혹자는, 조금은 철 지난 이야기라 말할지도 모른다. 그러나 일본의 몇몇 인사와 국내의 몇몇 인사가 주장했던 도대체 이해할 수 없는 해괴한 망언. 지난 2월부터 시작된 국민들의 일본과의 감정 싸움은 시간이 많이 흐른 지금까지도, 희석은 되었을 지언정, 끝나지는 않고 있으며, 실제로 온라인의 공간에서도 이 문제는 점점 더 이슈화 되고 있다. 그들의 황당한 발언에 따른, 대한민국 온라인 커뮤니티의 반응들을 조사했다.
>인터넷에서 표현되는 ‘독도수호’ 에 대한 의지!!
최근 일본과 우리나라의 마찰, 그 한 가운 데에 있는 독도. 신문과 방송 등 다양한 매체에서 연일 독도 수호에 관한 뉴스들을 보도하고 있으며, 전 국민의 관심 역시 독도로 집중되고 있다. 이는 인터넷의 세상에서도 마찬가지다.
인터넷 강국인 대한민국에서 금시대의 이슈인 ‘독도수호’에 대한 열기가 활화산처럼 타오르는 것은 당연한 일이다. 전 국토 곳곳이 인터넷으로 연결되어 있고 국민의 대다수가 인터넷을 사용하는 만큼, 그들이 모이는 다양한 온라인 가상 공간에서도 ‘나라사랑, 독도수호’에 대한 열기가 뜨겁다.
온라인 가상공간의 대명사, 온라인 게임들에서 그 뜨거운 열기를 만나볼 수 있다. 영웅 온라인, 열혈강호, 이터널시티, 진주만, 스페셜포스 등 각종 온라인 게임들에서 독도와 관련된 이벤트 등을 벌임으로써 ‘독도수호’의 의지에 동참하고 있다.
영웅 온라인
최근 중국의 ‘쥐펑인터넷 유한공사’와 계약금 200만 불에 로열티 30%로 수출 계약하는 쾌거를 이룩한 영웅 온라인을 살펴 보면 게임의 전체 지도에 단지 게임의 배경인 중국 뿐만이 아니라, 고구려 전도를 포함한 대륙 한반도와 더 멀리 나아가 울릉도, 독도까지 들어가 있는 것을 확인할 수 있다. 이것은 우리가 언론 매체나 외교적 노력 이외의 노선을 통해서도 독도가 우리의 영토임을 자연스럽게 주장할 수 있다는 것을 뜻 한다.
온라인 게임 강국으로서 전 세계적으로, 특히 아시아 지역에 있어 큰 영향력을 행사하는 우리나라가 게임 내에서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를 밝힌다면, 전 세계의 게임을 사랑하는 수 많은 인구에게 자연스럽게 우리나라와 독도에 대한 의지와 진실을 표명할 수 있게 될 것이다.
또한 영웅 온라인에서는 신규 추가 서버의 이름으로 ‘국내성’을 채택하였다. 중국명인 길림성이 아닌, 옛 고구려의 명칭 ‘국내성’을 사용했다는 것은 과거의 대 제국의 영광을 기억하고 이 곳이 한국 땅이었다는 표명, 더 나아가 만주 등의 영유권을 주장하고자 하는 영웅 온라인 개발 기획자의 주권 수호의 의지를 표명하고 있는 것이 아닐까??
이렇게 온라인 게임을 통한 독도 영유권 문제 제기 및 국가 주권 수호의 움직임은 영웅 온라인에서부터 시작하였지만 세계적으로 영향력을 떨치고 있는 다양한 게임들이 이에 동참한다면, 또 다른 영역에서 독도 영유권에 대한 강력한 주장을 펼칠 수 있게 되지 않을까?
열혈강호
지난 2월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타이틀로 독도수호의 의지를 내세운 열혈강호가 ‘이사부 의 혼을 모아라!’ 라는 타이틀로 독도수호의 의지를 또 다시 드러냈다. 게임 곳곳에 태극기를 걸고, ‘독도는 우리 땅’ 이라는 현수막을 게임 속에 내걸었던 열혈강호는 독도에 대한 회원들의 관심을 드높이고, 독도가 오랜 과거로부터 우리나라의 영토였음을 주장하기 위해 통일 신라시대 우산국을 복속 시켜 울릉도와 독도가 우리 영토임을 확인한 신라장군 이사부의 업적을 널리 알리는 이벤트 ‘이사부의 혼을 모아라!’ 를 기획 했다고 한다.
이처럼 온라인 게임에서도 독도와 관련된 역사적 사실을 알리기 위한 노력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이는 단지 감정이 앞설 뿐, 사실적인 근거에 대해서 잘 모르고 있던 다수의 게임 유저들에게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와 ‘잘못된 주장’을 펼치고 있는 외세에 대한 강한 반발력을 표현할 수 있는 그 뒷받침이 될 수 있을 것이다.
이터널시티
온라인 게임 이터널시티에서 최근 독도 문제로 대두되기 시작한 잘못된 역사들의 문제를 거론하고 나섰다. 독도 문제 뿐만이 아니라 과거의 잘못되었던 역사들을 바로잡는 캠페인의 일환으로서 “한국 역사 바로잡기 시리즈(Revival Corea)”를 실시한다.
이터널시티만의 독특한 시스템인 어설트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 ‘명성황후 시해사건’, ‘일제 강제 징용동포 구출 작전’, ‘독도 수호작전’ 등으로 구성되어 있는 “한국 역사 바로잡기 시리즈” 에서는 어설트 클리어 및 그 이후 랭킹 5위 안에 들게 되면 태극기를 지급 받도록 되어 있으며, 이는 과거의 안타깝고도 분노스러운 역사를 재조명하고 바로잡기 위하여, 다양한 내용의 역사적 사실을 구현한 어설트를 체험하고 사실을 정확하게 인지하기 위해 기획 되었다고 한다.
우리는 이터널시티의 “한국 역사 바로잡기 시리즈”를 통해 잘못된 역사를 주장하는 외세에 대항하여 올바른 역사 의식을 가지고, 오욕의 역사가 기록될 수 밖에 없었던 이유를 직시하여 올바른 근거를 내세워 명백한 사실을 당당히 주장할 수 있는 한국인 만들기의 첫 걸음이 될 것이다.
진주만
해양 온라인 게임 진주만에서는 독도를 향해 몰려오는 적 함대를 격침시키는 ‘독도 수호 이벤트’ 를 진행 중이며 독도 수호에 성공한 유저에게는 ‘독도수호 명예훈장’을 지급한다고 한다. 진주만 측에서는 앞으로도 유저들의 애국심을 고취시킬 수 있는 다양한 이벤트를 실시할 계획이다 라고 밝혔다.
이는 독도를 지키고자 하는 개발자들의 의지와 유저들의 의지가 부합된 이벤트로서 이를 통해 ‘독도수호’에 대한 게임인들의 강력한 의지를 엿볼 수 있다.
스페셜포스
스페셜 포스에서는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반대하기 위해 ‘독도를 사수하라’ 라는 특명을 내려 일본의 비합리성을 규탄하는 코드명으로 변경, 꼬리말에 독도 사수를 기원하는 구호를 외치는 이벤트를 개최함으로써 유저들의 독도에 대한 의식을 고취시키는 이벤트를 펼쳤다.
게임을 즐기는 유저들은 게임을 통해 ‘다케시마의 날’ 제정에 반대하며 ‘독도수호’에 대한 각 개인의 의지를 표현할 수 있는 기회를 얻었으며 이는 게임의 유저들에게 작은 표현을 계기로 독도 문제에 대한 더 큰 관심과 표현의 계기를 심어 주었다는 데에 더욱 큰 의의가 있다고 할 수 있다.
큐플레이
온라인 퀴즈게임 큐플레이에서는 일본의 역사 왜곡 문제에 대응하기 위해 ‘독도 수호 아이템’을 유저 모두에게 무료 배포 하는 이벤트를 개최했다.
이 이벤트의 기획 의도는 게임 유저들에게 나라 사랑의 정신과 역사 의식을 고취시키기 위한 것이다. 이펙트 명령어를 통해 게임 곳곳에서 들려오는 이순신 장군의 ‘독도는 우리땅!!’ 이라는 외침. 이것이 바로 게임인을 비롯한 대한민국 국민 모두가 마음 속에 담고 있는 애국심의 표현이 아닐까??
인터넷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퍼져나가는 나라사랑에 대한 뜨거운 열기
온라인 게임에서 뿐만이 아니다. 온라인 커뮤니티들의 역시 무시할 수 없다. 온라인 게임들을 전문적으로 소개하는 웹진 들에서도 독도 문제에 대한 비난과 풍자를 퍼뜨리고 있으며, 소설들을 소개하는 문학 사이트 들에서도 이 문제에 대한 이용자들의 뜨거운 토론이 이어지고 있다.
게다가 네이버에서는 독도 수호를 위해 아래와 같은 타이틀을 걸고 캠페인을 진행 중이며, 네이버, 다음, 엠파스, 야후 등 대표적인 온라인 커뮤니티 포털 사이트에서 ‘독도’ 라는 이름으로 검색되는 블로그, 카페 수만 해도 약 8000 여 개에 이르고 있다.
이 외에도 온라인 커뮤니티에서 ‘독도’로 검색해 보면, ‘독도수호’와 관련된 뉴스가 일간 수백개, 주간 4000~5000 여 건이 등록되고 있음을 확인할 수 있다.
이는 온라인 세상을 헤매고 다니는 수천만의 인터넷 유저들 역시 스스로가 한국인이라는 자각을 하고 있다는 것을 뜻하며 그들 역시 ‘독도’ 문제에 분노하고 있다는 것을 보여준다. 이를 통한 수천만 인터넷 인구의 메시지가 외세에 전달될지는 의문이지만 인터넷이라는 매체가 우리나라 국민들의 집단적 의사 전달 수단이 될 수 있다는 사실이 명백해졌다. 이를 국가 의사 표명에 잘 이용하는 것도 또 하나의 표현 수단이 될 수 있지 않을까??
이처럼, ‘독도수호’에 대한 의지가 인터넷을 타고 온라인 가상공간을 뜨겁게 달구고 있다. 인터넷 세상이란 가상 공간으로서 어찌 보면 한줌 아무것도 아닌 것일 수 있지만, 또 달리 보면 무한한 공간을 지닌 광활한 영역으로서 강력한 의사 표명 및 행사를 할 수 있는 새로운 수단이 될 수 있다. 온라인 강국이라는 이점을 살려 다양한 국제 문제의 해결에 대한 의사 표명 수단의 한 축으로 인터넷이라는 매체를 이용하는 것은 대한민국에서만 가능한 강력한 무기가 될 것이다. 인터넷 세상의 나라사랑에 대한 열기가, ‘독도수호’의 문제로 정점에 달하고 있는 지금, ‘독도’ 문제 역시 뜨겁게 달구어진 인터넷 세상의 열기를 이용하는 것이 또 하나의 해법이 되지 않을까 조심스레 생각해 본다.
周映
역시 진남이님..
제 우상
2005-05-29 19:10:36
『單騎千里』
이터널 -_- 이터니티썹 1채널2002년도
패너럴 시스템 순간이동기계 옆에
맨날 독도 는 우리땅 반복메시지 띄어놓으시는ㄴ 분들있더군요 ---
암튼 독도 울땅~!
2005-05-29 20:27:36
REASON
여기서 이런 리플 적는것도 좀 이상하지만...
독도가 우리땅이라는 정확한 사전 지식도 없이 무조건 '울릉도 백남쪽 백길 따라 이백리' 부르면서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는거 솔직히 보기 좋지만은 않네요.
일본이 열차사고 나니깐 네티즌들 외교 문제를 사고와 연관 지어서 '쪽바리들 잘됐다'고 난리 치는거 보면 정말 나라를 사랑하는 마음에서 그러는 건지 단순히 분위기 타서 그러는건지 참 답답한 마음이 듭니다.
뜨거웠다가 금방 차가워지는 감정 싸움이 아니라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사전지식을 베이스로 깔고 거기에 독도는 우리땅이라는 논리 싸움을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이 약간 들지만 저는 독도 문제에 그 다지 관심이 없으니 제가 할말은 아닌것 같습니다.-_-
아무튼 게임이랑 연관지어서 결론을 맺자면 게임 업체도 나라 사랑이니 국토 수호니 이리저리 예기를 해도 결국은 마케팅 측면에서 벌이는 일들이니 그리 내키지 만은 않습니다. 상업적으로 이용하면 대중의 관심을 끌수 있을지 모르나 결국 문제 해결에는 전혀 도움이 안된다고나 할까....-_-;;
2005-05-29 22:08:05
눈물의향연
ㅎㅎ
REASON 님
님꼐서 그렇게 받아들이시니 그렇게 돼는것 이겠지요
게임측에서 정말로 독도를 사랑해서 독도 이벤트를
하는지 마케팅때문에 하는지 정확한 사전지식이
있으신지요? 개발자들 아니 마케팅 팀? 에게 가서
당신들 독도 사랑한다고 말하면서 마케팅 측면으로 일벌이는거지?
"예" 라는 말을 들은것도 아니면서 무조건
마케팅 측면이라고 단정지어버리고 비판? 하시는거 같내요
좋게 받아들이면 좋은거 아니겠습니까
나쁘게 받아들이면 나쁜거구요
2005-05-29 23:07:11
REASON
눈물님이 결국 하고 싶은 이야기는 무엇인지? 합당한 비판은 달게 받겠으나 제가 인용한 단어 가지고 비꼬지는 마시기를...-_-
위에 열혈강호 두번째 스크린샷 보시면 krg소프트 노철 마케팅 이사가 나와서 인터뷰하는 내용이 있습니다. 다른 사람도 아니고 '마케팅 이사' 입니다.
더군다나 '태극기 휘날리며' 라는 것을 게임 속에 적용하면 적용하는 것이지 왜 게임 웹진인 온라이프 기사에 실었겠습니까? 이것 또한 마케팅의 의미가 아닌지요.
게임 뿐만이 아니라 이번 독도문제를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경우가 많았고 그것때문에 비판 여론도 많았습니다.
저도 꼭 상업적으로 이용하는 것을 나쁘게만 보지는 않습니다. 위에서도 적었지만 대중의 관심을 끄는것은 좋은 장점이 될수 있으니깐요. 하지만 아무리 게임상에서 독도를 수호하고 일본 사람들을 마우스질로 죽인다고 헤도 애국자가 되는것이 아닙니다.
정말 나라를 사랑하고 독도를 떳떳이 우리땅이라고 외치고 싶으면 그에 따른 사전지식이 필요 하다는것을 말하고 싶었을 뿐 입니다.
눈물님도 너무 고정된 시선으로 '좋은게 좋은거지' 라는 생각만 하지 마시고 여러가지 시각에서 비판적인 생각을 해보시면 좋을것 같네요.
2005-05-29 23:40:32
모범생氏
사전 지식이 없는 상태에서 그냥 군중심리에 휘말려 독도는 우리땅이라고
외치는것도 문제가 있지요.
그리고 게임사에서 빛깔좋게 독도를 이용해 게임 홍보효과를 누리려 했지만
그냥 형식적인 게임상의 퀘스트나 사냥이였고, 진정으로 어린
유저들에게 애국심을 고취시켰던 경우는 없었던거 같음 -_-;
2005-05-30 00:03:10
victim
REASON님 그렇게 생각할수있겠지만서도 어느누가 자기나라에대한 애국심이 없겠습니까? // 그렇게 생각할수있지만서도 적절한비판이 아닌것 같네요.-ㅅ-
2005-05-30 00:25:59
REASON
음...victim님이 무슨 소리를 하시는건지 잘 모르겠네요. 제가 장황하게 설명을 했지만 별로 적절하지 못한 부분은 없는것 같은데요. -_-;;(비판 하실려면 문단을 지적해서 해주세요. 엔터 막친거 같지만 그게 나름대로 문단 입니다.)
애국심 예기 나와서 하는 말인데 요즘 세대들의 애국심은 너무 사건 지향 적입니다. 어떤 사건이 일어나면 그 사건에 관해서 엄청난 나라 사랑을 보여주지만 다분히 감정적인 대응만 보여주고 고질적인 냄비근성 때문인지 금방 식어 버리죠. 예로 미군 장갑차 사건이나,중국의 고구려 역사 편입 문제,이라크 전쟁,그리고 마지막으로 요즘 말 많은 독도 문제가 있죠.
사건만 터지면 코쟁이니 짱깨니 쪽바리니 하면서 욕은 하지만 뭘 알고나 하는 소리 인지 궁금 합니다. -_-
음...그나저나 계속 이 글의 주제랑 별 상관이 없는 리플들이 오고가고 있네요. 여기서 리플은 이만 줄일께요.
ps. 제 국가관 관련한 리플은 지웠습니다. 제 개인적인 생각들이지만 요즘 사회 분위기에서 그런 리플 적으면 욕 많이 먹을것 같아서 지웠습니다. 비판 받을께 무서워서 지웠다기 보다는 저도 공생이라는 단어를 좋아하기에....-_-
2005-05-30 03:49:31
쿠엑
그러니까 좀 REASON님 건들지마여
보니까 말진짜잘하시는데
괸히 딴사람 코멘가지고 트집잡지말고여
그냥 이러이러한 코맨이있구나,,
하면서 다른사람들의 의견도듣는거지 괸히 지가잘났다고 그만하고
저님은 더이상건들면 폭팔하겟네
2005-05-30 04:41:03
처넌의신화
췟... 글실력 셈난다... 췟췟... ㅋ
2005-05-30 10:52:58
늑대의유흥
온프에 올라왔던 독도지키기 관련된 것을 업데이트 시킨 게임들
거의다가 단순한 퀘스트였던듯..
제 생각에는 그저 게임 알리기 위해 업데이트 시켜서
유저수 늘리려는 생각 밖에 안드네요..
2005-05-30 16:15:39
님아 매너
독도를 팔아서 어떻게 돈좀 벌어볼려고 하는걸로 보인다는 흐...
2005-05-30 17:17:31
프로
님아매너
2005-05-30 18:18:47
록 리
멋있습니다. 존경합니다. 꾸벅 멋지십니다.
독도는 우리땅 ~~
2005-05-30 20:08:39
슬럼프
독도는 우리 땅입니다.
2005-05-30 21:17:05
아돌
정말 애국 할라믄 독도 를 이용한 홍보식 이벤트 보단
정말 애국심 머 그런거 일꼐워 줄만한 이벤트가 더 호평받고 할터인데
2005-05-30 21:30:13
덴
그때가 2월쯤. 일본 여러 이름모를 정치인들이 독도는 자기땅이고 야스쿠니 신사참배에 대해서 옹호발언을 할때입죠. (이놈들은 아직도 이러지만서도)
정말 마야와 은지원이 노래까지 리메이크 해서 만들어낼정도로 전국이 한번 화끈하게 달아올랐었죠. 온프도 독도글로 하루에도 몇건의 글이 오고갔고. 뭐 그후엔 시큰둥 해져서 조용해졌습니다만.
그냥 느끼고 있으면 됩니다. 독도? 여기서 가본사람이 몇이나 됩니까? 일본은 가봐서 저기에 일본이라는 국가가 있는 줄 아는 사람이 몇이나 될까요? 더 말하자면 우리나라. 남한의 총면적이 몇이고 GNP는 몇이고 GDP는 몇인지 다 알아야 그것을 논할 자격이 되나요?
그냥 우리가 진심으로 그것을 믿고있고 믿고있기에 일본에게 꿀리지 않는 다는 것을 알고, 여러 옛 증거들이 다 있지요. 뭐 몇몇 무개념박야들은 그저 군중심리에 휘둘려서 "일본 개새끼들" 할지도 모릅니다만.
그들도 나름대로 한국인일테고, 그들 나름의 애국심을 표출한 행동. 아무리 국가법이 바뀌어서 고위 정치인들 자식새끼들이 국적포기하는 이 개지랄 사태가 터졌어도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