온라인 웹진이란?
온라인 웹진이란 말 그대로 인터넷 상의 잡지로서, 오프라인의 잡지와 같이 온라인 상으로 발행되는 잡지라고 보면 된다. 허나 오프라인의 잡지와는 차별되어 업데이트의 정보가 하루 수십건, 수백건에 이르며 독자인 유저가 적극 참여하는 것이 그 특징이다. 웹진에서는 쌍방향 커뮤니티가 활발히 이루어져 사이트의 개선에 적극 반영되므로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더욱 원활히 공급 받을 수 있다.
빠른 정보의 전달과 표현의 자유
온라인 상으로는 자신이 원하는 정보를 선택하여 얻을 수 있는 장점이 있다. 원할 때 언제든지 정보를 얻을 수 있으므로 탄력적인 정보 습득에 유용하다. 그러나 온라인의 정보가 워낙 방대하고 불확실한 것도 많아 정확한 정보를 얻기에는 어려운 점이 상당수 존재한다.
하지만 웹진은 특정한 주제를 가지고 그 주제에 대한 정보를 집약해 놓은 것으로 유저가 빠른 시간 안에 원하는 정보를 습득하는데 큰 도움을 준다.
<출처 - 노블레스>
웹진을 통해 같은 관심사를 가진 유저의 수가 증가하면서 자연스러운 커뮤니티의 형성을 가져오게 되었다. 인터넷만의 특성인 '표현의 자유'를 적극 반영하여 유저들 간의 유대감과 정보의 공유 및 토론의 장을 웹진 내에서 자유로이 할 수 있게 될 것이다. 시작은 웹진의 신뢰할 수 있는 정보와 편리성을 위해서였지만 점차 유저와 유저, 유저와 웹진간의 거대한 커뮤니티 군단이 형성되는 현상을 불러 일으켰다.
이러한 온라인 웹진의 거대 커뮤니티 화 현상으로 이전의 단순한 웹진에서 보다 복합적인 요소를 필요로 하게 되었다. 먼저 온라인 웹진으로서 갖춰야 할 것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끊임없는 정보의 업데이트
웹진의 생명은 정보다. 웹진은 최신 정보를 언제나 준비하고 있어야 하며 웹진에서 추구하고 있는 정보를 좀더 세세한 측면까지 낱낱이 파헤쳐 사용자인 유저에게 제공하여야 한다. 늦은 업데이트와 부실한 내용의 웹진은 결국 유저들이 등을 돌리게 하는 원인이 될 것이다.
<출처 - CBS 스포츠라인>
정보에 맞는 서버 구축
웹진의 자료는 매우 방대하다. 하루에도 수백건씩 올라가는 글과 자료들을 모두 보관하고 관리하려면 서버의 용량과 서버의 등록부터 관리, 추가서버의 구축에 이르기 까지 정상적인 서비스를 위해서는 서버의 운영에 많은 신경을 써야 한다. 한 예로 '새로고침', '서버를 찾을 수 없습니다'라는 말을 보자. 이것은 서버 주소를 치거나 링크를 찾아 들어갔을 때, 서버가 불안정하다거나 도메인 등록 기한이 지나 사용이 만료된 곳에서 쉽게 찾아볼 수 있다. 필자의 생각으로 이것은 정보와 커뮤니티에 대한 정보를 볼 수 없으므로 매우 해서는 안될 실수이다. 클릭을 아무리 해도 페이지를 찾을 수 없다는데 더 이상 무슨 말이 필요한가?
지나친 간섭의 자제
웹진은 온라인의 특성상 자유롭게 개인의 생각과 의견을 손쉽게 인터넷 상으로 게시할 수가 있다. 웹진에서도 운영에 필요한 곳의 비율을 유저가 이용하는 곳의 비율보다 낮게 책정해야 한다. 유저들에게 원하는 정보를 마음껏 습득하고 자신의 의견을 펼칠 수 있는 장소를 확대시켜야 만이 웹진의 발전에도 큰 기여를 할 수 있기 때문이다.
이벤트 등 행사로 유저의 참여 유도
마지막으로 이벤트 이다. 현재 웹진은 저마다 유저를 위한 이벤트를 기획, 진행하고 있다. 여성관련 웹진은 화장품 회사와 조인하여 할인 등 경품행사를 하고 있고 게임관련 웹진은 각종 게임들과 제휴하여 이벤트를 개최하고 있다. 이처럼 웹진은 유저들의 참여를 적극 유도하기 위하여 갖가지 이벤트를 하고 있으며 유저들에게도 많은 호응을 얻고 있다.
지금까지 웹진이 갖춰야 할 사항들에 대해 살펴보았다. 다음은 온라인 웹진의 거대 커뮤니티 화의 중심인 유저로서 갖춰야 할 것들에 대해 살펴보도록 하자.
지속적인 관심으로 정보를 얻어라
온라인 웹진에 접속하게 되면 방대한 양의 정보들과 맞닥뜨리게 된다. 이 모든 정보들을 살펴보고 원하는 정보를 얻어보자. 특정한 컨텐츠에 대한 정보가 집약되어 있는 웹진을 방문하였다면 원하는 정보나 업데이트 된 사항이 있는지 체크해보라. 한마디로 웹 서핑이 아닌 웹진 서핑을 해보라는 얘기다. 웹진은 특정 장르의 컨텐츠 정보를 집약적으로 보유하고 있으므로 넓은 웹을 돌아다니는 것 보다 훨씬 좋은 효과를 기대할 수 있다.
<출처 - 오토쇼21>
유저로서 지킬 것은 지키자!
어느 사이트를 가던지 꼭 볼 수 있는 것이 있다. 바로 사이트에 대한 불만을 가진 사람들이다. 웹진의 입장에서 볼 때 유저의 비판은 달콤한 꿀이며 사랑의 매이다. 그러나 비판의 수준을 넘어서 각종 육두문자와 함께 웹진의 발전방향 및 개선사항을 요구하는 것과는 먼 인신공격 식의 발언은 웹진을 운영하는 운영자들에게는 결코 도움이 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유저 자신의 입지조차 좁히는 결과를 초래할 뿐이다. 왜 그렇게 힘을 낭비하는가? 웹진에서 게시 글로써 비판하거나 메일로 건의 및 수정해야 할 사항도 신고할 수 있다.
웹 상으로는 불편한 점이나 불만사항은 언제든지 전달할 수 있다. 엉뚱하게 화풀이는 그만두고 이점을 적극 활용하자!
웹진이 진행하는 각종 이벤트에 참여해 보자!
온라인 웹진의 이벤트에 초점을 맞추어 보자. 우선 경품 등의 행사에 응모해 보기도 하고 웹진의 전문 기자 신청을 해보기도 하자. 그것도 싫다면 그저 순위나 간단한 설문에 응답해 보기도 하자. 웹진이 제공하는 정보나 특성 있는 이벤트는 온라인 상에 머무는 동안 남다른 즐거움을 가져다 줄 수 있다. 또한 웹진을 운영하는 데 '나의 의견'이 반영되는 것이므로 웹진에서 진행하는 설문이나 이벤트를 항시 주시하고 자신의 생각에 한표를 적어 넣는다면 간접적으로 권한을 행사하는 셈이므로 적극 권장하는 바이다.
<온라이프에서 실시하고 있는 설문조사>
이렇게 온라인 웹진과 유저의 관계에 대해서 알아보았다. 필자는 유저와 웹진은 뗄 수 없는 관계로서 서로 협력하지 않는다면 굴러갈 수 없는 모난 돌이 됨은 분명한 일이다. 적극적으로 웹진들을 돌아다니며 정보를 습득하고 웹진에 자신의 의견을 반영하는 것이야 말로 서로가 발전할 수 있는 것이 아닌가 생각한다. 웹진은 유저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유저는 웹진의 운영을 감독하고 건의하는 것이 올바른 웹진과 유저의 관계가 아닐까.
풀메탈패닉
글 잘스셨네요^^ 다음에도 더욱 좋은글 부탁드려요
2004-04-05 14:14:04
고독한놈
음~~ 오오옹! 진남님 제가 지금 필요로 하는 내용이네요.
고민이 많았는데 흐 흐 흐... 잘 얻어 갑니다. 해답을 찾았음 ^^
무슨 고민이냐? 비밀 ㅡㅡ;;;;
2004-04-05 14:32:07
≥∇≤노을™
므흐흐.... 역시 진남님! 글 잘 봤습니다~
p.s추억의 노래..........크라잉넛-서커스유랑단 ㅎ
2004-04-05 15:10:48
≥∇≤부끄™
온라이프 사이트를 이용한(?)글~~좋네요~~
2004-04-05 19:02:22
조로刀
와 잘쓰셨네요 ^^
음악이 참특이하네요 ㅎㅎ ^^~
2004-04-05 20:20:45
좀
매직서버스유랑단..
그냥 괜히 누가 물어볼꺼 같아서 미리;
그렇죠.. 저는
보통 게임에 불만을 갔는데 어떤놈들은 나한테 불만을 가짐.. 웃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