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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이머 공략&노하우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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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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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미친사람만이 키울 수 있다. (매그넘 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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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미친사람만이 키울 수 있다. (매그넘 아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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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검치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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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4.08.04 01:22:47 조회: 2,006 추천: 2 |
빌어먹게 절망스러운 직업을 소개하고 또, 키우는 법을 알려주고자 한다.(내 경험을 토대로...)
* 주의 : 절대로 아쳐는 마비노기 초보가 할 직업이 못 되니, 어느 정도 마비노기에서 잘 먹고 잘 살아서 좀 다른 직업을 원하시는 분에게 추천하는 바이다.
[아쳐]
그 어두운 이름...
이상하게도 넥슨의 게임들에서 활을 들고 쇼하는 직업은 대부분 빛을 보지 못한다.
누구 말대로 그나마 [마비노기]가 제일 낫다고 할 수 있다.
일단 초반에 키우기 시작했을 때...
어떤 아쳐분이든지 그러하겠지만...
고통과 절망의 나락에 빠져서...
활을 다시 팔아버리려고 할 것이다. -_-
처음에 난 나무막대기로 두갈드 아일 벌목캠프에 있는 너구리와 여우들을 잡으며
렙을 조금 올린 후, 알바도 조금 뛰어서 돈을 번 후 빌어먹을 뻑커스에게 700~800원 정도 하는 숏보우를 샀다.
여기에 플러스로 화살 100개(70원?)도 샀다.
그리고 밑에 늑대밭으로 달려갔다.
그리고 회색 늑대를 향해 활을 겨눈 후 강하게 한 방 날려줬다.
그리고 죽었다. -_-
늑대님은 화살을 한 발 맞더니 갑자기 눈깔을 부라리며 달려와서는 스매시로 크리를 터뜨리며 날 날려버리셨다. (씨발. ㅡ,.ㅡ)
초반엔 활을 쓸 일이 별로 없다.
그냥 연습용 목검이나 굵은 나뭇가지로 늑대를 잡자.
그리고 간간히 활을 쏴 주며 레인지의 랭크를 올려주자.
그리고 [매그넘 아쳐] 에게 가장 중요한 매그넘에 대한 이야기를 하겠다.
래인지 랭크를 올려주며 매그넘 또한 랭크를 올려 줘야 한다.
난 아쳐 중에서도 아주 개 또라이라서 크리는 f로 놔 둔체 오로지 레인지와 매그넘만 올렸다.
내 짧은 생각으로 크리 보다는 매그넘이 더 중요하다고 생각 했고, 크리는 환생 후에 올려도 된다고 생각 했기 때문이다.
그리하여 나는 이 미친 짓을 계속 해서 결국 레인지A랭크, 매그넘 샷B랭크 라는 아주 미칠 듯한 랭크를 만들었다.
참고로 말하자면 매그넘도 컴뱃 못지 않게 아주 미칠 듯한 AP를 쳐 먹는다.
하지만 처음에 근접스킬들의 랭크를 올려 버려서 그런 것일까?
난 결국 미칠 듯한 압박의 AP들을 견디지 못 하고 결국 환생 후, 근접 스킬들의 랭크를 모두 F로 내려 버리는 미친 짓을 하고야 말았다.(하지만 후회는 않는다.)
그렇게 모은 포인트와 환생 후 렙업해서 모은 포인트, 나이를 먹어서 얻은 포인트까지 그 것 들을 모두 레인지와 매그넘에 투자, 레인지8, 매그넘 샷9에 올라서고야 말았다.
크리는... 다음 환생 때 올려야지... -_-
현재는 처음의 커다란 절망감은 사라진 지 오래고 미칠듯한 대미지에 경악하시는 분들도계신다.
매그넘에 크리가 터졌을 때 최고 대미지가 200~220 사이를 웃돈다. 그리고 믿지 못 하겠지만 가끔씩 260이 나오는 때도 있다. ㅡ,.ㅡ(평균이 100~ 130 정도? 200이 나오는 이유는 잘 모르겠다. 크리도f인데... 어떻게... -_-)
활 치고는 엄청난 대미지라 할 수 있다.(물론 나보다 대미지 쌔신 분들도 아~ 주 많다.)
개인 적으로 이 캐릭터에 만족 하고 있긴 하지만...
필드에서 꽤나 위력을 발휘하는 매그넘 아쳐...
하지만 던젼에서는 파티원들이 누워 버리는 주 원인 이라고 할 수 있다.
활의 특성상 좁은 곳에서 싸워야 하는 던전 에서는 역시 위력이 저하 될 수밖에 없다.
물론 구석에 찌그러 져서 매그넘 날리면 고블린, 코볼트, 잡다한 것들 다 한방이니 일단 내가 공격 받지만 않으면 "님 최고!" 라는 소리도 들을 수 있긴 하다. -_-
하지만 역시 던전 플레이는 아쳐에게는 무리이고, 언제나 주 사냥터는 필드이다.
이제 사냥터 얘기를 해 보자.
초보 시절에는 늑대 밭에서 늑대를 "때려" 잡았고, 언제나 활은 간간히 쏴 주기만 햇다.
좀 랭크가 올른 시절에는 노가다로 구입한 석궁을 들고서 늑대를 "유린" 했다.(매그넘 쏘고서 늑대가 엎어지면 매그넘이 아닌 레인지로 활 쏘아서 엎어뜨리기. 일어나면 다시 레인지로 쏘는 식으로 사냥 한다. 매그넘은 언제나 첫빠.)
그리고 렙이 않오른다 싶을 정도가 됐을 때는 반호르로 날라서 도적 코볼트를 잡았다.
스크롤 수입도 짭짤 하고 할만 한 곳이다. 경험치도 많이 주고... 하지만 사람이 없고 삭막한 곳이기 때문에 언제부턴가 잘 않가게 됐다.
그리고 요즘은 곰을 잡으려고 도전 해 봤는데... 역시 놈들... 갈색곰은 매그넘 두방이면 끝나지만 피가 많은 곰탱이 녀석 들은 매그넘을 아주 미-_-친 듯이 연사해야 잡을 수 있다.
이 놈들 때문에 요즘 석궁에서 롱보우로 활을 바꿀까 생각 중이다.(먼 곳에서 여유롭게 매그넘 연사... 하구 싶다.)
하여간 내가 해줄 말은 다 한 듯 하다.
아쳐를 키우면서 느낀 거지만... 아주 미-_-친 사람이 아닌 이상 도전 해 보지 않길 바란다.
키우면서 느끼는 것은 커다란 절망 뿐이고 키우는데 시간도 많이 걸리는 것 같다. 환생을 몇 번은 해야 완벽하게 활 관련 스킬을 마스터 할 수 있기 때문에...(내생각)
하지만 누구 말처럼 키우고서 나서 보면 당신은 진정한 괴물의 모습을 볼 수 있을 것이다.ㅡ┏
참고로 난 류트2채널의 붉은이웨카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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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말로 다 써 버렸네요. ㅡ,.ㅡ 머... 그러려니 하세요. -_-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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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냥은 언제나 매그넘으로 굴리자. -_- |
2004-08-04
02:38: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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매그넘 아쳐 =ㅅ=;; 대략 pvp 지존 =ㅅ=;; 한방 맞으면 꽥 ;; |
2004-08-04
08:48: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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씨 발에올인~~~~~~~~~~~~ |
2004-08-06
17:55: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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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또라이에 올인 ㅋ |
2004-08-10
16:27: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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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처음부터 아처해서 재미가 없었구나. |
2004-08-13
20:5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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ㄷ ㅐ 략 공감..아쳐삑한번나면..
D I E |
2004-08-15
18:48: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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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가 아는 분은, 마비노기에 도와주는 사람 한명도 없는 상태로,
매그넘 궁수 잘만 하셨는데..
현제는 렙 40대 중반에 여신 퀘스트 완료하시고 환생을 준비하고 있죠.
매그넘 크리 한방 뜨면 데미지 보통 500~600나오고,
파티원들하고 사냥할때도 보면 혼자서 꽤나 많이 잡으시는..
가끔 삑사리 심하다고 투덜투덜 거리시긴 하지만;
주변 사람들은 원거리 공격에 그정도 데미지면 상당히 대단하다고 생각하죠.
처음 시작부터 클때까지 거의 원조받으신적 없고,
특별한 점이라면, 솔플보다는 거의 대부분 파티플 하신다는것.
게다가 폐인처럼 사냥을 많이하신다거나, 마비노기를 한것이 상당히
오래 됬다거나 하는것도 아니고..
대충 유료화 시작되면서 시작하셨달까?
결론을 내리자면..
궁수는 솔플보다는 파티플위주로. |
2004-08-17
14:39: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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