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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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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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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한국적 MMORPG? 게임 강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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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엇이 한국적 MMORPG? 게임 강국 대한민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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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로가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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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7.01.29 10:37:01 조회: 3,289 추천: 15 |
온라인 강국 대한민국
게임 강국 대한민국
대중매체를 통해 우리들은 알게 모르게 세뇌되어 왔다.
물론, 위와 같은 수식어가 사실이 아니라는 말은 아니다.
인터넷 보급률 1위의 대한민국
MS 비공식 유료베타유저들의 나라 대한민국
셀룰러폰의 새로운 지평을 여는 대한민국
유비쿼터스에 열광하는 대한민국
사실 이런 생각을 하게 된 것은 게임분야에 의해서가 아니었다.
외국인들이 보는 한국은 어떤 모습이었을까?
우리는 흔히 2002 한일 월드컵에 의해서
우리 국민들의 결집력을 전세계에 알리면서 좋은 반응을 얻었으리라
그렇게들 짐작하고 살아가고 있었을 것이다.
하지만, 타국의 안목은 어떠할까?
바로 스포츠를 즐기기보다는 투쟁으로서 생각하는 대한민국을 심어주었다는 것.
나름 대륙에 붙어있다는 것만으로도
작은 사실에 과장된 타이틀을 붙이며 허풍쟁이가 된 것은 아닐까 싶다.
각종 게임 관련 잡지나 웹진들을 통해
국산 게임들이 타국에서 엄청난 호평을 받고 있는 것처럼 과장되고 있다는 것은
모두들 어느 정도 눈치를 채고 있었을 것이다.
기실 국산 게임이 그 정도의 관심을 받는 것은 자랑스러울 일일지도 모른다.
하지만, 타국의 게임들에 비해서는 어쩌면 초라한 것이 아닐까?
각종 신상품 공개 행사들을 다녀본 독자라면
어떤 부스를 찾아갈 때 어떠한 이유로 가게 되는지 알 것이다.
그 신상품에 호기심이라기보다는 그냥 가는 길에 있는 부스라서가 더 많다.
즉, 부스에 많은 사람들이 찾아왔다고 해서 관심도가 높은 것이 아니라
그냥 목을 잘 잡았다는 것 뿐이다.
'꿈보다 해몽이 좋다'는 말이 와닿는 부분이 아닌가?
미국과 유렵에서는 RPG의 강국답게 MMORPG에서는 매번 새로운 시스템으로
유저들을 만족시켜 나가려고 하고 있다.
국산 게임이 한 때 미국과 유럽의 개발자들 사이에서
'라이프 사이클을 늘리는' 부분에서 관심이 가져졌던 것은 사실이나
그러한 점들이 게임성을 떨어트린다는 것, 즉 지루해진다는 것이
실제적으로 밝혀지면서 이젠 외면받고 있는 것 또한 사실이다.
일본에서의 MMORPG 개발에 장애물이 되는 것은
'개발자의 윤리'라고들 말을 한다.
일본하면 떠오르는 미연시게임(ギャロゲ-)는 수많은 일본 개발자들이
자신을 알리고 시험작으로 개발되고 있음에도
게임방식은 유사할지라도 케릭터의 설정부터 시나리오까지
비슷하다고 느껴지는 것은 그다지 없는 듯하다.
그 쏟아져 나오는 미연시게임 중에서도 '개발자의 윤리'를 들어
성공한 게임을 그대로 모방하는 사례는 극히 드물다는 것이다.
그렇기에 유사할 수밖에 없는 MMORPG시장에서 일본게임시장은
시장성은 높게 평가하나 개발에는 고심하게 만드는 것이라 보여진다.
국내 유저들이 말하는 외산 MMORPG에 대한 불만은
"케릭터가 예쁘지 않다", "게임이 너무 어렵다", "현금 거래가 불가능하다"
겨우 이 정도가 아닌가 하는 생각을 할 때면
가끔씩 한숨이 나오는 것은 어쩔 수 없는 것 같다.
여기에서 국내 유저들의 현실을 볼 수 있기 때문이다.
물론 위의 문제점들이 겨우라고 하기엔 게임에 미치는 영향이
엄청나다는 것을 부정하는 것은 아니다.
케릭터의 외모는 유저들의 관심을 높이는데 중요한 부분이며,
접근성 또한 게임에 있어서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현금거래(RMT, Real Money Trade)도 국내에서만 행해지는 것이 아닌
전세계적인 온라인 게임의 묘미로 떠오른 이상 무시할 수 없는 부분이다.
하지만, 우리가 흔히 국내 게임의 장점이라고 꼽는 이 3가지 문제에는
유저들의 문제점도 있다고 생각하는 바이다.
"케릭터는 예뻐야 한다?"
미적 기준의 문제라고 생각된다.
귀엽고 깜찍하고 예쁜 케릭터를 싫어하는 인간은 없다.
대중매체의 글로벌화를 통해 미적 기준이 비슷해진 것 또한 사실이다.
그러나 여기서 말하는 예뻐야 한다는 기준은 국내의 것이 아니라
바로 일본의 것이라는 게 안타까운 부분이다.
북미와 유럽의 경우는 자신들의 만화에서도 보여지는 모습으로 게임이 만들어지고
일본에서또한 그러하다.
그러나 한국은?
1990년대에 들어서면서 수많은 젊은 만화가들이 등단하게 되고,
그러한 젊은 만화가들은 어렸을 때부터 일본만화에 젖어들어
그 화풍 또한 일본의 것으로 따라가버리면서 한국적인 케릭터는 죽어버렸다.
물론 미적 기준은 변화하는 것이고, 그에 따라 트랜드도 변하는 것이다.
하지만, 이러한 장점이 국내 문화의 앞서가는 트랜드가 아닌
바로 일본의 것을 모방한 것이라는 게 문제가 된다.
즉, 누구나 다 따라할 수 있다는 점이다.
그래픽을 논할 때 필자가 자주 떠올리는 게임은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DAoC, Dark Age of Camelot)'이다.
리니지에서도 공성전을 경험했던 필자로서는
그 게임의 그래픽 기술은 가히 혀를 내두를만 했다.
당시 국내 PC의 보편적 성능을 기준으로 보았을 때
풀3D 게임에서 300여명이 서로 보이는 위치에서 대치하며
전투를 할 수 있었던 게임은 어디에도 없었다.
물론 그 당시에는 외국에서도 없었다.
케릭터 묘사가 좀더 디테일해진다면 불가능해질 문제이기는 하였으나,
공성전, 대규모 필드전은 커녕 솔로잉에서도 온라인 게임이이기에
랙이 당연하다고 생각되던 상황으로서는 '혁명'과도 같은 것이었다.
그래픽을 말할 때 비주얼보다는 그래픽 기술적인 부분에서 좀더 다가가
그 누구도 따라올 수 없는 정도의 기술 축적이 필요한 것이 아닐까.
"접근성이 좋아야 한다?"
말이 좋아 접근성이지 국산 MMORPG에서 RPG라고 할 만한 것이 있는가?
혹자들은 RPG는 RPG로서의 장르가 있는 것이고
MMORPG는 RPG와는 별개의 장르, 새로운 트랜드라고 말을 한다.
국내 유저들은 퀘스트라는 것에 대해 아무런 관심이 없다.
분기점을 둔다고 해도 앞선 공략자들에 의해 보다 좋은 보상을 받는
그러한 길로만 천편일률적으로 따라갈 뿐이다.
이 글을 읽고 있는 독자들 중에 퀘스트를 진행함에 있어
NPC가 던지는 텍스트를 처음부터 끝까지 읽어가며 진행흐름을
파악해 본 이가 얼마나 되는가?
'빨리, 빨리' 국민답게 우리는 '확인'을 누르기에 급급했던 것이 아닌가?
유저들의 이러한 경향에 맞춰 우리네 MMORPG들도 퀘스트의 비중을 줄였다.
단순히 유저들의 게임 편이성을 위해 아이템을 주는 게임으로,
단순히 적절한 사냥터로의 이정표로서의 역할만을 하게 되었다.
이로 인해 퀘스트는 단순해지기 짝이 없어졌고,
"퀘스트 할 필요 없어요"라는 말이 나오게 된 것이다.
RPG를 말할 때 중요시 되는 게 '동기성'이다
이 동기성은 動機 (어떤 일이나 행동을 일으키게 하는 계기)와
同期 (둘 이상의 사이의 상호 작용에 의해, 같은 위상 또는 위상차가 되는 일)이다.
국산 게임의 동기부여는 어떠한가?
랭킹시스템을 도입하면서 '나도 한번 랭킹에 들어보자'라는 동기부여,
밸런스를 무너트릴 정도의 인챈트 시스템을 도입하며 '지존템 얻어보자'라는
단순하기 짝이 없는 동기만을 부여하고 있는 것은 아닌가?
또한 유저와 케릭터간의 동기성은 어떠한가?
단순한 장난감으로서 혹은 자신을 가려주는 방패막이로서의 의미만이 아닌가?
국내 게임들은 이러한 RPG로서의 최소한 가져야하는 부분들을
더 이상 간과하여서는 안된다.
"현금거래는 필요악?"
이 부분에서 현금거래가 좋다 나쁘다는 것은 독자들의 몫으로 돌리겠다.
하지만 이러한 현금거래 즉, RMT가 국내에서 문제가 된다는 것이
참으로 한심스럽고 슬프기까지한 것은 왜일까?
이젠 국내서버는 만나지 못하게 된 에버퀘스트2는
현금거래를 게임사에서 보장하는 시스템을 도입하면서
국내의 많은 겜티즌들의 비난을 받기도 했다.
그러나 그것이 비난 받을 일이었을까?
에버퀘스트2를 해본 유저라면 누구나 알다시피
그다지 RMT를 할만한 아이템이 없었다.
그러나 아예 없는 것은 아니었다.
RMT를 하기 위해 어떻게 해야하냐는 것은 공략자들에게 맡길 일이고,
우리가 주목할 점은 국내의 RMT현실이다.
해외에서도 RMT로 생계를 유지하는 사람들이 있다.
스웨덴 마인트아크(Mindark)社에 의해 개발된 '프로젝트 엔트로피아'에서
해외에서는 거액의 RMT가 이루어졌으며 연간 거래액이 1억 5000만달러를 넘는다.
또한 이 게임에서 단일건으로 2만 6500달러의 부동산 매매가 이루어졌다.
세계 RMT의 경제효과는 나미비아의 GDP를 넘어섰다고도 한다.
현금거래가 좋다는 국내 게임들의 RMT 규모는 과연 연간 얼마일까?
왜 우리가 '현금거래가 되지 않는 게임'이라고 단정지은 게임들이
더 많은 거래액을 내고 있는 것일까?
너무 돌아온 것 같아 결론만을 말하자면,
'RMT를 할만한 것을 구하기가 매우 쉽다'는 것이다.
이는 결과적으로 '집에 틀어박혀 게임만 하고 사는 게임 폐인'들의
생존을 위협하게 되는 새로운 문제점(?)으로 부각되고 있다.
외산 게임들은 RMT가 가능하나 그 RMT를 하기가 여간 어려운 것이 아니다.
RMT를 하기 위해선 전문적인(?) 프로정신과 노력이 감수되고
그로 인해 외국 유저들은 RMT를 부정적으로 보지 않는다.
그 사람의 외면적 내면적 고통과 노력을 알기 때문이다.
비전문적인 일반 유저들도 이러한 전문적 RMTer들 속에서
대박의 꿈을 갖기도 한다. 마치 로또처럼 말이다.
국내 유저들은 너도나도 RMTer들이다. 전문적이지 않다는 것이다.
누구나 쉽게 RMT에 접근할 수 있도록 만든 게임 시스템은
'집에 틀어박혀 게임만 하고 사는 게임 폐인'들을 양산시켰으며
이는 심각한 사회 문제로 부각되고 있다.
물론 니트족(일도 공부도 하지 않고 무의도식중인 무업자)들도 있지만,
우리들의 게임 폐인들도 심각한 사회 문제인 것은 사실인 것이다.
미래지향적이지도 않고, 도전적이지도 않으며, RPG도 아닌 것이
게임 폐인만 양산하여 사회적인 문제를 일으키는 MMORPG가
우리 '게임 강국 대한민국'의 MMORPG 현실이 아닐까?
'게임은 게임일 뿐'이라고 말들은 하지만 '게임같지도 않은 게임'이 되고 있는
국내 MMORPG에 대해 단순히 국산이라는 이유로
더이상 묵과하고 호의를 베풀기에는 문제가 있다고 본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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암튼 우리나라 게임 산업의 발전을 ~~ |
2007-01-29
16:15: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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닥솔이 대세지 -_- |
2007-01-29
16:18: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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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람들이 너무 우리나라 게임에 익숙해져서..바꾸는게 쉽지가 않을거같은데.. |
2007-01-29
20:32: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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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두 우리나라 게임에 익숙해진 나머지 외국 게임들 할라치면 어렵다 느끼고 관두는 일이 생기니-_-;; 예전에 했던 다옥이 생각나네요.. |
2007-01-29
21:47: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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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현재 우리나라에서 서비스되고있는 게임중에서
모두가 정말 잘만들었다.. 대작이다 할만한 게임은 정말 극소수죠..
국내게임시장에도.. 시스템적으로나 뭐로나 방 속의 케케묵은 악취들을 창문밖으로
내보내고 신선한바람을 불러와겠죠..흘흘.. |
2007-01-30
06:50: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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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론플레이 정말 심하죠 유독 |
2007-01-30
16: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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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람 초기 시절만해도. 쳇. -ㅅ- |
2007-01-30
20:01: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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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마비노기가 그런 면에서 기대가 됬었습니다만, 지금은 물건너 간 이야기가 되서.
그래서 최근에 저는 극단적인 액션성 혹은 극단적인 스토리 중심 둘 중 하나를 선택합니다.
이도저도 아니면 가능한 손을 안대려고 하는데... |
2007-01-30
21:30: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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솔직히 어려운이야기는 이해못하겟고.. 공감가는부분은..퀘스트라던지..그런건 대충확인눌리면서 넘어간다는..어차피 퀘스트라고해봐야 물건모아오거나 몹잡기 그정도이고..
하는 예기안읽어도 Q버튼만누르면 퀘스트요약해서 본론만 나오기떼문에-_-그다지 읽는건 시간낭비라고 생각하는.. |
2007-01-31
02:33: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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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솔직... 머리속에 든게 드높은체력 밖에 없어서... 이해못하겟다만...
이미..바람 같이 온라인게임이 제한대어있었을떄가 그나마 나앗지 그때 의 나름대로 추억도 있으니까요... 지금은.... 폐단만 낳고있다고 생각함.... |
2007-01-31
11:35: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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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비노기, 요즘 나온거 보면 스토리도 괜찮고, 괜찮은데, 해외에는 아직 진출 못했나요???
에휴,,, 한국이 온라인 강대국이 맞나요?.,... 의심이드는,,, 온라인게임 아직 활성화 되기전에는, 한국온라인이 좀 컷는데, 한국만 너무 하다보니, 외국게임은 어렵게 느껴지고,,, 하니 답답할 정도니,,, 요즘은 게임이 늘어나는것은많은데,,, 딱히 재밌다고 할만한건 없지... |
2007-01-31
12:14: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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클로즈베타땐.. 대작될것같은게임 많음.. 하지만.. 오픈베타와.. 서비스가 제대로시작하면
게임이 이상하게 점점망가진다는.. 참안타까운사실이죠.. |
2007-02-02
02:1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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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산 강국.
플레이 허접 |
2007-02-03
12:45: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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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이 너무 어렵다는
겨우라는 불평을 달기에는 좀 ;;
게임이 어려워서 망한 게임도 많고
많은 유저들이 우선 접하기 쉬워야지 하죠 재밌고
처음에 시작하자마자 어려우면 좀 |
2007-02-03
15:33: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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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내가 머그게임 강국 이었던 시절은.. 옛말인듯한.. |
2007-02-03
17:3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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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런분이 많아져야 하는데..
'한국 온라인 게임 시장, 이제 바뀌어야 한다' 라는 생각을 가지진지가
햇수로 몇년이 지났는지 모르게 느껴질 정도로
오랫동안 우리 게임 시장은 바뀔 생각을 안하네요 |
2007-02-04
21:2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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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쉬론즈콜2 하면서 처음에는 익숙치 않고 퀘할떄 그냥 넘기다가 유료하고 외국게임에 빠져버린 후로는 한국게임은 눈에 안들어오고 퀘할때도 글 다읽으면서 스토리감상을 하게 되더군요. 우리나라 게임의 성향때문에 게임을 플레이하는 성향이 편향되지 않았나 생각합니다. |
2007-02-09
12:40: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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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조건 외산게임이 좋다 이런 생각은 별로...
물론 현재의 문제를 파악하고 고치기위한 방향제시 같은건 좋지만..
일단 그래픽문제는..
개개인의 취향차이니 아기자기한 케릭이 좋을수도 이쁘장한 케릭이 좋을수도 웅장한 스타일의 그래픽이 좋을수도..외적인 그래픽만따지고 그안에 기술적인 면을 안따진다 하셧는데
기술적인문제 뭐 유저가 쉽게 접할수있는 렉부분같은..
그런면도 충분히 유저들이 신경쓰는부분이고 개발자들도 신경쓰는부분이죠..
뭐 많은 그래픽작업을 통한다면 외적인부분과 그안에 기술적인 부분 발전해나가는거라 생각합니다만..음..
그리고 일본스타일의 만화 케릭의 모습이라 하셧는데
그렇다면 우리스타일은?서양게임의 서양케릭터들은 서양만화들의 모습에서 보던 스타일 아닌가요?결국 취향의 차이고 현재 우리나라는 이쁘고 멋진 케릭터들을 보편적으로 더좋아하는편이니 굳이 이제와서 서양스타일의 케릭을 따라하고 좋아하라 할수도 없는부분이고..
게임을 함에 있어서 게임안에 케릭터는 자식?제2의나?보통 그런식으로 생각하시는부분이니 취향에 맞는케릭터 외형이라는거는 매우 중요한 부분같습니다.
접하기어려워서 접는다 이런부분은 솔직히 게임을 그다지 하지 않았던 사람이나 말하는것같고..
한국 온라인게임시장이 어떻게 바뀌어야 하는건지 도대체..
서양게임처럼 퀘스트위주의 파티위주의 게임이 되어야 바뀐건가요?
바뀌어야된다고 외치는분들 서양게임재밌던가요?근데 왜 서양게임들은 우리나라에서 크게 힛트치지못하는걸까요..뭐 와우는 굉장한 힛트지만..
우리나라게임들은 왜 서양에서 힛트치지 못하는걸까요?
그래도 리니지2는 서양쪽에서도 꽤 유저많던거 같던데..ㅎㅎ
결국 각나라 유저들의 취향과 문화차이에 의해서 그런거라 생각됩니다.
무조건 어디가 좋다 뭐가 좋다라기보단
우리나라 게임문화를 위해선 보다 다양한 시스템의 스타일의 게임들이 나오는게 옳은 방향이지
무조건적인 파티플적인 뭐 퀘스트위주의 이런 게임만이 옳은 방향은 아니라 생각합니다
현재 리니지스타일의 게임이 많은건 사실이지만
개발자들은 나름대로 자신만의 게임을 만들려고 다들 노력중이지요..^^
결국 유저들의 어떤 획일화된 방식을 만들고 비교하고 하는문제이지
처음 컨셉자체는 왠만한 게임들은 참 참신하다고 느끼고있습니다.
워낙많은 게임이 있기에 성공하려면 특이한 컨셉으로 나와야하고 점점 다양한 컨셉들이 나오게된다면 좋은 게임이 나올거라 믿습니다.[물론 현재까진 성공한게임을 무작정 따라해서 나오는겜들도 많지만 결국이런겜들은 실패란걸 알게되겟지요..]
부정적인 시선으로만 바라보고 우리나라는 무조건 안좋다는 시선들이 많은것같습니다..
전 긍정적으로생각해서 인지 모르지만 우리나라 수많은 게임들이 나오고
수많은 사람들이 온라인게임을 즐기고 있는 우리나라 충분히 많은 발전할것만 같은데요? |
2007-02-13
20:18:3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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