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온라이프 세상만사 |
|
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
|
|
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 게시를 거부합니다. 2007.03.27.10.55분 이후
광고 게시의 경우 제 50조의 7규정(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 게시의 제한)에 의거 스팸 대응처리합니다.
인터넷 갈때까지 간 것인가??
|
인터넷 갈때까지 간 것인가??
|
|
*아이리스*
|
날짜: 2002.08.03 21:52:08 조회: 2,394 추천: 0 |
요즘 인터넷의 주된 목적인 '공유'에 대해 참 많은 논란이 되고 있습니다.
그게 정보이건, 자료이건간에 '불법'적인 것은 공유, 배포하지 말자... 라는
기본적인 자세마저 무시하는 것 같아 많은 사람들의 우려를 받는 것 같습니다.
제가 MP3 파일을 Peer 2 Peer 방식으로 공유의 장을 열어 준 소리바다를 지지하는 건
사실이지만 모든 음악은 '공짜'로 들어야 한다는 논리를 세운 건 아닙니다.
뮤지션들에겐 음반판매량은 하나의 피드백이고 이것 마저 무시한다면 누가
음반을 내고 누가 음악활동을 하겠습니까?
현재 많은 네티즌들의 무분별한 '공짜'논리를 내세우며 억지성 주장을 펼치는 것을 저 또한
인정합니다만 단순히 '소리바다' 때문에 한국 음악계가 이지경이 됐다고 보기는
어렵다는 것입니다.
소리바다 때문에 피해를 봤다고 주장하는 사람들은 대형기획사와 그 소속사 가수들이
대부분 입니다. (여기에 음협도 한몫을 했죠. -_-;)
지금 아시다시피 대형기획사 사장님들. 검찰소환. 구속까지....
이런 사람들이 과연 양심과 윤리성을 운운할 자격이 됩니까?
그러니 네티즌들의 MP3에 대한 인식변화라는 개소리는 깨끗히 무시해버리고....
다만 좋은 음반.. 정말 피땀 흘려 만든 음반은 사주자.. 라는 겁니다.
그 '좋은' 이란 기준은 사람마다 다르겠지만 모든 음악을 MP3로 공짜로 받아서 듣고
단순히 MP3만 듣고 그 음악을 평가할 순 없다는 겁니다.
벌써부터 우는 소리하면서 인터넷은 썩었다.. 라고 말한다면 할말 다 했지만
제 생각에는 지금부터라도 하나씩 고쳐 나갔으면 좋겠습니다.
제가 소리바다를 지지하면서 MP3라는 매체를 죽일 순 없다고 말하지만
한달에 음반은 1~2장씩은 꼭 삽니다. 마치 습관처럼.....
물론 금전적으로 여유가 더 된다면 더 많이 사는 날도 있습니다.
최소한 자신이 좋아하고 지지하는 뮤지션의 음반은 사줘야 되지 않나 싶습니다.
게임 역시 마찬가지라고 생각합니다.
왠만하면 와레즈에서 받지 말고 데모를 해보고 재밌다고 생각하면 매장에 가셔서
정품 패키지를 구입했으면 좋겠습니다.
소비가 없다면 생산도 없고 그렇게 되면 시장 자체가 없어집니다.
인터넷이란 새로운 매체를 어떻게 받아드리고 어떻게 사용하느냐에 따라
약이 되고 독이 된다고 생각합니다.
받아드리고 인정할 껀 인정하되, 그 사용에 있어서는 최대한 상식적인 범위안에서
이루어졌으면 좋겠네요.
|
|
|
|
|
|
|
저더 한 때 씨디,테이프값 나간걸로 치면 한 달에 10만원씩 쓴 적이 잇엇서염
물론 현재는 맥스나벅스뮤지피아 뮤지캐스트등 여러음악사이트에서
음악을 듣지만여 그래도 인터넷을 통해서 음악을 듣고 그 노래가 진짜로 좋으면 꼭 음반을 구입하는 편입니다.
그런데도 무슨 음반시장이 안돼는것이 꼭 소리바다 탓이라고만 말하는 것이
잘못됏다는 생각일뿐입니다. |
2002-08-03
22:16:54
|
|
|
|
우리나라가요시장이 썩을대로 썩어서 음반사기가 아깝다 |
2002-08-03
22:21:33
|
|
|
|
불법음반이 판치죠.. |
2002-08-03
23:13:41
|
|
|
|
왜꼭 소리바다가지구 난리인지 다른 사이트들은 냅두고
소리바다만 억울하겠당. |
2002-08-04
21:17:57
|
|
|
|
소리바다가 나온지 얼마나 오래지났는데!
작년에 비해 이번상반기의 반매량이 절반이상 안팔렷다고
이제와서 소리바다에 딴지를 걸까여. |
2002-08-05
18:27:0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