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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공략&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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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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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시티] 시민군이여 종로를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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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터널시티] 시민군이여 종로를 사수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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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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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4.12 18:55:34 조회: 1,634 추천: 7 |
매일 밤 21시 종로에 위토군의 습격이 이루어 진다. 이들은 왜 매일 그토록 집요하게 종로를 침공하는 것일까... 그것은 아마도... 물가를 올리기 위함인가 보다 '';
밤9시만 되면 위토군이 처들어 온다는 것쯤은 이터널 시민이라면 누구나 알고 있을 것이다. 또한 위토군으로 하여금 건물이 파괴 당하면 물가가 상승한다는 것은 더더욱 잘 알고 있을 것이다.
그렇다면 위토군을 모두 막는 다면 어떠한 이득이 생기는 것일까? 엄청난 이득이 있다. 첫째는 물가가 오르지않는 다는 이득이 있으며 무엇보다가장큰 이득은 위토군을 모두 막은 그후 약 3시간 동안 포상, 경험치, 아이템 드랍률 까지 1.5배가 되는 것이다.
1.5배...3시간 뿐이라 하겠지만 그것은 실로 대다하다. 모든 시민들로 하여금 사냥에 불타오르게 하며 귀한 아이템들이 쏟아 지는 시간이 될수 있기때문이다. 하지만 1.5배란 것이 쉽게 얻어 질리는 만무한것. 이제부터 1.5배를 위한 종로 사수길을 알아 보도록 하겠다.
위토군이 침공을 시작하면 시민군은 힘을 합하여 건물을 사수 하여야 한다. 그렇다고 위토군이 아무 건물이나 마구 파괴 하는 것은 아니니 종로에 있는 수많은 건물에 겁먹을건 없다.
위토군이 파괴 하기위해 공격하는 건물은 총 16곳으로 대부분 맵에 표시가 되어 있으며 유저들도 잘 아는 곳 들이다.
무기점, 식품점, 보석점, 약국등등 주요 공공기관을 파괴 하는 것이다. 이밖에도 ymca, 밀리오레, 서울극장, 국세청, 이대병원도 함께 파괴 목표에 속해 있다. 그렇다면 과연 이건물들은 어디에 위치하고 있을가? 잘아는 유저도 있겠지만 모르는 유저를 위해 지도를 펴 살펴 보기로 하겠다.
(서울극장과 종로2가 의류점..뷰티샾이라 적혀있다.)
앞으로 볼 4장의 맵들중 빨간 동그라미가 그려져 있는 곳이 위토군의 주요 목표 건물이다. 위맵중 "서울극장" 은 원래 지도에 표시 되어 있지 않는곳이다. 해서 사람들이 잘 모르는 경우가있으니 필히 알아 두기 바란다. (가장 잘부셔 지는 곳중 하나이다.)
(7군대의 목표가 한눈에 들어 온다.)
"시티타워 1층" 이라 표시된 곳이 잘 알고 있는 밀리오레이다. 왜 시티타워라 되어 있는 지는 모르겠으나 아무튼 그건 운영진의 자유인듯 하다.
(국세청과 ymca, 그리고 식품점)
예전에는 "ymca" 도 지도에 표시가 되었었는데 어느 한 순간에 사라져버린뒤 다시 나타나지 않고 있다. 언젠가는 운영진에서 다시 맵에 표시해줄 날만을 기다려 본다.
"국세청" 은 패러랠 시스템 즉 명성어썰과, 경성어썰의 입구이다.
(설명이 더 따로 필요 할까? '';)
가운데 우뚝 선 건물이 "교보생명"이다. 위토군이 침공하면 가장 정신없는 곳이 바로이 "교보생명" 이다. 필자도 주로 교보생명을 수비하지만 언제나 느끼는 것은 교보생명은 그야말로 아수라 장이다.
이제 적들이 쳐들어 올 위치를 알았다면 적의 능력을 파악해 보로도록 하겠다. 지피지기면 100전100승... 대충 뜻을 알것이라 믿고..'';
(솔직히 적어 놓고도 사자 성어라 뜻은 생각하기 싫다 -_-;)
위토군 침공시 쳐들어 오는 몹들은 인청공항에 자리잡고있는 위토군가 생김새나 공격형태 면에서 모든것이 아주 똑같다. 판박이라.
예전에는 그들의 능력 마저도 같았던 적이 있었다. 하지만 유저들의 랩이 자꾸 오르자 운영진에서는 그들의 능력을 대폭 향상시킨 위토군을 종로에 침공시키기에 이르렀고 그들이 지금의 위토군인 것이다.
(능력치만 봐도 알수 있듯 그들은 평범한 위토군이 아니다.)
적들의 랩으로 봐선 체력 말고 무엇이 그리 무섭겠냐 하겠지만 현 위토군의 공격력은 타의 추종을 불허 한다. 그중에서도 저격병이나 중보병의 한방은 방어 700대인 필자도 위협을 느낄만한 수준이다.
언젠가 한번 느긋하게 긴장풀고 하다 죽은 적도 있다. (읔..ㅜ.ㅜ)
그리고 이들의 공격력 보다 더욱 무서운 것은 바로 인해전술을 사용 한다는 것이다. 이들은 말로만 한번에 50마리씩 떨어 진다 하지만 실제로는 엄청난수의 위토군이 한번에 머리 위에서 뚝떨어 진다.
이때 자칫 잘못하면 순식간에 빵하나 못먹어 보고 누울수도 있으니 각별히 조심해야 할것이다.
기왕 이렇게 위토군에 대해 조사를 한 필자는 모처럼 만에 짬을 내어 위토군을 막기위해 종로로 향했다.
잠시동안의 기다림 50명의 위토군이 투입되었다는 메세지와 함께 머리위로엄청난 수의 위토군이 떨어 지기 시작했다.
(교보빌딩 앞에서의 50:1의 싸움 역시 다구리 전문 위토군 답다는 생각이 든다.)
앞서 말했든 교보빌딩 앞은 언제나 위토군으로 넘쳐 났다. 다른곳에도 가서 협력을 하고 싶었지만 끝없이 밀려드는 위토군에 필자는 교보빌딩앞에 발이 묶여 버렸다. 하지만 곧장 다른 유저들의 지원과 또한 다른 곳에서의 시민군의 맹활약에 힘입어 위토군은 하나둘 쓰러져 갔다.
(합동공격에 하나둘 쓰러지기 시작한 위토군.)
얼마동안의 시간이 흘렸을까.. 위토군의 투입은 사그라 들었고 "점령군이 전멸, 종로사수에 성공했습니다." 라는 메세지와 함께 종로에서의 한바탕 전쟁은 그렇게 끝이 났다.
하지만 다구리에는 장사가 없다더니 여기저기서 시민군은 숫적 열세에 밀려 몇군대의 건물이 파괴 되었고 1.5배 이벤트는 없었다.
하지만 지금은 버그때문에 물가는 상승하지 않았다. (얼른 버그가 수정 되어야 더 많은 시민군이 참여 할것인데...)
위토군이 제 아무리 강하다 할지라도 모든 시민군이 하나가 된다면 종로는 조금의 피해도 입지 않고 위토군을 물리칠수 있을 것이다.
모든 시민군이 하나가 되어 1.5배 이벤을 누릴수 있는 그날을 기약 하며 필자는 이만 물러 가도록 하겠다.
두서 없는글 끝까지 읽어 주셔서 감사합니다. _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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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라스님, 오랜만에 뵙습니다^^; 제 생각이지만... 위토군이 저리도 막강한것은 아마도 중곡동과 경기도의 무기상과 식품점, 의류점의 주인들이 아이템 원조를 해준것이라 생각됩니다(..;) 경쟁사가 없어지면 자기들 쪽으로 사러 올테니..; |
2004-04-12
19:02:1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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헛...그렇게 무서운 음모가 있었군요....흐음...
이는 평범히 넘길 문제가 아닌듯 싶네요 -0- 위토 오기전에 매점매석이라도 해두던가 해야지원 ''; |
2004-04-12
21:26: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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ㅎㅎ 두분 의견 재밌군요. 위토군.. 요즘 막기 넘 힘들어요.. 걍 포기하고 사냥하는디... 음.. 곧 패러렐월드가 등장하면 막기가 좀 더 수월해지지 않을까 기대하고 있습니다. 1.5 배! 꿈은 언제 이루어지나. |
2004-04-13
15:03: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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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린.매딕.파이어벳.고스트 순인가..ㅡ.ㅡ; |
2004-04-29
22:39: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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