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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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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3 개발진 사퇴 리니지3 경쟁게임 출현 될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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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3 개발진 사퇴 리니지3 경쟁게임 출현 될 조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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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스프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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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3.07 12:25:01 조회: 5,391 추천: 5 |
네이버를 여행중에...
실시간검색어에 리니지3 가 떳습니다.
그래서 이러지러 기사를 확인해보니 오늘 날짜로 뜬기사가 제법 몇개있더군요...
기사 일부분중 눈에띄는 것을 좀 퍼왔습니다.
--------------------------------------------오늘 날짜로 작성된 기사
‘리니지’가 정통성 시비에 휘말릴 전망이다. 차기작인 '리니지3' 제작을 놓고 ‘두 쪽’이 날 판이다.
업계에 따르면 ‘리니지3’의 개발을 담당하던 박용현 실장이 최근 퇴직한 엔씨소프트 개발자들과 함께 개발사 설립을 발빠르게 추진하고 있다.
박 실장이 설립하는 개발사에는 엔씨소프트를 퇴사한 개발자들과 주요 게임개발업체 마케팅 담당자들이 합류할 것으로 전해지고 있다.
개발사 설립에 필요한 자금은 첫눈으로 잘 알려진 장병규 사장이 담당할 것으로 보인다.
이미 퍼블리싱의 귀재로 통하는 네오위즈 기획팀의 김강석 부장도 합류한 것으로 전해졌다.
장병규 대표는 1997년 나성균 대표와 함께 인터넷 포털 네오위즈를 창업했으며 2005년에는 검색 사이트 첫눈을 설립, 300억원에 첫눈을 NHN에 넘겼던 인물. 김강석 부장은 네오위즈 시절 세이클럽, 게임포털 피망을 런칭, 퍼블리싱의 귀재로 통했던 인물이다.
따라서 박 실장 등이 설립한 개발사가 본격적으로 게임 개발에 들어가면 모양새가 묘해지게 될 것으로 보인다.
캐주얼 게임 등 '리니지3'와 같은 정통 MMORPG 게임을 개발하지 않고 비켜간다면 문제가 끝나겠지만, 리니지 류의 MMORPG를 개발한다면 과연 어느 게임이 정통성이 있느냐를 놓고 '짝퉁 논란'을 피할 수 없기 때문이다.
'리니지3'를 개발했던 몇몇 스태프들은 박용현 실장을 비롯해 새 게임개발사로 와서 작업을 진행하고 있는 상태. 그런데 '리니지3'는 엔씨소프트가 상표권을 가지고 제작하는 프로젝트다. 따라서 게임에 대한 연속성은 엔씨소프트에서 만드는 '리니지3'에 있게 된다.
엔씨소프트가 상표권을 가지고 새 스태프들이 만드는 리니지 시리즈는 일단 법적인 정통성을 가지고 있지만 리니지 개발스태프들이 만드는 게임 또한 내용면에선 리니지의 적자로 불릴만하다.
어느 게임이 진짜 리니지인지는 뚜껑을 열어봐야 알 것으로 보이나, 게임 공개가 임박해지면 게이머들 사이에선 정통성 시비로 갑론을박할 것으로 보인다.
이번 정통성 문제는 송재경 XL게임즈 대표까지 리니지류의 MMORPG 개발에 참여하면서 더욱 커지게 될 전망이다.
리니지1의 대표선수인 송재경 사장이 만드는 MMORPG와 리니지2의 대표선수인 박용현 실장이 개발하는 MMORPG 그리고 엔씨소프트에서 개발할 '리니지3'까지 리니지의 전, 현직 개발자들이 총 출동하는 셈이기 때문이다.
정통성 시비로 소란스러운 가운데, 엔씨소프트의 엑스틸을 개발한 '빔프로젝트'팀도 최근 해산한 것으로 전해진다. 빔프로젝트팀은 최근 엔씨소프트의 새로운 FPS게임을 기획중이던 팀이다.
한편 박용현 실장은 본지와의 전화인터뷰에서 "지난번에 밝힌대로 아직 나설시기는 아닌것 같다"며 말을 아꼈다.
-----------------------------------------기사 끝
[기사 원문 보기]
기사를 읽어보면 대충적인 해석으로는 리니지1.2 개발진 들이 리니지3를
리니지 같은 알피쥐 게임형식으로 개발하게 된다면 어느 것이 진짜 리니지 형태를 취하고
있는 게임이 되겠느냐 이거군요. 다만 리니지3 상표권 즉 리니지 형식과브랜드는 엔씨
측에서 가지고 있게 된다는 것인데....
다른 기사를 보면 리니지 개발진들 과 김택진 엔씨 사장과 잦은 다툼이 있었다는데
"리니지 개발진들은 우리가 고생해서 회사 이익을 창출했는데 그 이익을 다른 게임 개발하면서 다 갉아먹는게 불만이다라고 표현을했더군요"
(표현을 좀 각색했습니다.이해하기쉽도록;;)
이 부분을 보면 어떤 사람에 따라서는 회사 이익을 어떻게 쓰든 그게 개발진에서 무슨
상관이겠느냐 는 댓글이 달렸던데....하지만 원문 기사에보면 자꾸 실패작 게임의 투자를
하면 회사의 미래가 없다고 말한 리니지 개발진들말을 보면 또 이쪽말도 타당성은 있고...
하여튼 리니지3 와 아이온 게임 기대하고있었는데 이런 불화로 깨어지고 중단되고
하다보면 개발늦어지고...안타깝네요...
온프 분들은 어떻게 생각하시는지요^^?
(이렇게 글을 오랫만에 끄적였는데 글쓰다보면 왠지 3년전이 문득 그립다는 생각이드네요..
3년전 온프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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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오픈하는 홀릭이랑 라그2 아이온 기대중인데...
저러다 깨져버리면 어쩔려나;;;... 엔씨를 좋아하는건아니지만.. 그래도;;. |
2007-03-07
14:11: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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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도 이제 바뀌어야 할텐데..
그대로 같은 성향으로 다시 후속작 만들면.. 안 되기 때문에..
엔씨측에 편 들고 싶군요. -_-;;
뭐.. 이번 엔씨측에서 만드는 리니지3라는 것이 꽤 다르게 나올 듯한 징조일지도?
반대로 리니지 개발팀이 나와 만든 개발사는.. 현재 리니지와 똑같이 만든다는 뜻이고..
일단 평가는 나와봐야.. =ㅅ= |
2007-03-07
17:0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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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가장 중요한건 뭐 딴거 볼거없이 게임성이죠....
린지3가 나온다면 지금의 혈맹시스템,공성등은 더욱 강화하데 오토등을 줄이고 뭔가 정말 이전린지에서는 찾아볼수 없었던 획기적 시스템이 나오지 않으면 적어도 지금같은 성공은 못 할거고 최악의상황이라면 그저그런 2류게임정도로 묻혀버릴가능성도.......
누가 게임을 만들던 게임성이 좋은쪽으로 사람은 몰린다.... |
2007-03-07
21:17: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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법적으로는 어떻게 되던간에
중요한건 개발진이 전작에 참여했던 사람들이 만드는 것이 진정한 리니지3라는 것은
유저들이 인정할거라는거
회사이름과 상표는 표면적인것에 불과할듯.
저는 개발진의 정통성에 한표
메이플만들던 개발진들이 리니지3만든다고 그게 리니지3되는거 아니듯이. |
2007-03-08
14:25: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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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3를 만든다는 건 1에서 2로 갈 때와 같은 변화가 있다는 말이군.
3D는 리니지2에서 보여 줬으니 유저를 끌어모을 획기적인 아이디어라도 있는건가 ==
리니지 2처럼 그냥 가거나 에픽을 만들거나(혹은 늘리거나) 한다면 진짜.. ==
리니지2가 린지1의 과거사를 다루고 있다는데..린지3는 린지1의 미래를 다룰 수도 있고.. 아무튼 린지 3를 스토리 다르다! 해서 시리즈 3을 출시하면 망할 게 분명..하다 =ㅅ= |
2007-03-12
18:08: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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헐,,, 이거 티비에서 본것 같은데,,, ㅜ.ㅜ |
2007-03-24
18:49: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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혈..제 이름이 박용현인데;;; |
2007-03-26
16:49: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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