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뉴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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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6.12.09 12:37:10 조회: 3,554 추천: 4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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e스포츠의 새로운 시도! -
최근 e스포츠의 새로운 방법의 경기방식이 선보였다. 바로 슈퍼파이트가 그것이다. 프라이드나 K-1 등에서 찾아볼 수 있었던 빅매치업을 다루는 방식이다. 라이벌끼리의 대결 혹은 양대 우승자의 대결 등 다양한 게임 방식과 피파온라인, 카운터 스트라이크, 스타크래프트, 워크래프트 등 다양한 종목을 준비중인, 단일종목 최대 상금이 걸린 슈퍼파이트. 이런 슈퍼파이트의 장ㆍ단점과 앞날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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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퍼파이트 장ㆍ단점?
- 장점
ㆍ빅매치
ㆍ종목의 다양성
ㆍ어디서나 볼수있다
슈퍼파이트의 가장 큰 장점을 꼽으라면 단연 빅매치를 꼽을 수 있겠다. 얼마전 치뤄진 마재윤vs이윤열의 매치는 양대리그 우승자의 매치였다. 이처럼 기존 리그에서 쉽게볼 수 없는 매치업을 슈퍼파이트에서 준비하고 있는것이다. 신인끼리의 라이벌전 혹은 네임벨류가 높은 올드게이머들 간에 피튀는 혈전 등 다양한 스토리가 준비되있는 것이다.
허나 빅매치라는 이름의 장점은 단점이 될수있다. 그 단점은 아래에 쓰도록하겠다. 또한 빅매치의 장점 이외에 종목의 다양성을 말할 수 있겠다. 매인매치인 스타크래프트를 제외한 카운터 스트라이크, 워크래프트, 피파온라인 등 다양한 종목을 펼칠 생각이라고 한다. 스타크래프트 외 다른 종목의 프로게이머들의 플레이도 볼수있다. 슈퍼파이트를 기점으로 많은 공인인증 게임의 프로게이머들이 다른 방송에서도 볼수 있었으면 좋겠다.
많은 장점 중 또 다른 장점은 어디서나 시청할 수 있다는 것이다. CJ미디어의 전계열사에서는 모두 슈퍼파이트를 시청할 수 있다. 또한 곰Tv, 네이버에서도 무료로 시청할 수 있기 때문이다. 1회 슈퍼파이트에서 관중수 7,000명에 시청률이 역대 스타리그를 제치고 가장높다라고 CJ 측에서 발표도 했었다.
이런 장점만 있는것이 아니라 단점또한 존재한다.
- 단점
ㆍ흥행카드의 한계
ㆍ해설의 문제
확실한 관중을 동원할 수 있는 카드가 적다는 문제점이 있다. 기업의 입장에서 홍보를 하기 위해서 필요한게 관중이다. 그 관중들을 확실히 확보할 수 있는 카드는 그리많지 않다고 본다. 타 게임의 경우또한 알려진 선수나 팀들이 별로 없을것이라 생각한다. 국내 카스나 워크의 경우 해외에서 더 알려져있는 경우도 있다. 임요환, 이윤열, 마재윤, 홍진호, 최연성, 강민, 박정석, 오영종… 등등 양대 스타리그에서 뛰어난 활약과 자신만의 특성을 살려 이름을 알리게 된 스타들이다. 스타크래프트의 선수를 예로 든것은 그나마 스타크래프트의 선수들이 관중을 끌기 좋지않을까 생각해서다.
스타크래프트의 관중또한 '고여있는 물' 처럼 팬은 늘어나지 않고 예전 팬들이 계속 지속되고 있다고 온게임넷 담당PD가 직접 말을하기도 했다. 이런점을 생각해보면 다른 공인종목의 리그도 시행하여 스타를 탄생시키고 발전했으면 하는 마음이 있지만 아직까진 스타크래프트 하나에 많은것이 달려있기 때문에 방송사의 입장에서 곤란할 것이라 생각한다. 고여있는 물이아닌 흐르는 물 처럼 e스포츠의 팬들도 다양한 게임리그에 관심을 보여주는것 또한 중요하다고 생각한다. 이런 흥행의 문제가 하루빨리 대책이 나오지 않는다면 슈퍼파이트는 얼마못가 '안습파이트'로 바뀌어 운영을 중단할지도 모르겠다.
두 번쨰 단점으론 의 문제다. 기본적으로 대회를 진행하게 되면 캐스터 1명과 해설 2명이 진행을 하게된다. 슈퍼파이트의 경우 정일훈, 김동수, 김양중 이 세명이 진행을 하는데 김양중씨가 문제가 되고있다고 많은 사람들이 하고있다. 점차 고쳐나가면 되지만, 단일리그로써 해설의 능력은 중요한데, 김양중씨의 경우 귀신같은 존재라고 흔히들 말을한다. 해설할 때 잠을잔다는 말까디 떠돌고 있다. 해설자가 되었다만 유저가 원하는 그 무언가를 정확하게 해설해줘야 한다고 생각한다. 말로만 열심히 한다 하지말고, 확실한 해설로 슈퍼파이트에 없어선 안될 해설위원이 됬으면 좋겠다.
장점은 확실한 장점으로, 단점은 보안하여 정말 e스포츠 최고의 슈퍼파이트가 되었으면 하는 한 팬의 작은소리였다.
by.뉴클리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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