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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리뷰&평가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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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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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온라인] 개구리 중사 케로로 온라인 1차 클로즈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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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온라인] 개구리 중사 케로로 온라인 1차 클로즈 베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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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오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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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7.01 20:00:17 조회: 6,360 추천: 6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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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명: 개구리 중사 케로로 온라인 (1차 클로즈 베타)
개발&서비스: 구름 인터랙티브
장르: 대전 액션
홈페이지: keroro.goorm.com
최소사양:
CPU - 펜티엄III-1Ghz
메모리 - 256MB
그래픽카드 - DirectX 3D가속을 지원하는 메모리64MB이상의 비디오카드
운영체제 - Windows XP
기타 - HDD 300MB이상의 여유공간
[그래픽]
캐릭터 그래픽은 원작에 충실하게 재현되었다. 케로로의 경우 얼빵한 느낌이 드는 걷는 모습과 표정, 쿠루루는 음침하게 구부정한 모습, 타마마는 격투가다운 자세, 기로로는 군인 같은 걸음걸이 그리고 도로로는 닌자다운 날렵한 느낌을 준다.
맵의 경우 1차 클베에서 세 가지가 제공되었다. 공룡이 나오는 쥬라기 공원은 시시각각 떨어지는 공룡발이 긴장감을 유도했고, 타마마의 질투공장은 가장 넓은 맵으로 위아래를 오가면서 싸울 수 있었다. 마지막으로 우주의 오컬트 책상은 아기자기한 오브젝트들이 신선했다.
[타격감]
온라인 대전 액션이므로 가장 먼저 생각해야 할 것은 타격감일 것이다. 케로로 온라인의 타격감은 한 마디로 아직 좀 부족하다. 시원시원한 맛이 없고 깨작깨작 대다가 끝나는 기분이다. 또한 충돌 판정이 불분명하고 조작이 불편해서 답답한 기분이 들었다. 단, 팔다리가 조그맣고 짧은 케로로 소대원들의 특성 때문에 공격 버튼을 누를 때 주먹이 커지는 식의 표현을 해놓은 것은 괜찮았다.
[컨텐츠(즐길거리) 및 독창성]
1차 클베에서는 서바이벌 모드만 지원했다. 서바이벌 모드는 개인전과 팀전이 있는데 개인전의 경우 마지막 한 명이 남을 때까지, 팀전의 경우 한 팀이 전멸할 때까지 게임이 계속되었다. 아직 게임 자체 모드는 타 게임에 비해 그리 독창적인 것 같지 않다. 하지만 캐릭터를 움직이면서 대화할 수 있도록 만든 대기방은 신선했다.
[밸런스]
아직 캐릭터별 특성이 나타나는 특수기술이나 아이템 같은 것은 지원되지 않았기 때문에 캐릭터간 밸런스에 대해서는 별로 할 말이 없다.
[사운드]
배경음악으로는 투니버스에서 방영된 개구리 중사 케로로 주제곡들이 나왔다. 그 외에 케로로 소대원들이 이동할 때 나는 뿅뿅거리는 귀여운 소리나 캐릭터들의 목소리가 나와서 친숙했다.
[캐릭터]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는 케로로 소대원 다섯 명 중 하나를 선택할 수 있었다. 차후에 게임 내 코인을 모으면 캐릭터를 추가시킬 수 있는 방식으로 계획중인 듯 보인다.
[스토리]
익히 알려져 있다시피 ‘다른 외계인들과의 경쟁에서 뒤쳐지지 않기 위해 케로로 소대원들끼리 전투훈련을 한다’는 것이 이 게임의 내용이다. 1차 클로즈 베타 테스트에서 지원된 서바이벌 모드 외에 컨텐츠가 추가된다면 스토리도 더 늘어나지 않을까 싶다.
[접속자수]
접속자 수를 파악하기는 힘들었는데 그리 많은 수는 아닌 듯 하다. 아무래도 클로즈 베타 테스트 기간이, 이 게임이 대상으로 하는 연령대에게는 시험기간과 겹치다 보니 많은 수의 테스터가 참여하기는 힘들었을 듯 하다.
[서버안정성]
서버는 그럭저럭 합격점을 주고 싶다. 클라이언트에서는 버그가 발견되었을 망정 접속이 끊기는 일은 그다지 많지 않았다. 개인적으로 온라인 게임이 온라인 게임이기 위한 첫 번째 조건이 서버 안정성이라고 본다.
[게임플레이]
한꺼번에 여럿이 나오니 1:1대전 게임과 같은 심리전을 구현하기는 힘들겠지만 케로로 온라인의 경우 공격 버튼 세 번씩 연속 동작이 있는 것 말고는 별다른 공격 방법이 없어서 아쉬웠다. 게다가 공격이 직선상으로 이루어지고 방어 또한 한 쪽 방향으로 하는 것 때문에 얍삽이(?) 공격이 가능하다는 문제가 있었다.
[고객 서비스 만족도]
큰 불만 사항은 없었다. 클로즈 베타 진행 중에 이런저런 이벤트가 진행되었다.
[총 평가]
정식 서비스가 되기까지 아직은 개선해야 할 점이 많은 듯 보인다. 아무래도 대전 게임으로서의 재미 요소는 좀 더 많이 추가되어야 하겠고, 사소한 버그들이 많이 나타나서 약간은 실망스러웠다. 어쩌면 애니메이션의 유명세 때문에 기대를 과도하게 한 탓이지 싶기도 하다. 하지만 대화하며 캐릭터를 움직일 수 있는 대화방이라든가 각 캐릭터 특성이 잘 드러난 그래픽 등에는 높은 점수를 주고 싶다. 다음 클로즈 베타 테스트 혹은 오픈 베타 때는 더 풍부한 컨텐츠와 재미요소로 무장한 게임으로 돌아오길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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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단 케로로 온라인의 가장 큰 라이벌은 겟앰프드인데
겟앰프드 유저분들 대부분이 올드 유저라서
그 올드 유저를 신선하고 독창적인 게임성으로
얼마나 끌어들일 수 있느냐에 따라 달라지겠군요. |
2007-07-02
12:53: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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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름의 유명세를 할지 아니면 졸작이 될지 한번 기대할만하군.. |
2007-07-02
19:28: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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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애니메이션을 소재로 두고 제작한 게임들이 많이 있네요. |
2007-07-02
22:32: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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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오픈때 어떤모습으로 돌아올지기대되염 |
2007-07-03
10:3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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앤진을 잘못선택한듯... |
2007-07-03
21: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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플스2용으로 메로메로대전 Z라는 캐로로의 갯앰식 게임이 있었는데 비슷하군요
거기언 코코로(556), 후유키(강우주) ,나츠미(강한별), 엄마님(?!), 모아 별 케릭이 다있던데
이것도 그렇게 될까요? 오베가 기대됩니다. 좋은 정보 감사합니다, 조오온님. |
2007-07-05
00:56: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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케로로 애니는 재미있게 봤는데 게임으로 만들어진다니까 기대해볼께요 |
2007-07-11
12: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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