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도나도 갖고있고 보급률이 이미 1/2를 넘어간 핸드폰소지율.
어떤 이유에선지, 언제부터인지, 누가먼저시작했는지는 모르지만 연령층도 낮아지면서
핸드폰이라는게 어린환경부터 필요로 하게되있다.
끝없이 많은 발전과 용량, 화소등 무궁무진하게 발전해나가는 시장중 하나이다.
그리고 휴대용게임기의 현대화라고 불리는 핸드폰모바일게임은 핸드폰기기의 발전보다
더욱 빠르게 진행될 것 이다.
이미 독일의 경우 1000억대의 모바일게임시장으로 3년만에 급성장하는 모습을 보여주었고
유럽일대 모두 모바일게임시장의 규모가 어마어마하게 커졌다.
KOTRA 베를린 무역관 한종백 관장은 "유럽 온라인 게임시장의 80% 이상은 휴대전화를
통한 모바일 게임이 차지할 전망"이라며 "게임개발 분야에서 독보적인 경쟁력을 확보하고
있는 한국 업체들이 공략해봄 직한 매우 유망한 분야"라고 말했다.
현재는 모바일게임산업이 3D로도 출시되어 많은 관심을 불러 일으키고 있다.
MP3의폰과 디카기능이 플러스되면서 용량과 구현속도가 향상되 3d게임을 즐길 수 있는것이다.
그래서 현재 모바일업체들은 3d게임개발에 중점을 두고있다.
모바일계에도 펜티엄급의 시대가 온것이다.
이토록 모바일 게임 산업의 발전 이유는 무엇일까?
첫번째는 바로 풍부한 휴대폰 사용 계층과 이동통신업체들의 적극적인 모바일 콘텐츠 서비스
개발 노력이다.
일본과 같은경우 7000만명의 인구가 핸드폰을 사용하여 모바일의 선두주자로 군림하고있다.
모바일 게임 산업이 발전할려면 다양한 계층과 연령층에 모바일 게임 플랫폼인 휴대폰이
폭넓게 확산되어 있어야 한다.
우리나라도 이와 같이 현재 2000만명의 사람들이 핸드폰을 사용하고있고, 2009년에는
4500만명이 된다고 예측을 하고 있다.
두번째는 일본의 경우이다. 우리나라는 아직 일본을 따라가기에는 멀었지만 일본의 모바일
게임 산업의 발전 모습을 보고 배워야된다.
일본은 게임강국으로서 여러 유명한 게임회사들이 존재한다. 소니, 캡콤, 닌텐도, 세가등과
같은 세계적인 게임회사를 보유하고 있어, 80년대의 고전게임이나 오락실용게임을 모바일로
재구현하여 안정적인 고객층을 확보하였다.
앞으로의 2004년 모바일 게임산업의 전망은 어떻게 될것인가..?
가장 큰 이슈로는 모바일 3D그래픽칩 그리고 무선망 개방, 무선네트웍의 확대이다.
그외로는 초기시장부터 자리잡아온 모바일업체들을 중심으로 발전해나갈것이라는 거다.
또 pc업체를 기반으로둔 pc게임의 모바일화등으로 시장이 대성해질것이다.
그리고 컬러휴대폰의 보급율확대. 기존 흑백LCD 액정으로는 게임이 나와도
즐기기가 힘들었느나 이젠 대부분의 사용자들이 컬러액정으로 게임을 즐긴다는점에서
게임시장의 발전은 명확하게 이루어질것이다.
하지만 이런 전망 뒤에도 불안한 요소들은 존재하기 마련이다.
첫번째로는 수많은 모바일 업계에서도 수익을 보는 업체는 상위 20프로의 업체에만 해당이
된다.
나머지 회사들은 왜곡되기 마련이다.
문제는 이런 불균형이 게임의 재미와 게임성에 따라 판별되는게 아니라 이동사와, 개발업체
간의 관계에 따라 커진다는점에 있다.
멀티팩이나 네이트를 통해 접속하면 상위에 링크되있는 게임을 받기 마련이다.
그러나 게임의 질도 안좋으면서 몇주, 몇달동안 자리잡고있는 게임들을 보라.
어떤 이동사에서는 아예 어느 게임업체는 상위에 어느 업체는 하위에 논다고 한다.
이러한 문제점이 해결이 안된상태에서 계속 지속되면 유저들의 신뢰성을 잃게 된다.
현 2004에는 모바일게임의 다양한 기능과 시스템의 등장으로 한층 발전되긴 하나,
우리 핸드폰 사용자에게 얼마나 재미와 믿음감을 줄지는 미지수로 지켜봐야 알겠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