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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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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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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체험! 바스티안 오픈베타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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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체험! 바스티안 오픈베타의 현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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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매불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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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2.12.03 03:24:06 조회: 5,440 추천: 38 |
안녕하세요. 저번 "바티에는 뭔가(? ) 특별한 것이 있다"라는 글을 썻었던 유저입니다.
어제 바스티안 오픈베타를 체험하며 느낀 이야기를 이렇게 적어 보려 합니다. 제글로 공감하시는분 질타를 하시는 분들 많으 실 것을 충분히 감안하며 글을 쓰려 합니다.
1. 빠른 다운로드 그러나 다소 어렵고 불안한 접속
아침 9시 회사에 출근 하자 마자 업무를 보는둥 마는둥 바스티안의 클라이언트가 다운로드 되길 바라며 f5를 연타 했던 본인..(공감하시는 분 몇분계실듯) 이리저리 게시판을 뒤적거리며 농땡이 치던 몇시간 끝에 드디어 12시 정확한 타이밍으로 클라이언트를 다운로드를 걸었지요. 다운로드창이 뜨는 감격의 순간 저장을 누르고 바스티안이 받아지기를 기다렸죠. 사람들의 많은 폭주로 행여 다운로드가 느려지지는 않을까..조바심을 내며 멍하니 점심시간도 잊은채 화면만 바라보았습니다. 속도는 회사라인의 최고치로 다운받아 지고 있었으며 (500k) 줄을 생각은 하지않고 있었습니다. 바스티안이 인기가 없나? 하고 게시판을 살펴보니 왠걸 다른분들도 다운받으시면서 빠르다고 쓰신분들이 계시더군요. 일단 클라이언트 다운부분에서는 합격! 신경을 많이 쓰신점이 눈에 띄었습니다. 클라이언트가 다받아지고 조금은 급했던 마음을 추스리며 담배한대를 피고 접속을 시작했습니다. 바스티안을 클릭..패치창이 뜨는군요.. 오오..패치를 받습니다. 다받았군요. 드디어 회사로고가뜨며 바스티안의 로그인화면이 떳습니다.
이야 멋있게 바꼈군요. 클로즈때와는 다른 느낌.. 아이디를 치고 마우스로 비밀번호를 클릭하는 순간 클릭이 안되더군요. 난감했습니다. 몇번을 클릭해봤지만 비밀번호를 적는 란이 클릭이 안되더군요. 갑자기 다급해진 나 정신없이 게시판을 뒤졌습니다.
다행이 어떤분이 tab키를 누르면 된다고 하시는 글이 보였습니다. 바로 시도 해보았죠. 오오 탭키 먹힙니다. 접속을 눌렀습니다. 서버를 찾더군요. 오 서버가 3개군요? 저는 당연히 1번섭!
캐릭터를 생성했습니다. 저는 오로지 워리어 오로지 힘만올리는 힘워리어지요. 그리고 시작! 벨룸요새에 떨어졌군요. 몇몇 분들이 보입니다. 마을밖으로 나가니 많은 분들이 모여서 사냥을 하고 계시더군요. 저두 질세라 열심히 사냥을 하는데 뭔가 이상합니다. 예전의 손맛이 느껴지지 않더군요. 칼질이 느려진 느낌?
레인저나 메이지분들을 보시면 느린것 같지는 않은데 유독 워리어만 느려진 느낌이 드는 겁니다.. 자세히 보니 느낌이아니고 정말 느려진것이더군요. 사람이 많이 몰리니 렉이 생겨서 그런가부다 하고 무덤덤히 사냥을 하고 있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들어 오시더군요. 그에따른 극심한 렉.. 역시 클로즈때 훌륭한 완성도를 보여주었던 바스티안도 오픈때는 대인원을 감당하기가 벅찬가 봅니다. 어디선가 열심히 고생하실 겜지기 분들을 생각하며 고생좀 해봐라 ^^ 라는 생각이 들더군요.. 아아.. 나는 악마일까..아니나 다를까? 극심한렉과 칼질로 사람들은 원성을 내질르기 시작했고 우~ 우~ 우~ 결국 우리의 원성을 들은 겜지기분들이 계셨는지 공지가 올라오더군요. "곧 공격딜레이에 관한 패치를 적용하오니 재접속을 하시기 바랍니다" 음 역시.. 나의 필은 틀림이 없다니깐.. 오매불망 재접속을 합니다.. 패치를 좌르륵 받습니다. 뭔가 멋있어보입니다. 다시 실행을 했죠. 게임에 들어갔습니다. 우와! 렉이 무지하게 줄어 들었군요. 칼질이 예전 손맛이 납니다. 탄력을 받은 오매불망 열심히 렙업을 합니다. 역시 클로즈때와는 틀려서 몹이 적군요. 경쟁자가 많군..흐음..클로즈때 플레이 해봤기에 알짜자리를 잘아는 오매불망..조용히 자리를 잡고 사냥을 합니다. 열심히 렙업을 하는 오매불망 드뎌 렙이 8이되었네요. 기념으로 펑거스 10짜리를 잡습니다. 온갖약초를 씹어먹으며~ 드디여 얼마 안남았다. 저놈이 도망가는거보니 죽을때가 되었구나..(바스티안에서는 몬스터가 렙업을 하며 피가 거의 닳은경우 도망을갑니다. 초반에 몬스터가 렙업을 많이해 유저분들이 불평을 많이 하시더군요.. ^^) 마지막 일격을 날리려는 차~ 띠용.. 서버와의 연결이 끊어졌습니다. 이게 무신 날벼락이냐.. 한대만 더치면 대따 좋은 아이템이 나올낀데 겜지기 미워.. ㅜ.ㅜ
2. 빠른 피드백..그리고 광렙
서버에 사람이 많이 모여서 그런지 떨어졌나보군요.. 저런 줏어와야지..(ㅡ.ㅡ;; 유치개그) 그런데 다른게임과는 다르게 바스티안은 떨어지고 바로 접속하면 접속이 되네요? 서버가 좋은 건가바.. 암튼 아픈 마음을 뒤로하고 또다시 열렙모드..엇 내자리에 누군가 있다. 핫? 알고봤더니 클로즈때 같이하던 분이 같은 아이디로 들어오셨군요. 어찌나 반가웠던지.. 끈끈한 전우(?)애때문인지 저희는 파티를 맺어 광렙을 시작했습니다. (파티를 맺을경우 경험치가 더욱 많아지는 거 아시져?) 레벨 12.. 으아 너무 힘듭니다. 사람들도 많고 몹은 없고..우리는 잠시 쉬러 메디쿠나 마을로 소풍을 갔습니다. 마을 입구에 사람들이 많이 모여 있군요. 도깨비 시장같습니다. 저기 벌써 장사하시는 분이 보이는 군요. 오오.. 클로즈 렙25이상만 지급된다는 유니크망토를 착용하신 분도 보이네요.. 소풍오길 잘했습니다.ㅜ.ㅜ
사냥 한탐 더 뛸까 하고 시계를 보니 9시 ㅡ.ㅡ;; 회사서 야근(?)을 했군요.. 아이 피곤해.. 점심 저녁도 굶고 게임만 매달렸는데도 상사는 일을 하는줄 알고 그냥 퇴근했나 봅니다. 이러고도 월급받으며 사니 조금 미안한 마음도 듭니다. ㅡ.ㅡ3
이렇게 저의 바스티안 오픈베타 첫째날을 끝이 났습니다.
지금은 퇴근해서 마누라 눈치 보며 몰래 인터넷을 하고 있습니다. 엇 새벽 3시네 ㅡ.ㅡ;; 낼 지각이닷~
3. 결론
오늘 오픈 베타의 첫날밤(?)을 보낸 저는 이러한 생각이 들어습니다. 역시 온라인게임은 잼있어. 팩키지 게임과는 다른 사람사는 맛이 느껴진단마랴..라는 생각..
오늘 바스티안을 하면서 실망(렉,서버다운)을 격었지만 재미를 느꼈습니다. 오픈 초기에는 사용자가 많이 몰려 극심한 랙을 유발하며 잦은 서버다운이 이루어 지는 것은 당연한 것이라 생각합니다. 이부분에서 많은 분들이 질타를 하시겠지만 저는 이렇게 생각합니다. 조금 디럽지만 덩 한덩어리가 내려가는 변기가 있는데 변기사용자가 많아지면서 새로운 변기로 교체를 하게됩니다.
세 덩어리정도 내려가면 적당할 것 같지만 그래도 많은게 모자란것 보다는 낫다는 생각에 충분하게 덩 다섯 덩어리가 내려갈수 있도록 새로운 변기를 설치 한것이죠. 그런데 뜻밖의 많은 사용자가 몰리면서 다섯덩어리를 소화 할수 있는 변기에 10덩어리의 덩이 모이게 되어서 내려가는 속도가 줄어들게 된 것..ㅡ.ㅡ;;
비유가 잘되었는지 모르겠네요. 비위는 안상하셨나 몰라.. 하긴 새벽이라 식사하실 일이 없으니까.. ^^;
이렇듯 어느정도의 인원이 몰릴지 장담 할 수 없는 상태에서 발생하는 문제에 대해서는 유저들도 이해를 해야 할 것 같다고 생각합니다. 게임지기 분들도 오픈 됬다고 해서 다른 곳 처럼 대하는 것도 아니고 그모습 그대로 답변과 문제해결을 위해 노력하시고 계시더군요. ("질문있어요"란에 의문사항있으면 바로 적어보세요. 10분도 안되서 답변이 달릴걸료?) 첫 술에 배부를리 없습니다. 우리 느긋한 마음으로 즐기면서 게임을 플레이 했으면 좋겠습니다. 마음에 안들면 질타를 하면 되고 고쳐야 할 점은 바로바로 알려주는게 저희 오픈(공개된) 테스터들의 입장이 아닐까요? 논리정연하지 못한 무조건 감정이 앞서는 그래서 욕설과 도배가 먼저 나오는 그러한 게이머가 되지 않기를 바라면서 새벽녘에 잠도 안자고 글을 쓰는 샐러리맨의 생각 이었습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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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게임을 알기전..
나는 다만.. 똥만드는 기계에 지나지않앗다-_-; |
2002-12-03
03:4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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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아블로 스킬마법 사용하는거 편한데 이것도 그렇게 해서 한번 해봐야지 ㅎㅎㅎ |
2002-12-03
13:2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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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기서 질문하나좀--)/
바스티안.전투하다 죽었을때...살아나는게없던데....
어떻게 부활하죠;;;? 어제는 부활하는걸몰라서 재접을 했었는데;;; |
2002-12-03
14:00: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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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1차부터 3차까지 하고 접었던 유저임다.
글은 잘썼는대 겜은 개인적으로 별루네여..
바티도 다른겜처럼 단순한면이 있어서..
이제 시작이라지만 아무래도 첨시작을 보면 대충 짐작은 가져 ㅎㅎ |
2002-12-03
14:04: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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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역시 클로즈때부터 했던 아이랍니다. 죽었다가 살아나는 방법은 오른쪽 밑쪽에 뻔쩍이는 십자가를 클릭하시면 됩니다. 저의 경우 아직 오픈 초기에다가 구현 안 된 거 다 구현되면 그 때 되어서 평가해도 늦지 않으리라 봅니다. |
2002-12-03
14:5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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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티 방금전에 아템 날렸죠... ㅠ.ㅠ
거래 하고 튕겼는데 돈이랑 아템 2개 다 사라지더라구요 ㅡㅡ;; |
2002-12-03
15:0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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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중 케릭터가 죽으면은 아래쪽에 쪼끄만한 부활 버튼이 생기는데
그것을 누르면 부활된담니다~~
메이지로는 마셜아츠스킬익잏수없길래
레인져주제에 박치기하고다니는 저랍니다..^^;;;;; |
2002-12-03
15:13: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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ㅇ_ㅇ...2썹에렉읍던데 |
2002-12-03
15:26: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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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직까지는 문제가 좀 잇는...-_-; |
2002-12-03
17:29: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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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애자코털♧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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렉이유는 사람들이 1섭에만 몰랴서 그래효..
2,3섭엔 렉 하아두 안걸려효 o.o; 가끔걸리지만 가끕 아주가끔,,
1섭엔 사람들이 몹사냥하지만..
3섭에 몹들이 플레이어들 사냥하더군여.....
렙높은 몹들이 나뒹굴고.. .. |
2002-12-03
17:33: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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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겜두...어찌보면...실패작인데여...
기대한것과는달리...타게임과다른건1개도음꼬..그래픽이낳길하나.... |
2002-12-03
17:59: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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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에 대한 제생각입니다.
저도 이게임을 어제 처음 접하기전에 무지하게 기대를했었습니다.
렉이나 잦은섭따 빽섭 아템이나 경험치날리는것들은 이제 별로 충격적이지않을만큼 많을게임을해봤구여..ㅋ
기대이하의 그래픽이더군요... 리펜트도 기대이하일지...흠..
바스티안을 욕하는게아니라 기대했던것 이하라는 말씀입니다. ^^
어제 오늘 랩업해서 워리어 랩20만들고 아이템도 풀셋 마췄습니다
아직두고봐야 알겠지만 그렇게 어렵다던가 하는건 전혀없네요
작은몹들사이에서 나오는 보쓰몹잡는 재미두있구여 ^^ㅋ
아직 못해보신분들 일단 한번해보세요 20랩까지.... 그리구나서 접으시길.. 적어두 거래도 안돼는 모 게임보다는 낫다고 생각합니다.
운영자들의 빠른 조치나 활발한 활동도 추천할만하구요 |
2002-12-03
21:35: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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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더님의 거래도안되는 모게임은 알거같군요^^:; 하핫
바스티안이라.. 흐음
오픈베타초기에 이정도의 서버운영이면 잘하고있는거죠^^:;
p.s 글쓴분께
좀 띄어쓰기좀 하고 써주시면고맙겠네요 쿨럭;;; 눈이아파서
그리고-_-;;
글자색을 파란색으로하면 마우스로 긁어야 보인답니다^^; |
2002-12-04
01:1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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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드 온라인 (W.Y.D) 이랑 릴 온라인을
자연스레 짬뽕 시킨거 같기도 하고 -_-;
암튼 몹이 랩업하는게 정말 인상적!! |
2002-12-06
11:3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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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처음엔 서버가 불안정해서 쫌 짱나기도 했지만 진득하게 해보면 정말 재밌습니다^^ |
2002-12-07
10:38: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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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스티안 전형적인 노동게임.-_-
그리고 언벨런스.-_- 칼질하는 전사만 정말 좋음.-_-
아이스메이지나 활쏘는 궁수 뭐이런캐릭터는
갔다 버려야됨.-_- 완전 썩었슴.-_-;; |
2002-12-07
14:4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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