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
|
게임 비평&토론 |
|
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
|
|
결국 우리나라... 따라가기에 급급하는건가...
|
결국 우리나라... 따라가기에 급급하는건가...
|
|
유피테르
(Homepage) |
날짜: 2004.02.14 13:29:59 조회: 3,245 추천: 0 |
우리나라 요즘나오는 게임들을 보면 이제 해외온라인게임을 따라가려고만 급급하는군요.
특히나 대표적인 주자 리니지2.... 리니지1의 세계관을 그대로 배꼈다지만 파티플레이를 강조하고 있고, 릴역시 화려한 타격감과 시원시원한 액션을 놔둔 싱글플래이식의 사냥을 버리고 점점 파티화가 되어가는군요.
앞으로 나올 예정게임들도 이젠 솔로플레이를 버리고 파티플래이를 중점으로 하고있더군요...
파티플레이는 해외에서 4,5년전부터 주로 쓰던 시스템입니다. 뭐 그렇다고 이제와서 국내게발사들을 나쁘다고 하는건 아니고. 이왕할꺼 조금만 더 일찍 적응 했으면 벌써 아시아권은 물론 유럽, 남미권까지 국내 온라인게임이 장악했을수도 있었겠죠...
괜히 자신들만의 싱글플레이만 고집하다 결국에는 동시접속자가 현저히 떨어지죠.
국내 개발사들의 위선... 이제는 위선이아닌 해외 온라인게임에 대한 라이벌의식으로 바꼈으면 합니다.
더이상 국내 온라인게임은 최고가 아닙니다.
WoW가 빨리나와서 국내 개발사들에게 뭔가 각서을 시켜주었으면 하는 마음에서 주저리 주저리 떠듭니다. |
|
|
|
|
|
외국을 따라가려고 한다고 생각하지 마시고 국내 서비스에 한정되지
않은 해외 서비스를 염두에 두고 있다고 생각을 하셔야 되지
않을까요?
솔직히 해외 온라인 게임들의 가장 중요한 것이 그룹(파티,길드등)의 커뮤니케이션입니다.
하지만 이러한 것이 강조된 게임은 국내에서는 찬밥이었죠.
그리고 4,5년 전에 과연 국내 개발사들이 해외까지 염두에 두고 게임을
만들지는 않았을 거라 생각이 듭니다.
이제는 국내용이 아닌 전세계 공용의 코드를 가진 게임을 생각하고
있는 것이라고 믿고 싶습니다. |
2004-02-14
13:35:07
|
|
|
|
이제와선 그런생각이 너무 늦었다는 겁니다.
이제 해외에선 우후죽순으로 대작게임이 쏟아납니다.
미들어스온라인, 길드워, 시티오브히어로, WoW, 심즈온라인, 스타워즈 온라인, 등등말이죠. 이제와서 시작한다 하더라도 이런 게임들을 따라잡긴 힘들죠. 시스템면이나 기획성 면이나 말이죠...
그리고 한마디만 더하자면 4,5년전에 국내 개발사들도 해외게임을 목표로하고 만든게임들이 있습니다. 그러나 모두 기억속에 묻혀져갔죠. 시대에 뒤떨어진 그래픽이나... 자신만의 색을 잃어버린 게임들.. 돈만 벌려고 급급하는 게임 개발진의 윗분들... |
2004-02-14
13:38:10
|
|
|
|
따라간다라..-ㅅ-...먼저 정해져있던 게임과 비슷하거나 같은 종류로 나가면 따라한거인가요..?.. |
2004-02-14
13:38:55
|
|
|
|
제 기억으로는 4,5년 전에는 국내에서 해외를 목표로 만든 게임들은
없던 것으로 기억하고 있습니다.
1999년과 2000년도에는 스타 붐이 일기 시작하여 게임이 하나의
문화로 국내에서 자리를 잡던 시점이었습니다. 그리고 바람의 나라,
리니지가 더 이전에 나왔다고는 하지만 그렇게 활성화가 된 상태는
아니었다고 기억이 됩니다.
늦었다고 느낄 때가 가장 빠른 것이라는 말이 있듯이
지금이라도 이러한 변화의 모습을 보여 간다면 국내 개발사들의
능력으로 봤을 때 빠른 시일안에 해외 온라인 게임보다 좋은 게임들을
만들 수 있지 않을 까 합니다. |
2004-02-14
13:43:20
|
|
|
|
제 기억으로는 4년전에 아타나시아라는 게임이 해외를 모표로 만들어지고 있었습니다. 국내 웹진보다 해외 웹진이 정보가 더 빨랐죠. 알파 및 베타테스트에 외국인들도 있었고 일본인들도 있었습니다. 그리고 몇가지 게임들이 더 있었지만 결국 개발진들 윗분이 바꼈다는 소문과함께 게임이 상업적으로 변하기 시작하였죠.
그리고 가브리엘님 조금 비유적인 표현을 하였습니다. 따라간다... 우리나라도 대원군이 서양문물을 늦게 들여와서 일본보다 발전이 늦었죠. 이왕 해외문화를 받아들일꺼 좋은점은 빨리빨리 들여왔으면 따라잡는 시기가 빨라지겠죠. 이제부터 시작하는 우리나라와 벌써부터 시작한 해외와의 차이는 꽤나 벌어져 있습니다. 물론 이미 해외에서 성공한 셈플이성의 게임들이 있긴하지만 너무 자리를 잡아서 새로운 모습의 게임들은 나타내기 심들죠. 게다가 거기에 맞춰서 게임을 만들면 아류작이라는 평밖에 듣지 못하죠. |
2004-02-14
13:54:26
|
|
|
|
질문) 그렇다면... 유저들의 잘못은 없는지에 대해 묻고 싶습니다.
유저들이 싱글플레이를 강조했기에 개발사들도 싱글플레이에 중점을 둔건
아닌지.. 그리고 만약 그들이 파티플레이 위주의 게임을 만들었다면 유저들이
적극적으로 플레이는 했을지.... 궁금합니다.. 글을보면 개발사들이~~~
과연.. 유저들의 잘못된 점은 없었나? 궁금. |
2004-02-14
13:54:28
|
|
|
|
아...아타나시아를 잊고 있었군요. 국내 최초 3D MMORPG였고 게임성이나 그래픽 등을 따졌을 때 절대 뒤지지 않는 게임이었지만 문을 내렸습니다.
이유는 단 하나였습니다. 국내 동접자가 나오지 않는 상황이었죠. 당시 테스트 마지막 날 까지 아타나시아에 있었던 저로써는 굉장히 씁쓸 했습니다. 그리고 국내 서비스 자체가 불안하니 해외를 향한 행보 역시 어두웠을 것입니다.
결국 아타나시아는 결국 해외로는 한발자국도 나가보지 못하고
문을 내렸고 '앨로드'라는 이름으로 다시 만들어 졌지만
만들어진 앨로드를 보고 있으면 그저 낭패라는 생각 밖에는
들지 않습니다. |
2004-02-14
14:12:13
|
|
|
|
티아님... 해외에 EQ나 다옥이 첨나왔을때 국내 PC게이머들은 국내 온라인게임을 뒤로하고 해외온라인게임을했습니다. 다옥 외국서버에 한국인이 대부분인 서버도 있었구요. 저는 해보지 못했지만 아는분의 말로는 몇백명이나 했었답니다.
과연 우리나라 사람들이 파티플래이를 싫어하는걸까요? 상용화를 성공한 게임만봐도 커뮤니티가 잘 발달된 게임이 성공을 하였습니다.
말 그대로 온라인게임은 사람들과의 커뮤니티를 극대화 하는게 최고라는거죠. 길드외에 가장 커뮤니티를 극대화 할수있는 시스템이 파티라고 생각합니다.
아마 파티시스템을 좋아하던 유저분들은 정때문이라도 게임을 떠나지 못하는거죠. 게다가 진정한 판타지의 정석은 영웅은 한명이 아니지 않습니까?^^ 혼자가 아닌 여럿이 더욱 즐거운법이죠.
그리고 국내 유저들도 그걸 알고 있죠. 그러니 요즘들어 강제적으로나마 파티플레이를 시도하고있는 나이트온라인이 갑작스런 상승세를 보이는거겠죠?
그리고 아타나시아 말고 과거에 시도한게임이 하나 더 있습니다. 루나럭스라구요. ^^ 결국은 소리소문없이 사라져 버린 게임이죠. |
2004-02-14
14:21:41
|
|
|
|
제가 보기에는 따라가는 것보다는 받아들인다라고 생각하는데... |
2004-02-14
15:45:55
|
|
|
|
하지만 외국게임의 도움을 받는것 보다는 위기를 알아차리고 게임개발사들이 더 노력하는게 좋을듯/// |
2004-02-14
16:18:59
|
|
|
|
난 스케일크고 시스템쥑이는 게임이 젤 좋던데..ㅡㅡ
그건 죄다 해외쪽이라서.. 넘불행이
어서 국내에도 그런 스케일크고 시스템쥑이는 게임이 나왓으면 하는바램.
물론 자금사정상 안되겠지만.. |
2004-02-14
17:16:34
|
|
|
|
그래봣자 와우도 MMORPG아닌가?
그러면 다 똑같은 몹만 잡는 그런 게임이 될거같은데요?
시스템나와도 몹잡는다...이거밖에 더돼겟어요? |
2004-02-14
21:49:36
|
|
|
|
부끄님....게임에 대해서 뭘 아시길래 그따위로 말하시는지...ㅡ,.ㅡ
좀도둑과 괴도루팡을 놓고 둘다 도둑새끼들이라고 생각하시는 것과
똑같네요 |
2004-02-14
22:01:46
|
|
|
|
괴도루팡이나 좀도둑이나..도둑인건 마찬가지죠..ㅡㅡ;크고 작음의 차이지
와우도 그렇다고 생각하는데요...그러나..같은 도둑이여도 질의 차이가 있듯이...와우도 질의 차이는...일단 해봐야 알지만..흠.. |
2004-02-14
22:42:19
|
|
|
|
부끄님... 윗분 말씀처럼 같은 도둑이라도 차이가 있는겁니다. 같은 mmorpg라도 재미를 주기위한 게임이 있는것처럼 지존을 위한 게임도 있는거죠.
게다가 그런식으로 따진다면야... mmorpg도 rpg고 게임입니다. 전략시뮬도 게임이죠. 모두다 같은 게임인거죠.^^a
그렇게 따지만 한도 없이 커진답니다.^^a |
2004-02-15
11:23:32
|
|
|
|
따라하는게 아니라 요즘 온라인겜의 추세가 파티 시스템입니다 |
2004-02-15
13:43:45
|
|
|
|
따라가다니,,,이런,,, 망할,, 이래서 게임 만들기 싫단 말이야,,망할,,,
뭐만 할려구 하면,, 따라간데,,뭘 따라 가는데용,,
파티 전투,,, 망할,,, 파티 전투라고 다 같은 전투인가요,,
게임마다 비슷은 하지만 다 다른 전투를 나타 낸다구용,,,
게임의 진정한,,플레이 후 비교가 아닌,,나오기도 전에 따라간다,,
정말로,, 나참,, 한심,, |
2004-02-15
15:20:03
|
|
|
|
상용화 되기 전까진 아니 되고 나서도 마찬가지지만
어쨋든 최소한 상용화 되기 전까지 와우도 성공했냐 못했냐라고는 장담못하겟죠... 회사는 이윤을 추구하는곳이니
뭐.. 성공가능성이 높긴 하겟지만 어쨋든 상용화 되봐야 알겠죠... |
2004-02-15
15:35:59
|
|
|
|
원래 울나라가 따라하기의 지존 -_-b |
2004-02-16
02:43:42
|
|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