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게이머 리뷰&평가 |
|
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
|
|
[리뷰]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
[리뷰]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
|
|
클로드
|
날짜: 2004.10.07 19:18:46 조회: 3,876 추천: 4 |
세계가 인정한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은 이미 많은 패치와 더불어 거듭 거대 게임으로 성장하고 있다.
명작 외국 게임은 국내에서 성공하지 못한다는 징크스에도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DAOC 이하 다옥)은 두터운 매니아층의 형성으로 아직까지 서비스를 계속하고 있다.
두터운 매니아층을 형성하고 있는 다옥에 대하여 알아보도록 하자.
 
1.세계관
세계관에 대해 알아보자. 다옥의 게임 배경은 바이킹 시대의 다크에이지(서양의 암흑기)를 바탕으로 한 판타지 온라인 게임으로써 총 3개의 국가 알비온, 미드가드, 하이버니아의 끝없는 전쟁에서 시나리오는 시작된다.
아더왕의 사망 이후의 혼란스러운 시대를 배경으로 이 난국을 평정시키기 위하여 세 렐름(국가)의 균형과 대립을 그린 온라인게임으로써 기사들과 시민들의 피에 의해 지켜진 위대한 아더왕의 법과 이념을 기진 알비온, 북구의 눈덮힌 산맥과 호수를 배경으로 북구 신들에 의한 가르침을 받는 미드가드, 그리고 아름답고 환상적인 엘프 신화를 토대로 탄생한 하이버니아 이렇게 세 렐름(국가) 로 구성되어 있다.
 
2. 그래픽
한국 서버(한섭)는 현제 슈라우디드 아일즈에 의한 패치로 대폭 그래픽이 상향 조정되었다.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이하 다옥)은 풀 3D를 지원하며 그래픽 엔진은 따로 미씩(MYTH 이하 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 개발사)에서 개발하여 미씩이 소유권을 가진 Spellbinder : The Nexus Conflict에 같은 API로 Netlmmernes 엔진이다.
이에 의해 3D 가속 그래픽 1인칭과 3인칭시점 그리고 다중 온라인 게임에서의 시각효과를 최적화로 표현하고 있으며 부분적인 세밀성이 돋보이는 입체감 있는 그래픽은 딱딱하게만 보여 졌던 다옥을 한 단계 끌어올린 계기가 되었다.
3. 특징
다옥은 전형적인 파티게임이다. (파티게임이란 사냥이나 전투 등의 게임진행에서 혼자서 하는 것 보다는 협동에서 진행해야만 플레이할 수 있는 게임이다.)
그에 따라 차별화 돼는 각 직업의 특성 및 능력은 39개의 다양한 직업으로 잘 표현되었다.
국내게임들 에서의 1차적 문제점으로 지적되는 각 케릭터의 밸런스 역시 파티게임에서의 장점을 부각시켜 다옥에서는 거의 찾아 볼 수가 없으며 이는 다옥의 절대적 특징이라 봐도 무관할 듯 하다.
이런 특징으로 하여금 단순 사냥의 노가다 적인 플레이에서부터 해방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게 되었고 자연스럽게 다른 플레이어들과의 커뮤니티의 상호기능을 이끌게 되었다.
다옥은 국내에서와는 다른 관점에서의 전쟁 모드를 지원한다.
다옥의 1차적인 전쟁 개념은 RvR(Relm vs Relm /국가 vs 국가) 라는 성격으로 대형 전투를 지향한다. 24시간 총 21개의 성(하이버니아 7/알비온 7/미드가드 7)을 공성/수성 을 통해 전투를 하며 필드에서의 전투 역시 특징적이다. 일반 전투와는 달리 각 케릭터의 성격에 맞는 협동으로써 몬스터를 사냥하듯 조화속에서 각자의 특징에 맞게 파티 아군과 함께 협동하여 전투하는 것 역시 특징이라 할 수 있다. RvR의 목적은 3가지의 특징으로 나눌 수 있다.
첫째 목적은 랩업을 하기위해서이다. 다옥의 래벨 제한은 현제 50이 끝이라 그 이상의 몬스터 사냥은 불필요하다고 볼 수 있다. 그러나 몬스터 사냥으로서의 소모적인 사냥이외에 또다른 래벨업 시스템이 있는데 그것이 랭 이라고 부르는 전투랩업 시스템이다. 상대 국가의 유저들을 치거나 죽이면 일정 경험치와 함께 RA 스킬(전쟁 스킬로써 일반적 사냥에서도 사용할 수 있는 고급 스킬)을 배울 수 있는 렐름포인트(경험치의 한 부분)을 얻게 된다. 이로써 특정 직업의 스킬이외에 또 다른 고급 RA스킬들을 이런 전투를 통해 습득할수 있게 된다.
둘째 목적은 성을 지키기 위해서이다. 일반적으로각 국가는 힘이라는 보물(렐릭) 과 파워라는 보물(렐릭)을 가지고 있다. 상대의 보물을 성에서 가져오게 되면 보물의 성격에 따라 해당국가의 모든 유저에게 유리한 해택을 가져오게 된다. 힘 보물을 가져오면 모든 근접전투 케릭터들의 데미지가 상승하게 되고 파워라는 보물을 가져오게 되면 마법을 사용하는 마법사 및 힐러들에게 유리한 보너스 해택이 이루어지게 된다.
셋째 목적은 최고의 사냥터를 차지하기 위해서이다. 성을 가장 많이 차지한 국가는 최고의 사냥터로의 포탈의 문이 열리게 된다. 반대로 나머지 2국가의 포탈은 닫기게 된다. 만약 자신의 국가가 가장 많은 성을 소유하고 있다가 상대국가에 의해 포탈이 닫기게 되면 우선 그 사냥터 안에 있기 때문에 계속 사냥을 진행 할 수는 있으나 포탈문을 열게 된 상대국가 유저들에 의해 죽임을
당할 경우 포탈문이 닫겨 다시 들어오지 못하게 된다. 반대로 상대국가 유저들은 죽임을 당하더라도 다시 포탈을 통해 들어올수 있기 때문에 유리한 입장을 차지하게 된다.
이로인해 일정 사냥터들은 좋은 경험치에 비례하는 위험을 감수해야 하며 RVR 필드 이외에 또 다른 짜릿한 전투를 맛 볼 수 있게 된다.
다옥은 광대한 스케일을 제공한다. 다옥의 광대한 맵은 너무 넓어서 일반적으로 걸어서는 전체의 맵을 다 보기 힘들 정도로 어마어마하다. 말을 타고도 거리가 너무 멀다고 느낄 정도로 광대한 맵을 제공하며 그에 비례하는 광대 한 종류의 몬스터들을 제공한다.
때문에 일반적인 사냥터를 오가며, 같은 몬스터만 반복적으로 사냥하는일반적 게임과는 다르다.
퀘스트 역시 셀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
퀘스트가 총 몇 개 인지 개발자 역시 알 수 없을 정도로 다양하다고 한다. 퀘스트를 통한 게임의 이해와 전설은 게임을 또 한번 빠져들게 할 정도로 방대함을 자랑한다. 그리고 무기역시 다양하다. 블레이드, 스피어, 망치, 피어싱, 스태프, 몽뎅이, 악기, 활, 등 무기등을 제공한다.
 
다옥은 자신만의 개성을 살릴 수 있다. 제작 수련을 통해 일반적인 아이템을 자체 제작할 수있는 크래프트 시스템을 통해 자신의 이름이 적힌 고급 아이템을 만들 수 있다. 그리고 그 아이템을 자신만의 개성 있는 염색약으로 쉽게 염색을 하여 개성을 살린 독특한 의상역시 착용이 가능하다.
그리고 일반적으로 자신의 케릭터 머리 위에 뜨는 아이디 옆에 자신만의 호칭을 넣을 수 있어서 자신만의 개성 있는 소개 또한 표현할 수 있어 독특한 다옥의 세계를 아주 잘 보여주고 있다.
다옥은 자신만의 집도 가질 수 있게 되었다. 1층에서 2층 그리고 지하까지 집을 유저끼리 사거나 길드끼리 팔수 있으며 자신만의 독특한 감각으로 집 안 구조의 인테리어 역시 고급 장식제를 이용해 변환이 가능하다. 그 외 자신만의 화단에서 꽃과 정원을 가꿀 수 있으며 자신만의 창고를 관리해주는 NPC 역시 고용할 수 있다.
글을 마치며 다시한번 여러분들게 더 좋은 글을 써 드리지 못하여 죄송스럽게 생각합니다.
다옥은 설명하려면 1주일은 잡아야한다는 말처럼 어쩌면 많은 분들이 가까이 가기에 어렵게 느끼실지도 모르는 게임중 하나라고 생각되기도 합니다. 하지만 국내게임에 익숙해지신 유저분들이시라면 외국게임 역시 애정을 가지고 국내게임과 비교해가며 해보는 것도 나쁜 경험은 아니라고 생각됩니다.
여러분들도 다크 에이지 카멜롯 속에서 그 옛날 아더왕의 전설의 수호기사가 되어 전설을 만들어 보지 않으시겠습니까? |
|
|
|
|
|
|
오, 다옥의 리뷰하셨네요.^^ 조금 아쉬운 감은 있지만, 잘 읽고 갑니다.
제가 다옥에는 관심이 있기는 하지만... 여러가지로 다가서기 힘든 게임 같습니다. 개인적으로 2만원 이상 저축하기가 힘든 부분도 있구요. |
2004-10-08
15:59:04
|
|
|
|
감사합니다.^^ 앞으로 열심히 하겠습니다. |
2004-10-08
19:43:4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