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깝고도 먼 나라 일본...
고구려를 자기들 속국이라 우기며 일본에 이어 우리들 염장을 건드리고 있는 중국..
중국어라고는 달랑 “워 아이 니~”[사랑해~] 밖에 모르는 쇼바가 중국을 갔다.
한참 고구려사 문제로 떠들썩하던 지난 여름..
막바지 폭염이 중국땅을 온통 찜통으로 만들어 버린 그곳에서 쇼바의 중국 여행기는 시작 되었다..
빈부의 격차~아직은 머나먼 중국
북경 국제 공항에 도착하여 맨처음 나를 반긴 사람은 내 누이뻘 되는 아줌마~!!
10여일간의 일정인지라 미리 차량을 예약해 두었던 상황이었기에..
10여일간 나를 끌고다닐(?) 기사분이다..^^*
필자 주1.
중국에서는 국제 운전 면허증이 통용되지 않는다.
중국에서 운전 하고 싶으면 반드시 중국현지에서 면허 시험을 치뤄서 교부 받아야 한다,
(북경시내에서 딱 하루만 운전을 해보라~그냥 운전기사를 채용하고 싶어진다..ㅠㅠ)
(그만큼 시내의 교통 사정은 최악이다)
우리에게는 짜장면 집의 대명사로 불릴만큼 유명한 [북경반점]~
그러나, 이곳에서는 오랜 역사와 전통을 자랑하는 특급호텔이다..
암튼 그 유명한 북경반점을 지나..(지날수 밖에 없었다..너무 비싸다는..ㅠㅠ)
자그마한 호텔에 여장을 풀고 호텔 주변을 둘러보기로 했다..
(일행 중..연세 지긋하신 분이 계셔서 여독을 풀어야 했기에..ㅎㅎ)
=== 필자가 묵었던 호텔에서 바라본 북경 시내 전경 ===
=== 고층빌딩으로 둘러싸인 북경시내는 자본주의의 영향력이 느껴지는듯 햇다 ===
찌는듯한 폭염이 휩쓸고 있는 북경 시내는 그야말로 찜통더위..!!
그 한마디 밖에 설명할 길이 없었다..
호텔 주변이라도 다 둘러보자는 당초의 계획은 폭염속에 사그러 들며..
다시금 우리들의 발걸음을 호텔의 시원한 에어컨 속으로 달려가게 만들고야 말았으니..원
이글거리는 태양..
넘쳐나는 사람들..
그속에서 필자의 눈에 들어온 것은..
=== 필자의 눈에 들어온 일반 서민들의 생활이었다 ===
세상에~!!
필자가 여장을 푼곳은 그래도 북경시내 3환 안에 있는 중심지엿지만..
그곳에서도 아직 1원, 2원으로 연명해가는 사람들이 있엇다..ㅠㅠ
도대체 이곳 중국이란 곳은 어떤 나라인것인가?
다시금 필자로 하여금 중국이란 곳을 궁금하게 만드는 야릇한 광경이었다..
(사실 좀 충격적이었다..중국이 우리나라와 비교 했을 때 경제적인 측면에서 많이 뒤쳐진 것은 사실이지만..
설마 중국의 수도 북경..그것도 북경의 제일 중심지에서 이런 모습을 보게 되리라곤 상상도 못하였었다)
필자 주2.
북경은 네모난 땅덩어리로 보면 된다..
북경 시내 지도를 펴보면 천안문 부근을 중심으로 순환도로가 원을 거리며 점차적으로 하나씩 개설되어 있는데..
그 도로를 환(?..필자는 그렇게 들었다..틀렸다면..대충 알아서 이해 하길..ㅋ)이라 부르는데..
1환부터 3환까지의 범위 내에 있는 곳을 북경 최대 번화가로 불렀으며..
맨마지막은 11환까지 지금 건설중에 있다고 했다..^^*
『쇼바™』
중국 기행이 최종적으로 몇편까지 올라갈지는 아직 모르겠지만,,
게임 관련 기사도 아닌데 왜 이곳에 올렸냐고 태클걸기 없기..ㅋ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