 모순을 견디는 방법정도일 것입니다. (군에 있다보면 별별일을 다 겪으면서 화가나도 참아야하죠.)
반면 여성계는 불평등한 법안이라며 이름 네글자의 페미분들은 길길이 날뛰고 있습니다.
하지만 전 이런 질문을 하고싶습니다.
"남자들 2년간 총잡고 삽자루 잡을때 여성분들은 뭐하셨죠?? 나이트가서 술병 잡았나요??"
상식적으로 2년동안 공부한 여성과 2년간 총이나 삽든 남자,이 둘중 누가더 점수가 잘 나올까요?
남자들이 받는 가산점 2점을 여성분들은 자기 실력으로 카바를 못하는건가요??
남윤인X이라는 여성 단체 의원분은 군에서 각종 취직이나 학점에대한 교육을 시키거나 아니면
일반 장병들을 교육시키면 된다는 말 그대로 뭣도모르는 뜬구른 잡는 소릴 합디다.
"군대를 갈만한 군대를 만들자는겁니다,가고싶은 군대를 만들자는 거지요"
완전 정신 뽕빨나는 소리입니다. 화가 나더군요
군에서 공부해서 학점따면 된다구요?? 장난하십니까? 군은 보이스카웃이 아닙니다.
몇몇 개념없는 사람들이 미국이나 일본의 모병제가 확립된 군대의 일면을 보고 그것처럼 하면 되지 않느냐 라고 하는데 대한민국 현실에서는 개 풀뜯어먹는 소리임을 대부분의 군 전역자,현역자들은 아실겁니다.
여성들 사회진출률이 대략 60%되야 여성 단체들은 만족을 하실려는지 저는 되려 반문을 하고싶네요.
저는 인생의 황금기를 강압적으로 국가라는곳에 이바지 했다면 비록 2점 뿐이더라도 적절한 보상을 받아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그리고 마지막으로 개인적인 생각인데요 여성단체들은 제발 쓸데없는데 돈 쳐쓰지말고 진정 여성을 위해 노력하는 단체가 됬으면 좋겠습니다.
이렇게 남성들 깎아 내리는 일에만 장애인들을 앞세워 불평등이라 떠들지 마시고 또한 최저 출산률 나라에서 걸핏하면 출산이 어쩌꾸 저쩌구 야구리 까지마시지요.
만일 차기 대통령이 누구던지 여성부 폐지를 공약으로 내건다면 95% 당선될거라 생각합니다.
이상 저의 난잡하고도 허접한,넋두리에 가까운 군 가산점에 대한 의견이였습니다. 온프 여러분들은 어떠신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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ㅅㅂ 가산점 부활 ㄱㄱ 서명 운동 합시다/ |
2007-07-02
19:45: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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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통과 되지 않았음? 저번에 기사 뜬거 같은데 가산점 다시 부활하는걸로..
근데 전 가산점보다는 다른 보상으로 하는게 좋다고 봐요 가산점이라는건 군대를 갔다온
똑같은 사람이 있어도 한사람은 공무원시험을 쳐서 혜택을 본다고 해도 다른 한사람은 공무원
시험을 치지 않는다면 혜택이 전혀 없는게 되는지라...
근데 확실히 지금 내세울 보상같은게 없으니 가산점으로 무마하려는게 아닌가 싶기도... |
2007-07-02
20:34: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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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남자처럼 나랏말 잘듣는남자는 지구에 어떤나라에도 별로 없을듯..ㅡㅡ;;
나라가 오라면 오고 가라면가는 한국남자들..얼마나 대단해;;
다른나라였으면 벌서데모일어나고 난리났을꺼임
다른나라는 지원제라도 사회에나오면 보상두둑히(우리나라처럼 예전에 가산점만주고 땡이 아님)해주는데...우리나라는 가산점마저 없애버리고...
아놔...노무현대통령이 내가보기에 제일잘한건 국방력을 조금올려놨다는것...
제일 쓰레기짓한건 여성부를 만들었다는것.. |
2007-07-02
21: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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과거를 논하면 뭐하겠지만 노무현말고 다른 대권주자가 당선됬다면 지금 사회가 많이 바뀌어졌을것입니다
특히 참여정부니 뭐니하면서 여성부와같은 허접 쓰레기 단체들이 물밀듯이 각 정계에 자리잡고 그에따른 관료들도 눈치나 살살 보고있으니.....
게다가 임종임 이라는 정신병자는 이지스함대신 고속정 몇십척이 더 낫다면서 해군력 깎아먹질않나...... 나라가 참 어지럽습니다.
어서빨리 12월이 오면 좋겠군요. |
2007-07-02
21:12: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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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놔 이글에 댓글달고있는데.. 어머니가 오늘 낮에 온 통지서라면서 건네주시는걸 받아보았는데..
동원소집통지서 ㅠㅠ...
제대후에도 4년에 한번씩 2박3일로 강원도 가는것도 짜증나는것중 하납니다. ㅠㅠ
군가산점 인정안해줘도 되니 예비군좀 없애주면 안돼겠니? ㅡㅡ;;
이상 짬안돼는 예비역 2년차의 입장에서 썼습니다. ㅎㅎ |
2007-07-02
23:03: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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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제대를 2개월 앞둔 군인입니다. 예비군 가산점문제는 남녀평등의 문제를 떠나
인권을 보장하는 차원에서 잇어야 한다고 생각합니다.
남녀평등 문제가 거론되는것은 군대를 남자만 가게 만들어놓은 일방적인 법때문이고,
2년동안 경제능력을 잃어버리면서 군대에 입대한 국민들을 보상한다는 취지라고
생각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저같은 경우 22살에 마케팅디자인쪽에 취업햇으나 군대에 입대하게 되엇습니다.
취업이 힘들기로 소문난 대한민국에서 직장을 그만두고 군대에 와야하는데
막상 전역하면 다시 취직자리 찾는건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한달에 150만원씩. 1년이면 1800. 2년이면 3600에 보너스까지 합하면 4천만원가량입니다.
4천만원이 작은돈인가요?? 그돈은 누가 보상해주실겁니까?? 국가에서??
군대에 와서 흔히 배우는게 많다고 하죠. 맞는말입니다. 근데요..잃는건 훨씬 많습니다.
군대 전역예정자나 전역한 사람들을 대상으로 한 인터뷰.국군신문 보면 군대에 잇으면서
좋은추억. 뜻깊은일. 배울점등등 좋은글들만 실어서 보여줍니다. 나쁜글 절대 신문에
보여주지 않죠. 막상 군에서 2년잇어보지 못하고 그 글보면 군대가 참 배울게 많다 느껴집니다
군대를 가서 자신이 성공할 수 잇엇다고 말하는 사람...
군대때문에 주위에 잇는것들 잃어버리고 실패한 사람들은 훨씬 많습니다.
90%이상의 여자친구들은 기다리지 못하고 떠나버리고, 그동안 같이 일햇던 직장동료나
학교선후배들은 전역하면 남남이 되버립니다. 직장인이엿던 사람은 쌩돈 몇천만원 날라가고
군대가서 늘어나는건 담배뿐입니다. 더러운 내무실환경과 겨울혹한기때문에 피부는 더러워지고
휴가때 어떻게 여자랑 자볼까하는 사상만 키워줍니다.
제대하면 이제 어떻게 취업을 해야하나 막막하기만 하네요.. |
2007-07-03
00:11: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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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hddh // 너무 부정적으로 생각말고,, 편히다녀오세요. 제 동생같은 경우 증권쪽으로 취업을 준비중인 녀석인데.. 군복무기간에 한자2급도 따고, 이번엔 증권투자상담사 시험을 준비중이더군요, 2년간 마냥 노는 사람들이 태반입니다. 그중 유난히 눈에띄이게 공부 열심히 하는 사람들이있죠. 군대다녀오면 머리가 포멧된다? 이건 지극히 옛날 군대 이야기지요. 물론 부대와 보직 따라 자기 공부할 시간이 없는 그런 부대도 있을수 있겠지만요..
광고디자인은 창의력과 감각을 많이 요하는거죠? 군에서 끊임없는 자기 발전을 통해 창의력과 시야를 더욱 넓히실 수도있다고 생각합니다. 군가산점은 당연히 찬성이죠^_^
너무 잃은것이 많다.. 어찌보면 맞는말이지만.... 긍정적으로 생각한다면 나쁘지많은 않습니다.
남은 2개월동안 건강관리 잘하시어 아무 탈없이 입대해서 좋은 군생활 하시길 바랍니다.. |
2007-07-03
09:29: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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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타호// 여성부 김대중이만들었는데.. |
2007-07-03
09:43: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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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뉴클리어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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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성을 국회로 |
2007-07-03
12: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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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거성님을 국회로 보내야합니당 다음 대선 ㄱㄱ해도 당선될듯 |
2007-07-03
14:34: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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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 wwhddh님은 2개월후 입대가아니구 제대입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아무탈없이 입대해서 좋은 군생활 하시기 바랍니다 이대목에서 한참 웃엇네요 ㅎㅎ 좋은말씀입니다만.. 틀에박힌 군대생활속에서 창의력을개발하기란..참..ㅋㅋ |
2007-07-03
15:48: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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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jswo // 어익후 제대를 입대로 봤군요 ㅋㅋ 죄송합니다 wwhddh 님 ㅠㅠ..
쪽팔려서 자삭하고 싶지만 걍 냅둘께여-_-;;;; |
2007-07-03
17:5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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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녀평등 차원에서 가산점이 없다면 우리나라 4대의무중 하나인 국방의 의무를 무시하는 여자는 우리나라 국민 아닌가???
전쟁나서 죽어도 보상안해도 되나???
아마 네년에 특전사 갈라고 하는데 돈이고 나발이고 일단 목숨거의 버린상태에서 가려고하는거라 가산점이고 나발이고 전쟁이나 안났으면 좋겠네 ㅋㅋㅋㅋㅋㅋ
그리고 가장 중요한거 하나 갈켜주지 ㅋㅋ
혹시 여자분들 http://www.cyworld.com/pback 여기 들어가서 메인 사진 눌러봐
왜 가산점이 필요한지 알게 될꺼야 ㅋㅋㅋㅋ
절대 조회수 올릴려고 하는게 아님 |
2007-07-03
19:45: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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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츠비시님// 좋은 말씀 감사드립니다..
헌데 잘못알고 계시는 부분은 짚어드리고 싶군요.
군복무기간에 한자2급을 딴다..가능합니다. 허나 군입대전 미리 한자를 공부하고 계셧거나
3급에 준하는 실력을 가지고 잇엇겟지요.
군입대해서 하나도 모르는 한자/일본어를 3급.2급까지 따는것은 하늘의 별따기입니다.
제가 군생활하면서 지켜본 군인들의 생활패턴이 어떤지 말씀드리겟습니다. (해안근무)
아침7시~8시까지 아침식사&청소후 낮1시30분까지 취침. 기상후 2시부터 중식.
중식후 3시까지 취사장청소 및 내무실청소. 3시~5시30분까지 별다른일 없으면 자유시간
(자유시간이라 하지만 일주일중 4일 이상은 해안작업 및 소초보수. 훈련을 합니다)
5시30분부터 저녁먹고 6시부터 근무투입해서 새벽2시까지 근무서고 소초복귀후 취침
새벽6시30분에 일어나서 총인원 인원점검및 탄약점검을 하고 7시에 아침먹습니다.
이런 패턴이 6개월동안 해안근무를 하면서 똑같이 반복됩니다.
여기서 공부할 시간을 발견해보십시오..중간 10분 20분씩 비겟지만 선임들이 이것저것시키고
심부름하고 총닦고 여기저기 불려다니는데 공부하실 수 잇을거 같습니까?
자는시간 줄여서 공부하면 되지 않느냐.. 군생활해보면 말도안되는 이야기입니다.
공동생활이기 때문에 등을 켜놓으면 다른사람들이 잠을 못잡니다. 부시럭거리는 소리
하나만으로도 다들 짜증낼정도로 피곤한 사람들이니까요.
군인들 1위소망이 밖에 나가는거고, 2위소망이 잠 맘껏 자는겁니다. |
2007-07-03
20:34: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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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고 참고로 말씀드리자면 위의 사진처럼 전의경 여러분들은 정말 힘들게 생활합니다
특히 의무 전투경찰 기동대 아저씨들은 방독면 착용은 밥먹듯이하고 토나오는 훈련을 받지요
육군 장병들이 땡볕에서 삽질할때 그분들은 방패쪼가리 하나들고 쇠파이프와 짱돌을 쳐내야합니다 -_-;;
그러다 팔 뿌러지고 치아 다 부러지고 눈찔려 실명하고..... 물론 의경중에도 편한 보직이 있지만 그렇게 개고생을 하고 사회나와도 의경나왔다고 하면 잘 알아주지도 않죠.
참 안습입니다 전의경분들.....오늘도 전경 기대마가(닭장차;;) 전복됬다는데 안타깝습니다. |
2007-07-03
21:09: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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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에 분들 말씀 다 옳다고 생각합니다...
아니 대체 군대 2년동안 거의 끌려갔다 와서 나라가 우리한테 해주는게 뭐가 있는겁니까..
단지 전쟁중인 나라니까 남자니까 이 이유만으로 2년이란 긴 시간을 우리에게 뺏어가고 그깟 가산점 2점도 지금 준다 안준다 실랑이라니..참...
2년동안 공부를 하면 얼마를 할 수 있으며 돈을 벌면 얼마를 벌었겠습니까..참...
거의 매일 드는 생각이지만 정말 여성부장관 이란 사람하고 진짜 술이라도 한잔 하면서 예기 해보고 싶군요...에휴...
지금도 아무런 보상없이 수고 하고 계시는 전의경,육,해,공군 여러분들을 생각하면 우리가 가산점 문제로 떠드는 게 참 웃기다는 생각이 드네요..당연히 줘야할것을... |
2007-07-03
21:2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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wwhddh님^^//
제가 너무 제 주변과 저의 군생활시절에 국한되어서 말씀드린것 같아서 송구스럽네요.ㅜㅜ
해안근무와 같이 초소근무 위주의 군복무를 하는 부대는 말씀대로 시간이 남질않겠군요..
저희 부대(화학대대) 같은경우 오염사고처리반을 제외하고는 일과후 시간과 취침후 연등시간을 이용하여 공부할 시간이 꽤 주어졌기 때문에.. 감히 제 입장에서 드려본 말입니다.^^;;;
이 게시판을 보는 분들께도 제 입장에서만 이야기 한점 죄송하게 생각합니다.
역시 군은 부대마다 그 환경이 천차만별 까지는 아니어도,, 차이가 많이 나는군요.
하지만 여러분!! 입영통지서를 받아들고 얼굴을 찌푸리는게 우선순위는 아니라는말 전해드리고싶네요. 자기가 어느부대에 소속이 되던 최소한 뚜렷한 하나의 목표를 잡고 입대하시길 바래요.
저 역시 허성세월 보내서 제대 후 이렇다할 보람도 못느꼈습니다. 남는건 친했던 고참들과 내무실 후임들과 종종 연락해서 술한잔 하는 정도죠.. 인맥이라면 인맥이죠^^
마지막으로 한마디만 더 하자면..........행보관을 조심하세요 ㅡ.ㅡ;; |
2007-07-04
08:36: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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만 2년만에 들어오는 온라이프입니다. 전 어제 전역했거든요 ㅋㅋ
철원에서 근무했는데 대략 공부할수 있는 여건이 안되는게 군대입니다. -_-;;
저 병장 3호봉까지 한달일과가 여러 작전뛰니라고 저녁9시에 부대복귀하고 작전안나가는 날은 6시까지 작업하고 그랬습니다-_-;; 그나마 남는시간 밥먹고 운동쫌 하면 끝나죠..;;
정말 공부에 미치지 않는이상 하기힘들다는 ㅋㅋ
저같은 경우는 컴공과였는데 지금 기억나는건 c언어 명령어 몇개 생각나네요 ㅋㅋㅋㅋ
학교가서 공부해야죠 에휴....... |
2007-07-04
19:55: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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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 가산점은 당연히 부활 되야하지만.. 군대갔다온것치곤 역시 보상이 약하다고 생각밖에안드네요... 전 변호사님이 말씀하신것처럼.. 군가산점은.. 그냥 미비한 보상일뿐.. 다른 큰 보상이 필요하다고 생각됩니다.. |
2007-07-04
20:29: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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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찬성. 솔직히 2년 공부 못 하는데 그정돈 해줘야 되는 거 아닙니까? 여자들은
임신할 때 뭐 임신휴가,보상 이런 거 요구하면서 왜 군가산점은 반대합니까? 지들 유리한식으로
만 이끌어갈라하고.. |
2007-07-04
21:4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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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군에서 공부하고 자격증 딸수 있습니다.
하지만 그것은 공군을 비롯한 후방의 몇몇,그나마 편하다는 부대의 이야기지
그 이야기가 몇십 사단 전체에 해당될려면 막대한 예산과 또 긴 시간이 필요합니다
현실성 없는 이야기지요
요즘은 덜 하다지만 예전같으면 쫄병때 소등시간때 책보면 불침번이나 고참에게 끌려가 와카로 까였습니다 -_-
이유야 그자리에서 만들면 장땡이죠 "어딜 감히 신참색히가 배깔고 눕냐,내일 피곤해하면 죽여버린다,군대가 도서실이냐 등등등 -_-;;;"
이런 발언을 한다는 자체가 토론에 임한 여성부 꼴페미들이 (카나리아 송 포함) 군에대해 1%도 모른다는 증거지요 |
2007-07-05
11:09: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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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곧있으면 군대를 가게 됩니다. 지금 상황을 보면 한숨만 나오네요..
그깟 가산점 2점 주기 싫다고 저러니 사람 환장하죠.. 그나마 전원책님 같은 사람이 있어서 다행
이라고 생각 합니다. 군대 가는 한남자로써 착잡한 심정이네요.. |
2007-07-05
17: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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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호라..여성부 폐지공약.....최곤데;; |
2007-07-07
13:08: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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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군생활 2년동안 무릅 연골 나가고 발목 인대 늘어나서 계속 아프지요.
그래도 찍소리못하고 군생활다하고 나왔는데 얻은거라곤 단돈 50만원? 멋진데? |
2007-07-08
15:0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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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산점이고 나발이고 군 복무 기간이나 줄여줘..-_-... |
2007-07-11
10:3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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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군대에서 많이 다쳐서 억울하게 전역하는 고참..그리고 저또한 피로 골절로 인한...고통에 살며..혜택을 바라는건 아니지만...적어도..정말 남자로서 국가를 위해 2년을 썻다면..2년은 아니래도 적어도 먼가는 국가해서 해줘야 하는게 정당 한게 아닐까요 라고 생각해요;;
항상 군대 예기만 하면 성차별이니 여자들은 애낫는 고통을 안냐고 하지만 애낫다가 죽는사람보다 군대에서 죽은사람이 더 많을껄요...??(아마도;;) |
2007-07-12
00:45: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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