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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뷰 - 4Story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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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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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PG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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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작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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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인터렉티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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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소사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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팬티엄4 1.6Ghz 이상 / 512MB / Geforce FX 5700 급 이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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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재 서비스 종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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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 베타 테스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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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공간을 초월한 선택받은 자들의 MMORPG 4Story가 2006년 12월 27일부터 31일까지 1차 클로즈 베타를 실행했다.
전혀 예상하지 못할 4Story의 이야기로 들어가보자.
세 가지 종족이 공존하는 이야기
이 게임에는 인간, 수인, 요정 세 가지 종족으로 전사와 살수, 궁수, 마법사, 사제, 소환사 여섯 종류의
직업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다. 선남선녀들로 이루어진 균형 잡힌 능력치의
인간과 야성미 넘치는 외모로
강인한 육체를 가진 수인, 귀엽지만 머리가 비율이 상당하며
높은 지혜를 가진 요정까지 각자 특유의
개성을 지닌 세 종족 중 하나를 두 가지 국가 중
마음에 드는 국가를 선택 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 커다란 유성(?)이 떨어지는 로그인 화면 - - 머리가 상당히 큰 요정 ( 큰 머리 안의 지혜들은... ) -
시작은 작은 퀘스트부터
4Story의 중요 핵심부문인 퀘스트는 게임의 이해를 비롯하여 보상 경험치도 함께 한다.
처음 시작은
간단한 운반 퀘스트를 하면서 여기저기 대화하면 어느 덧 마을 밖의
몬스터를 잡아달라는 부탁을 한다.
몬스터를 잡아오면 몬스터로부터 아이템을 가져와
달라는 부탁을 받는다. 아이템을 가져다주면 몬스터
들의 우두머리가 되는 몬스터를
처치하라는 명령을 받는다. 처음 시작은 매우 단순하지만, 서서히 퀘스트의
난이도가 올라가면서 혼자서는 할 수 없는 퀘스트를 해내므로 다른 유저와 커뮤니티를 이뤄가면서
커뮤니티를 이뤄가고, 4Story의 하나의 스토리를 구성하는 주인공이 된 기분마저 느낄 수
있다.
또한 퀘스트를 하다보면 레벨에 맞는 퀘스트들이 계속 늘어나게 되는 데, 빠른 레벨 업을 하고싶다면
사냥만 하는 것보다 퀘스트를 통해 레벨에 맞는 보상 경험치와 보상 아이템을 이용하는 것이 가장 효과적인
방법이 될 것이다.
 
- 아이템과 레벨을 동시에 (이런게 일석이조!?) - - 무엇이든 거절하지 못하는 우리의 캐릭터... -
땅은 넓지만 미아가 없다?
4Story의 세계관만큼 땅이 넓다. 땅이 넓으면 넓을수록 길을 잃고 헤메는 사람들이 많다. 막상 지도는
있지만 어떻게 가야하는지 가는 방법을 몰라서 길을 헤메거나 NPC의 위치를 찾다가 길을 잃어버리는
경우가 생길 때가 있다면 과감하게 키를
누르면 지도에는 자신의 캐릭터의 위치와 NPC의 위치를
자세히 알 수 있으며 지도를 보면 축소와 확대가
가능하며 길과 숲을 비롯하여 이동불가지역과 가능지역이
구분되어 있어, 길을 잃을
염려가 없다. 마을 안에서 밖으로 나가거나 건물을 들어가더라도 로딩이 필요
없으며, 만약 불가피하게 캐릭터가 끼여 이동하지 못하게 되었을 때를 대비하여 마을로 가는 스킬이 따로
있어 큰 문제가 되지 않는다. 또한 직선상에 만나야 할 사람이 조금 멀리 있다면 키를 이용하면
앞만
보고 열심히 뛰어가는 캐릭터를 볼 수 있다.
 
- 커다란 지도안에 나타난 NPC들의 위치 - - 마을로 가기까지 2% 부족할 때 -
이제 RPG도 전략이다.
4Story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의 가장 큰 특징은 마을을 두고 벌이는 점령전을 들 수 있다. 실시간 전략
지휘 체계(R.C.S.S.)를 이용하여 사용자들 간의 원활한 의사전달을 위해 보다 전략적이고 효율적인 전투를
즐길 수 있는 시스템으로 이번 테스트에서 사령관을 맡은 운영자는 48명의 테스터 들과 마을을 점령하기
위해 여섯 명의 분대장을 선출하고, 하나의 분대는 한명의 분대장과 여섯 명의 대원으로 이루어져 전쟁을
시작한다. 전쟁은 30분의 전쟁시간 동안 마을의 수호신을 쓰러뜨리거나, 지켜내므로써 승패는 결정되는데
이때 사령관의 전략과 대원들의 팀워크는 공성의 결과를 좌우 할 것이다.
 
- 저쪽으로 갑시다~ - - 전방에 적들이 있습니다... -
어딘가 부족한 느낌(?)
각 직업별 캐릭터의 밸런스 문제로 인한 스킬의 캐스팅의 속도나 직업과 어울리지 않는 스킬 등 마법사의
경우 초급마법의 쿨타임이 6초라고 하면, 중급 마법의 경우 데미지와 부가효과에 비해 쿨타임이 60초라는
점은 마법 공격을 위주로 하는 마법사로써 마법 한번 쓰고 60초동안 초급마법으로 버텨야 하지만, 마나
소모량 또한 레벨에 비해 엄청나기 때문에 한번 몬스터를 잡으면 포션을 사용하거나, 한 두 마리만 잡은 뒤
마나 회복을 시간을 한참 기다려야 한다. (포션의 쿨타임은 30초) 또한 사제의 경우 주로 직업 특징상
힐러로 파티사냥에 도움이 되어야 하지만 파티에서 외면 받고 혼자서는 게임 진행이 힘든 점은 4Story를
시작하는 게이머들에게 의욕을 상실시키는 큰 요소가 될 것이다. 그 외 자잘한 버그를 비롯하여 순간순간
생기는 짤막한 렉은 앞으로 개선되어야 할 점이다. 막상 게임을 플레이 하다보면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
한번 쯤 해본 유저라면 게임의 분위기가 비슷하다는 걸 느낄 수 있다. 전체적인 분위기나 게임의 방식을
비롯하여 인터페이스 또한 많이 유사 하다. 그런 점을 보면 4Story가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의 아류작
이라는 느낌이 들기도 한다. 과연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로 앞으로의 발전할 모습에
기대가 큰 만큼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를 뛰어 넘는 대작으로 남을 것인지는 다음 테스트를 기대해본다.
 
- 어디서 본듯한 인터페이스 (-_-;) - - 많이 익숙한 사망장면... -
글 & 사진 - 요이용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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