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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3.10.16 11:41:57 조회: 1,117 추천: 0 |
공,포병 의 개인대전
공,포병은 더캠을 나타내는 가장특징적인 병과중하나로써, 여타 게임에서 보조무기로 쓰이는 무기를
전문적으로 다루는 병과들이오.
특성이 그렇다 보니 강력한 화력을 바탕으로 엄청난 킬수를 자랑하며 초,중반에 상당히 빠르게 스텟을
올릴수 있소. 하지만 병과의 특성상 총기류를 다르는 다른병과와는 달리 조준이라는 개념이 다소 약하기
때문에 후반들어서는 게임의 단순함과,후반들어 강력해지는 총기류 무기들에세 다소 밀리는 경향이
있다오. 특히 공,포병은 그 강력한 화력과 살상력으로 인해 스킬을 무시하는 경우가 허다한데, 이왕이면
다홍치마요, 이왕이면 이뿐누나 아니겠소?(-_-)a
결국 공,포병도 개인대전을 해야한다는 말이 되오, 그럼 공,포병은 어떻게 해야하느냐? 오늘은
그것에 대하여 알아보겠소.
개인대전에서의 공병,포병들을 보면, 특히 공병의 경우 빤스만 입고 설쳐대는 사람들을 자주보았을것이오.
그 이유는 바로이속에 있소. 앞서 개인대전시에 꼭 이것저것 껴입으라 하였으나. 유독 공병만은 예외로
두어도 무방하다 이말이오. 공병의 경우, 슈류탄을 인벤토리 가득 사서 달린다고 할때 무게에 비례하여
스테미나가 상당히 더디게 떨어지며(느리게 까진다는 말이오)완력위주의 파워풀캐릭터 이므로 무시무시
한 힘을 바탕으로한 빠른이속을 이용하기가 유리함을 하루정도를 해보면 누구나 느낄수 있기 마련이오.
또한 공병의 경우, 개인대전과 같이 사방팔방에서 총탄이 날라오는곳이라면 상대적으로 상당히 불리하기
때문에 총을 맞고 방어력을 계산하는 플레이 보다는 빠른이속으로 인해 아예 안맞는것이 더 효율적이기
마련이오. 공병은 상대방과 맞딱뜨릴시에, 경보, 중보,위생,처럼 꼭 상대방을 향해 몸을 겨누지 않고 있어도,
던지는 순간에만 상대방을 바라보면 되기때문에 그동안 몸을 180도로 휙휙 틀어 요리조리 상대를 혼란
스럽게 함과 동시에 총알을 아예 안맞을 수 가 있소.포병도 마찬가지이지만 포병은 이속의 불리함으로
약간은 무리가 따름이 사실이오.
그래서 공병은 벗고 다니는 것이오. 조금이라도 더 가볍게 하기위해 빤스만 달랑입고 적을 해치우는
그 흉폭함.... 정말 무섭소.
일단 개인대전에서의 공병 포병의 기본자세는 자신이 먼저 죽어도 꼭죽이며, 난전이 일어나는곳은 언제나
노리며, 총구의불빛이 보이거나 그림자가 어른어른 거리면 포알,슈류탄 아끼지말고 마구쏜다 이거라고
볼수 있소.
공병과 포병의 매력 , 바로 스플레쉬 대미지 아니겠쏘? 내가 먼져 맞아죽더라도 일단 던지며,일단쏘며,
내가 먼져 쐈을시에도 언제나 엉덩이를 흔들어 혹시나모를 적군의 반격에 대비를 하여야 하오.
일단 근접시 일대일 만남에서는 공병,포병이 압도적으로 타병과에비해 우세하고, 장거리 전투신느 공병은
숨는것이,포병은 쏘고숨는것이 차이점이라 하게쏘. 다른유져들이 개판오분전이 될려하는 난전을 펼치는
장소를 목격했다면.. 그 공병과 그 포병은 엄청난 경험치와 엄청난 스킬과, 엄청난 더스와 순위의 대폭상승
을 느낄수 있을것이오. 자기네들끼리 치고박고 싸울때 살작콩 던져넣는 슈류탄과 포탄.. 느낀사람만 아는
엄청난 쾌감일것이오. 하지만 그만큼, 경보,중보,위생과같은 총기류를 다루는 병과들의 원성을 한눈에
받을수있는 병과들이니.. 일단 그들은 자신의 근처에 경보와 공병이 있다면 일단 공병을 제거하기위해
대부분 애를쓰며, 또그렇게 해야하오. 그럼 공,포병은 가만히 맞고 있느냐? 당연히 아닌거 아니겠소.?
어디까지나 번뜩이는 눈망울로 마우스를 부여잡고 모니터를 주시후 날아드는 총알을 180도 울트라
애로띠끄 하이퍼 촐싹촐싹 점프로 방방뜨며 피해주시오. 그리고 언제나 마무리는 적을향한
큰거한방 !! 개인대전에서의 공병과 포병의 화력은 절대적이라오. 후후후
언제나 명심하시오 공,포병은 언제나 물귀신 작전이오.일대일대결에서 혼자죽으면 공병,포병의 망신이요,
가문의 먹칠이오 -_-;; 자 오늘도 열심히 개인대전을 향해 스킬을 향해 나아가시오 +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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