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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이프 세상만사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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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10점(12시간내 5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10냥 / 코멘트: 3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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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리목적의 광고성 정보 게시를 거부합니다. 2007.03.27.10.55분 이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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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당신에게 팔만육천사백원이 주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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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일 당신에게 팔만육천사백원이 주어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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뭉게구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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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09.21 22:57:23 조회: 2,247 추천: 0 |
- SiteLink #1 : 다음
매일 당신에게 팔만육천사백원이 주어진다면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계좌는 그러나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죠.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연히!!! 그날 모두 인출해야죠!!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86,400초를 우리는 부여받고, 매일 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냥 없어져 버릴 뿐이죠.
잔액은 없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없어요.
매일 아침 은행은 당신에게 새로운 돈을 넣어주죠.
매일 밤 그날의 남은 돈은 남김없이 불살라집니다.
그날의 돈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손해는 오로지 당신이 보게 되는 거죠.
돌아갈 수도 없고, 내일로 연장 시킬 수도 없습니다.
단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갖고 살아갈 뿐입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해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만큼 뽑아쓰십시오!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는 최선을 다해 보내야 합니다.
1년의 가치를 알고 싶으시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물어보세요.
한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세요.
한주의 가치는 신문 편집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한 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일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사람에게,
천분의 일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세요.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또한 당신에게 너무나 특별한, 그래서 시간을 투자할 만큼 그렇게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 했기에 그 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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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 감동받았습니다
다음 게시판에서 우연히 이 글을 보게 되었는데요,
이 글은 전 코카콜라 앤터프라이즈 사장이었던 브라이언 디아슨이
어느 대학 졸업식 자리에서 강연한 내용이랍니다.
저도 이제 몇달이 지나면 고3 수험생이 되는데요,
다시금 시간의 중요함을 느끼게 됬어요,
솔직히 하루 지내면서 불필요하게 보내는 시간이 너무 많았던것 같아요
이미 닥친 시험도 몇일 안남았는데 말이죠 ㅋ -_,-
수험생 분들이나 중간고사가 몇일 안남은 학생들뿐만 아니라
시간의 소중함을 잊고 계신 분들 이 글을 꼭 읽었으면 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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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부다 쓸려고 욕심을 내어도
쓸수 없는게 시간입죠... |
2003-09-21
22:59: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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잠자는시간은 어쩔수가 없군요.. |
2003-09-21
23:0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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왠지 철학적인 이야기 같습니다..;;
좋은 글이군요.. |
2003-09-21
23:43: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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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당히 와닫는 글이군요. 전 세월을 헛되히 보내고 있습니다.. |
2003-09-22
01:00: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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젠장 자판에 손가락이 움직이는 순간에도 시간이 가잖아~~;;; |
2003-09-22
02:06: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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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 받았습니다 ㅜ.ㅜ |
2003-09-22
04:11: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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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8만6천 원을 주면 쓸떄가 없는거 같은데,,,
시간은공평하죠,,, |
2003-09-22
17:21: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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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 저도 중3인데, 공부 좀 열심히 해야 될꺼 같네요
감동 머거씀,ㅠ |
2003-09-22
17:3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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쳇 물을너무 늦게 마셧군 ;; 이번엔 1초다~!!!!!!! |
2003-09-22
17:42: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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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번도 넘게 본 글이지만..
다시봐도 정말 맞는 말..-_-
하지만 시간은 돈이 아니잖아요.-_- 그러니 인출하지 않는다는 짧은 소견.. |
2003-09-22
18:3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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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감동적인 글이군요. 메마른 제 가슴에 한줄기 빛이되어주는..
그래도, 제 메마른 가슴이 적셔질 순 없겠죠. 후훗 |
2003-09-22
20:12: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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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동.......뿐이네요...틀린말 하나 없음... |
2003-09-22
20:13: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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ㅡㅡ;; 이거 제가 초등학교 때 읽었는데 영어 학원에서 교재의 원문으로 요
한 30년은 넘은 글일껄요
원문은 8만6천 400 달러 입니다 우리돈으로 1억쯤 되죠
이유는 하루가 24시간 1440분 초로 따지면 8만6천400 초 거든요 외국원문에는 초당 1달러씩 8만6천400 달러 로 나와요 참고하시길 ㅋㅋ |
2003-09-23
09:34: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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