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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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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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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에서의 만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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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 에서의 만레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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샐러리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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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02.16 09:38:33 조회: 11,801 추천: 2 |
팩키지 게임과 확연히 구분되는 MMORPG의 특징을 꼽자면 바로 엔딩이 없이 끊임없이 이어지는 세계라는 점일 것이다. 이는 제작진이나 게이머들 모두가 공감하는 바이기도 한데, 지속적인 이윤 추구 및 서버 운영을 위해서는 본사의 게이머들 붙들어놓기는 당연한 것이고 게이머들 또한 그동안 게임에 쏟아부은 이용료 및 노동(?), 혹은 게임상에서 사귄 유저들과의 헤어짐이 아쉬워, 또는 게임이 재미있어서라도 계속 게임속에 남아 플레이하길 원한다.
이를 위해 그동안 국내 제작진들이 가장 기본적으로 채택한 방식이 대부분 '만레벨이 없는 무한 레벨업 시스템' 이였다. RPG라는 장르에서 본인의 캐릭이 점점 더 강해지고 성장하는 시스템의 매력을 빼놓을 수는 없지만, 만일 그 끝이 확연히 보이질 않는다면 어쩔 셈인가? 평생토록 더 강해지기 위해서 레벨업만 할 속작인가. 이미 국내 MMORPG 게이머들은 이러한 게임 패턴에 너무도 익숙해진듯 하다. 너무 익숙해지니 이제는 그것이 마치 당연한 것처럼 받아들여지는 현상이 되버린 셈이다.
다른 표현이 필요한가? 그야말로 노가다(?)라는 단어 한가지로 압축되는 구시대적 MMORPG들은 뭔가 획기적인 시스템의 변화를 주지 않는 한, 끝내 속칭 ‘폐인’ 을 일컫는 헤비 게이머들의 양산과 현거래를 목적으로 하는 ‘작업맨’ 들의 전유물로만 남을 것이다.
그렇다면 게이머의 70%를 차지한다는 '라이트' 유저는 아예 제쳐둘 계산인가?
시대는 변했다. 레벨업 외에는 마땅히 즐길거리가 부족한 현 국내 MMORPG류. 즐기는 게임이 아닌 경쟁 체제의 노동으로 변해버린 MMORPG류. 남녀노소 누구나 간단히 플레이 하고 끝낼 수 있는 캐쥬얼 게임류에 고전을 면치 못하고 있다.
그렇다면?
무한 레벨업 시스템을 제외해 버리면?
도대체 이를 대체할 시스템으로 무엇이 있다는 얘긴가??
이미 몇몇 게임들이 그 예를 보여주었고 지금도 아주 극소수의 게임들이 보여주고 있다.
이제부터 그 예에 속하는 대표적인 게임들을 살펴보자.
안타깝게도 해외 게임류가 대다수를 차지한다.
☞ DAoC(다크에이지 오브 카멜롯)
'만레벨 이후부터가 시작이다' 라고 외치는 이 게임은 '다옥' 이란 애칭으로 더욱 유명한 게임. 게임상에서 만레벨 달성이 빠르다. 통상 한달 내에 만레벨을 달성하는데 비해, 출시 연도는 꽤나 오래 되었다. 만레벨 달성을 대략 한달 잡고도 그 긴시간 동안 게이머들로 부터 식지 않는 인기몰이를 하는 면에서 볼 때, 만레벨 이후의 컨텐츠에 제작진이 얼마나 많은 노력을 했는지 새삼 짐작할 수 있게끔 한다.
뭐니 뭐니 해도 이 게임의 묘미를 꼽자면 렐름간의 전투일 것이다. 렐름간 전투의 승리로 지도에서 자신의 진영이 지역을 넓혀 세력이 커진 모습을 볼 때면 뿌듯하기 마저 하지 않을까?
어느 해외 MMORPG 매니아가 블리자드의 WoW 만렙을 달성하고 했던 얘기가 불현듯 떠오른다.
'누가 WoW가 만렙 이후부터가 본격적인 시작이라고 했는가. 그 얘기는 다옥에서나 통하는 얘기다'
☞ 디아블로2 배틀넷
비록 팩키지 게임이지만 베틀넷을 통한 멀티 플레이로 현재까지도 순위권에 들어있는 경이적인 게임. 이 게임 또한 99레벨의 만레벨이 존재한다. 99레벨 이후 즐길 요소는 아이템 수집 및 PvP라 할 수 있는데 따지고 보면 비록 만레벨 시스템은 없다만 국내 게임들도 PvP를 지향하긴 한다.
허나 이 게임이 그 기나긴 시간동안 국내 게이머들로부터 폭발적인 인기를 받았던 이유는 뭘까. 그것은 바로 '다양한 스킬과 스텟 분배에 따른 캐릭의 차별화' 에 있다. 즉, 한 클래스를 성장시킨다 해도 스킬과 스텟을 어떻게 분배했느냐에 따라 분명한 차이가 있는 다양한 클래스를 만들어 낼 수 있다는 것. 그리하여 게이머들은 한 클래스만 수십번을 삭제하고 수십번을 다시 시작한다.
국내 게임들의 대부분이 다른 유저의 캐릭과 확연히 다른 나만의 캐릭 차별화에 신경을 별로 안쓰는듯 하지만, 보아라. 그 한 요소가 얼마나 많은 게이머들을 열광시켰는지.
팩키지 RPG 역사상 디아블로 시리즈만큼 가장 오래 플레이 된 게임도 없을듯 하다.
☞ 길드워
차세대 온라인게임의 선두주자라 불리는 길드워. 내세우는 장르는 MMORPG와는 성격이 사뭇 다르나 레벨과 아이템, 스킬등을 포함한 다중 접속 및 온라인 플레이에 중점을 두고 제작된 점에서 이 역시 속한다. MMORPG의 지루한 요소들을 최대한 배제하여 프린티어 세션 기간동안 게이머들에게 색다른 인상을 준 게임이다.
길드워의 만레벨은 20으로, 놀랍게도 일주일이면 달성한다. 너무 시시한 것 아니냐고 반문한다면 절대 그렇지 않겠다고 하겠다. 그제서야부터 게임은 본격적인 스킬 연구와 두뇌 회전을 게이머에게 요구하기 시작한다. 수백가지에 달하는 스킬중 게이머가 정할 단 8가지의 스킬을 조합하고, 팀 혹은 길드와 함께 상대팀과 자웅을 겨루는데 목적이 있다.
즉, 전략과 스킬 연구, 그리고 팀간의 협동 플레이가 중시되는 온라인게임인 것이다. 타 게임이 단순히 마우스를 까닥이며 레벨업에 치중해야 한다면, 길드워는 그 시간에 스킬과 전략을 연구해야 하는셈.
또한 길드워는 장시간의 게임 플레이를 요구하지 않아 '라이트 유저 흡수' 에도 매우 이상적이다.
마치며
생각해 보면 위의 열가한 방식들 외에도 더 많은 MMORPG의 패턴이 존재할 수 도 있다. 그리고 그런 방식들을 이미 알고 있는 제작자들도 상당 수 있을 것으로 본다. 제작진들은 '끝없는 레벨업 시스템' 에 대해 다시금 떠올려 봐야 할 것이다. 그것이 정녕 게이머들이 원하는 시스템인지. 반복되는 무식한 레벨 노동이 게이머들에게 실로 흥미와 재미를 안겨주고 있다고 생각하는 것인지. 본인이 제작진으로서 초기 이러한 게임을 추구하기로 결심한 것인지를.
차세대 온라인게임이라 불려질 MMORPG는 어쩌면 이 '끝없는 레벨업 시스템' 에 획기적인 변화를 주는 게임이 될지도 모른다.
그리고 그것은 순전히 제작진들의 몫이 가장 크다고 하겠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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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끝까지 단순레벨업 물약빨스킬빨게임만 만드는
게임회사들을 보면... |
2005-02-16
12:10: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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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서도 끝까지 단순레벨업 물약빨스킬빨게임만 원하는
유저들을 보면... |
2005-02-16
12: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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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디아블로는뭐죠;; 합성인가 |
2005-02-16
12:15: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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단순한 렙옵은 아템빨+물약빨+빽빨로...; |
2005-02-16
13:48: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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허.. 아마도 합성인것 같은데.. 첨에 보고 나온 생각
'헉.. 그새에 디아2 뉴패치(New Patch)가 나왔나...' |
2005-02-16
14:16: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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렙업 하는것도...아템,물약 그런것도 있지만..ㅡㅡ;;
몹 자리가 아닐까 하는.. |
2005-02-16
14:5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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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의 예에서의 문제는
1. 다옥의 컨덴츠는 훌륭하나 실제로 국내에서는 소수 매니아들만 하는 게임으로 국내에선 [성공하지 못한]게임으로 분류됩니다.
어쩌면 다옥이 성공한 게임이 아니기에 국내에서는 더욱 만렙시스템을 안쓰려고 할 수도 있죠.
2. 디아는 MMORPG가 아닙니다. 적절한 예라 할 수 없죠.
디아의 재미는 [새로운 캐릭터 육성],[아이템 수집],[PVP]에 맞추어 져있죠.
3.길드워는 아직 머라 할 수 없는 단계입니다. 국내에선 어떻게 반응을 보일지... 두고봐야죠.
그외에 만렙게임으로 쉐도우베인이 국내에서 서비스 되었었는데..
쉐도우 베인이 개인적으로 만렙후에 할 것이 많다고 생각됩니다.
-자신만의 도시설립, 도시의 성장, 길드의 확대=>국가
-도시끼리의 길드 전쟁, 정치
-숨겨진 특수클래스룬 탐색...
많은 컨덴츠가 있으나.. 결국 국내에서 실패한 게임이죠..
아직까진 국내엔 만렙제라는건 모험성이 크다고 생각됩니다.
현재 와우를 좀더 지켜봐야 하겠지요 |
2005-02-16
15:3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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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의나라도 어찌보면 만렙부터 시작이죠... 그떄부터 4차승급까지.. 4차승급을 하고나서도 체/마가 누가 더높냐는 등의 경쟁이 계속 되죠.. |
2005-02-16
16:46: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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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의 노가다인들에게 만랩시스템은 약적인 요서?
병을고쳐준다 ㅋㅋ 게임을 적당히하면 재밌어집니다... ㅅㄱ |
2005-02-16
20:1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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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언계님 말씀에 동의
적당히 하여라
게임이 생활이 되선 안돼 취미가 되야지 |
2005-02-16
22:56: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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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igi님 이 글의 목적은 우리나라 MMORPG의 획일화된 시스템을 여러 게임을 예를 들어 달라지기를 바라면서...쓴글 같은데...이 주제에선 성공 여부를 떠나서...게임 장르를 떠나서...순수하게 새로운 방향을 제시해주는 글이라고 읽으시면 고맙겠내요.님 말에 태클 거는게 아니라...잘못되어서... |
2005-02-16
23:24: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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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igi님의 글에 대한 반문.
1. 매니아 게임으로서 DAoC는 그 입지가 견고합니다. 비록 국내 성적이 좋다고만 평할 수는 없으나, 해외 온라인게임을 논할 때면 DAoC는 빠지지 않는 단어중 한가지가 될 정도로 유저들에게 인식이 되어 있습니다. 다수의 매니아성 게임들이 문을 닫고 사라지는 추세에 비해 DAoC는 끊임없이 국내 서비스가 유지 되고 있습니다. 이것은 인기의 반증입니다. 유저의 수가 적으면 게임은 자연히 폐업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것을 볼 때 DAoC가 그 정도의 비인기성 게임은 아니라는 것을 의미합니다.
2. 디아블로를 MMORPG라고 얘기한 적이 없으며, 앞서 '배틀넷을 통한 멀티플레이'라고 설명 하였습니다.
3. 섀도우베인 또한 개인적으로 즐겨했던 게임이긴 하지만, 상용화 이후, 시스템을 대폭 변형시키면서 만렙 제한을 풀고 무한 레벨링을 도입하여 이제는 포함시킬 수 없는 게임이 되어버렸습니다. |
2005-02-17
00:00: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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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igi님 와우하시는분인가보네.. ㅡㅡ;
'와우를 지켜봐야한다라...;;'
다옥,에버는 꼭 개발 중지한걸로 말씀하시군요... ㅡㅡ;
지금 와우가 자랑하고 있는 인던은
이미 에버퀘스트를 넘어 다옥에서도 구현하여서 반응이 좋은
시스템이구요... ㅡㅡ; 자잘한시스템부터 심지어 앞으로 업데이트
될 배틀그라운드를 포함하여 영웅시스템까지 애쉬론즈콜2, 다옥에
이미 철저한 인기 보증을 통하여 구현한지 오래입니다. ㅡㅡ;
와우는 이런점에서 보아 블리자드가 온라인게임개발에 새로운
시도는 안할것으로 보임...
제 글의 요지는... ㅡㅡ;
kusigi님이 말씀하신 '와우를 앞으로 지켜본다는것'...
이미 구현 중이고 구현할 시스템 모두다 이미 기존의 인기 온라인
게임에서 써먹었던 컨텐츠라는 거... ;; |
2005-02-17
00:07: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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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롯데님 말씀에 동의 저와 아주 같은 생각을-_-; |
2005-02-17
11:23: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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능.력.부.족
즐기는사람이나, 만드는사람이나.. |
2005-02-17
12:52: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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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igi 이사람 개 풀뜯어 먹는 소릴 잘하네..
다옥이 성공하지 못한 게임이다?
국내에서 선점 했던 리니지, 뮤 등과 같은 게임이
지존문화를 뿌리박아 놓았으니
소수 매니아층만의 게임이 된것이고....
전세계 어디에서는 인기있고 훌륭한게임으로 인정받고 있구만
또한 최근 나오는 MMORPG 의 근간이 되는 게임입니다.
다옥, 에버퀘스트, 울티마( 울티마는 MMORPG 인지는 몰것습니다 ^^ 안해봐서)
와우? 나도 와우를 좋아하고 즐겨햇떤 유저지만
분명 많은 부분 다옥, 에버퀘스트의 시스템을 따라했음을
부인하지 못할 거인데..
와우만을 지켜보겠다? |
2005-02-17
13:37: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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패키지 rpg로 더 오래된게 없다니..
울티마온라인을 뭘로보고...... |
2005-02-17
13:5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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근데요오..
꼭 레벨을 1씩 차근차근올려야 하나요=ㅅ=?
나는 이벤트같은걸로 2씩 올려주거나 하는 것 나왔으면 좋을텐데..
켱험치2배 말고..머, 어차피 다를 건 없지만요;; |
2005-02-17
16:49: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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말 잘하네요 ;; 난이런거 못써요 .. |
2005-02-17
19:48: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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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 단순한 때리기식 사냥일줄 알았는데
만렙 20이라... 으음...
역시 레벨은 어느정도 선에서 제한을 두고
게임성을 손대야... 제대로된 게임... |
2005-02-18
00:11: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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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옥엔 이런시스템이 있죠. 일명 프리레벨이라 하여
일주일안에 레벨이 1이라도 오르면 레벨하나를 무료로
올려주는 그런 시스템이죠. |
2005-02-19
20:4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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롯데 자이언트님과 촌절 살인님에게
제가 보기에 kusigi님의 말씀은
"국내에서" 라는 의미로 보입니다.
절대 세계적이라는 의미가 아닙니다.
국내에서 만렙 제한이 있고 그 폭이 낮은 게임들의 성공사례가
없다는것을 말씀하시는것으로 보이고...
그렇기에 WoW의 성공여부에 따라 성공사례로
국내에서 벤쳐마킹을 할수 있는 성공사례로 들어갈수 있다는
글로 밖에 보이지 않는데...
어떻게 EQ와 Daoc이 망했다라는 글로 해석이 되시는지가..;; |
2005-02-22
23:13: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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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에선 [성공하지 못한]게임으로 분류됩니다.
이문구만봐도 간접적으로 그렇게 말한거 같은데요 ㅡ,ㅡ |
2005-02-23
13:2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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레밍님이 제 글의 요지를 잘파악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다옥이 해외에서 어느정도의 작품인지는 잘 알고 있습니다.
다만 국내에서 그정도 동접은 누구도 성공한 게임이라고 분류 못한 다는 것이지요.
게임을 제작함에 있어 기존에 성공한 게임을 벤치 마킹하는 것이 기본적인데.. 국내에선 다옥은 적극적으로 벤치마킹하기엔 위험도가 있다는 말이지요. (예를 들어 가약스 같은 것)
와우를 기대한다는 것은 현재 만렙제가 있는 게임중 가장 인기가 있고 성공한 게임이기 때문입니다.
디아블로 예가 잘못됬다고 한 것은 이 글의 제목이 ['MMORPG’ 에서의 만레벨] 이기 때문입니다.
쉐베는 국내에서 판권을 사서 만렙제를 푼 예가 있지만 그 서비스는 현재 문을 닫았습니다. 그래서 국내에서 판권을 사기 전을 예로 들었습니다.
제 글에 오해가 있었다면 죄송합니다. |
2005-02-24
10:14: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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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5,6년전만 하더라도 그저 그래픽만 좋으면 그게임이
만레벨이 400이 됐든 50이 됐든 물불안가리고 햇던것이 사실이지만
서서히 나이를 먹어가면서 고렙이 된후에 할것이 있는 게임을
찾게 되더군요...
그 예가 바로 필자분께서 언급하신 다옥이었고 다옥을 한 이후로
온라인게임이란 바로 이런것이고 만렙달성이란 기분도 바로
이런 기분이란것을 알게 됐습니다...
지금 현재,우린 만렙이 아니라 그저 노가다만을 외쳐가며
게임을 하고있는지 모릅니다..
게임을 하는 자기에 모습을 한번더 돌아보고 반성해야할
시기가 아닌가 싶습니다..
더불어 게임제작자측에서도 이제 단순 렙업을 탈피해
고렙이 된후 게이머들이 즐길"거리"를 구축해가고
이런 시스템을 위주로 게임을 대발한다면 한발작 더
RPG란 단어에 더 다가갈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
2005-02-24
23:4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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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국......
게임은..... 게임성은 기본으로 두고......
게임 회사 간판빨 + 광고빨입니다. |
2005-02-25
04:34: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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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usigi//님 와우는 ㅋㅋㅋㅋㅋㅋㅋㅋㅋ
블리자드 라는 이름으로 50%들어갓다고봐요~
와우가 블리자드가 만든개 아니라면 ?
유저들 거들떠보지도 않을껄요 ㅋㅋㅋㅋ
다옥 오베때가 생각나는대 wasd를 몰르는 한국유저들
다옥 움직여보지도 못하고 접은사람들이 수두룩해요
물론 다옥이 북미에서의 성공만 믿고 홍보도 별루 안한개
이유가 될수도잇지만요 ㅋㅋㅋ
우리나라에서 스타하고 디아 워크가 인기몰이를 하면서
블리자드란 회사는 우리나라에서 인식이 엄청 높아졋다고 봐요
와우하고 다옥 둘중에 저는 다옥을 하고 싶어요 ㅋㅋ
와우 만렙찍고 렉쟁하는것도 하루이틀이고 ㅋㅋ
와우도 물론 재미잇는 게임이지만
블리자드란 이름을 먹고 들어간건 어쩔수 없는 사실이내요 ㅋ |
2005-02-26
17:1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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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2라 오랜만에 듣는군
그 시기에 아마 최강그래픽이라고 어쩌구..
하지만 그라나도나 길드워가 생겨나기 시점에서
사라졌던데...
그런데 글은 잘 쓰셨네요 샐러리맨님
아...순간 겜소개게시판으로 착각하고
들어왔더니 ...
아 태클할라했더니 ㅋㅋ 겜소개겟판이아니다 ㅋ |
2005-02-26
21:57: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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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음 만렙을 찍어본적이 없어서;; |
2005-02-27
16:40: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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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사람들은 실험정신이 떨어져서 조금 낯설다 싶으면 도전도 안해보고 때려치지만 소수의 매니아적인 것들은 도전해서 살아남은 훈장이라 할까......... |
2005-03-03
16: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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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을 아주 잘 적어 주셨더라구요...윗분...근대 자기가 원하는 것만 적어 주셨더라구요...ㅎㅎㅎㅎ 미안 한 말인가....죄송 하구요...한쪽으로만 적어주셨네요....
노다가 형식의 게임은 절루가라....이건가요....그럼 나중에 이런 게임도...쌈질만 하는 게임은 가라...차라리 오락실가서 대전게임이나 해라......이런 말이 나올시간도 있을지도 몰라요......
다소 장르의 변화가 왔으니...그냥 유저의 선택의 폭이 넓어졌다고만 생각 할께요...알피지도 이제도 이제 여러 종류에 장르가 나왔다...선택을 할수도 있고 자기 취향에 맞는 스타일로 갈수 있다..
꼬옥 새로운 시스템과 컨센트가 좋은것만은 아니다...그러니 그것이 꼬옥 좋다고...옛날것은 구리다고 하는 방식은....역시 자기선택의 자기의 소견을 좁히는 것 박에 않된다라는 느낌이 드는걸까 ㅋㅋㅋ |
2005-04-13
11: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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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디아블로 잼네 ㅋㅋ |
2005-04-20
21:47:1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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쿨럭 |
2005-04-28
14:07: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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