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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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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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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의 수요가 줄어 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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MMORPg의 수요가 줄어 버렸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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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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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17 11:21:35 조회: 2,814 추천: 0 |
자세히 보니....지루함을 느끼고 개선을 많이
해야한다고 느끼는 분들의 게임은 대부분이
MMORPG가 다수라고 느낍니다.
실지로도 이글을 쓰는 저조차도
MMORPG에 많은 시간을 투자 해왔으며
대부분의 허탈감과 실망이라는 것도
MMORPG에 많이 느끼게 됩니다.
지금은 MMORPG에 손을 대지 않고 있죠.
좋아하긴 하지만, 지루한건 싫기 때문에요..^^;
예전의 우리가 해오던 게임 플레이 조건을
여기서 유심히 생각을 해보면
지금도 우리가 말을 많이 하던 리니지를 떠올려 봅시다.
그리고, 그때당시 한국인들의 열렬한 환호속에 행복한
정착을 하신 디아블로2님두요.
그때당시의 네트웍 플레이가 가능한 RPG 게임의 수요가
많지 않았고 그런 방식의 게임들의 등장이 많은 사람들에게
많은 어필을 했던 시기라고 생각합니다.
자세히 생각해보세요, 그때당시에 지금과 같은
비난글이 쏟아졌다고 생각하시는지....
지금와서 보면 거기서 거기였던 게임들이 왜 그당시에
열렬한 환호와 열광의 도가니로 맞아 주었느냐...
제취미인 비유를 해보자면..-_-;
영화를 보게되면 가끔가다 신선한 작품으로 신드롬이
한예로 불게되는 그런경우가 있기 마련이죠.
그당시 조폭마누라와 그외의 조폭영화들로
한창 뜨거웠던 조폭 신드롬.
그런것과 비슷한 차원이라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MMORPG도 그때당시 성수기를 맞으며
일종의 신드롬으로 생겨나게 된것이라 생각하는데요,
그후부터 봇물처럼 쏟아지며 게임을 즐기는
플레이어들에게 충분한 만족감과 기대를 열심히 주었습니다.
하지만, 신드롬에도 기한이 있듯이
슬슬 잘먹혀오던 패턴이 이제 슬슬 물리기 시작한 것도
그때문이라고 느끼네요.
그럴때마다 가끔식은 변화를 주기마련이죠.
하지만, 그변화도 사람들에게 어필하지 못하면 순간
무너지기 쉽듯이 단순히 자신들의 패턴에서만
기획을 하기보단 관객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요소는
반드시 복선으로 넣어주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그렇게 되다보니, 보는사람입장에선 많이보던장면을
어렴풋이 한번두번 보게되고 이제 그게 익숙해지니 점점
지루함을 느끼게 된다..라고 생각을 하게되죠.
왜 영화에서도 보면 당시 인기가 많았던 스타들을
기용해서 영화를 만들게 되는 경우가 많듯이
자연스레 게임도 스타덤 게임들의 시스템을 기용해서
게임을 만들게 된다고 생각합니다.
저는 지극히 자연스러운 현상이라고 느끼게 된게
MMORPG에 손을떼기 시작한 후라고 느꼈구요.
이제 무리하지 않는 한도내에서의
MMORPG를 느끼려고 합니다.
아..말을 하다보니 사설이 기네요...
{항상 글을 쓰면 이래 왔다는..-_-;)
그래서, 제가 제목을 왜 저렇게 달았냐..?
라고 하는 질문에 대한 답은...
캐쥬얼장르. 즉 빠르고 간편하며 가볍게 즐길수 있는
게임의 수요가 대폭 늘었으면 한다는게 제생각입니다.
우리가 한때 오락실에서 100원으로 올스테이지를
클리어 하며 영웅 대접을 받던 그시절을 떠올려
보았으면 합니다.
우리의 게임은 어디에서 부터 출발하였을까...
제 지식끈이 이상하게 얽혀있다보니 딱부러지게는
말못드리겠습니다만, 아무래도 아케이드 쪽부터 시작한
것같다고 생각하네요.
가장 기초적이고 원초적인 게임방식과 짧은순간에
느낄수 있는 쾌감. 이것이 맞물려 그렇게도 아케이드
게임기판에 땀방울이 쩔을정도로 사람들이 애용해왔다고
생각을 합니다.
한때 피씨방이 대한민국을 점령하기 전에도 많이
애용해오던 우리내 게임수단이기도 한것 같구요.
아무래도 아케이드 게임의 장점이라면 단시간내에
매료될수 있는 빠른 중독성이라고 생각합니다.
눈으로 보고 바로 느낄수 있는 단순한 쾌감이
게임을 즐기는데 있어 가장 적합하게 느낄수있는
한도라고 저는 판단하고 있습니다.
복잡한 패턴의 연속이 아닌 쉽고 이해가 빠르며
반사신경을 자극하는...그런류의 게임들의 성황이
지금시기에 이루어 졌으면 좋겠다고 생각합니다.
현재 저는 알투비트를 친동생분이랑 하고 있는데요,
게임을 별로 즐겨하지 않는 동생분이 저보다 더
좋아하더라구요.
솔직히...MMORPG만을 거의 1년남짓 하던 저에겐 낮설어서
하기가 싫었고 이상한 게임이다..라고 생각을 했었는데
막상 하다보니 나도모르게 웃으면서 하게 되더라구요.
음악에 흘러나오는 박자를 맞춘다...
비록 단순한 구성이지만 쉽게 접하고 빠질수 있다라는 장점에
왠지 모르게 괜찮다고 생각이 들더군요...
이런류의 게임이 다양하게 분포가 된다면 아무래도
가족끼리 단위에도 즐기기 쉬워질 뿐만 아니라
캐쉬 다위에서의 부담없는 가격이 보장된다면
유저들의 소비도 그런대로 많을것 같고,
뭐니뭐니해도 MMORPG의 수요가 줄게되면,
즐기는 연령층은 한정된지 모르나
MMORPG를 즐기는 매니아들의 입장에서는
가끔가다 한번씩 등장하는 게임일수록
새로운 느낌을 받게 되겠죠...?
아무리 비슷한 게임 일지라도
MMORPG의 특성상 게임의 진행이 조금느리고 길기 때문에
올드유저들의 고정화도 쉽지 않을까 생각이 들구요.
유저들에게 어필할수 있는 계기를 만들수 있는 시기가
그많큼 조금이나마 여유는 생길거라는 생각이 듭니다.
뭐...물론 저의 견해안에서의 시나리오지만,
아무래도 제입장에서 볼때 MMORPG의 수요가 너무많고
기획사 쪽에서는 유저에게 맞는,
유저쪽에서는 기획사가 만든,
이런게임을 서로가 원하기 때문에
자꾸만 쳇바퀴 돌듯이 어긋난다고 생각이 드네요.
아무래도 MMORPG의 특성상 길고 오래 즐기는 게임이다보니
구성도 풍부해져야 하고 그만큼 유저들이 기획팀의
의도대로 흘러가는 그런류의 진행상황이 되야 당연한거
아닌가라는 입장입니다.
지금까지...저의 모자란 지식으로 말씀드려본 글이며
우습고 황당한 부분은 있을지 모르겟으나
저의의도가 그렇다는것을 알아주시고 올바른 방향으로
조언을 해주시면 저또한 많이 수렴하여
참고하여 더나은 생각을 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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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 뭐 ... 너무
MMORPG추세이다 보니 어쩔수 없고
사람들은 MMORPG를 원하고 있으니 줄어들거라고는 ....
뭔가 특별한것이 필요한 시기라는.... 음... 하고있지는 않지만
마비노기처럼 현실성이 강하게 만드는 거라든가 그런 특별난 것이 있어
야 하다고 생각할뿐... 수요가 줄어드는건 아직은.. T^T |
2005-12-17
16:41: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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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는 단순사냥게임이 아닌 각종 연계퀘스트(포상 빵빵 ㄳ)와 스킬의 다양성(채집 스킬 환영ㄱ-)과 편안한 그래픽(삐까뻔쩍한거 질색 ㅡㅡ)과 부가적으로는 틀에 박히지 않은 이동(길이 아닌 곳도 다닐수 있던가 하는 ㅡㅡ).......탁 까놓고 말해서 와우 본이라도 좀 받았으면...
제길, 와우는 왜 3만원에서 250원 빼는 만행을 저질러서..(처음에는 해외서 들어온 게임이라 15000~20000 될 줄 알았습니다.)
저보고 틀렸다고 하실 분이 여럿 있으실거라고 생각합니다만...솔직히 요즘 와우가 참 땡기는... |
2005-12-17
18:4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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와우의 경우를 자세히 생각해 보십시요.
블리자드가 와우를 만들게 된배경까지...
그뒷배경은 탄탄 합니다.
디아블로 때부터 기초가 튼튼한 회사지요.
그만큼 노하우가 없지 않아 많은 회사이다보니
역량의 차이가 있는건 어쩔수 없지요.
NC도 리니지부터 꾸준히 노하우를 쌓아오고 발전을 했지만
발전을 한경로가 블리자드와는 조금 다르다는 것을
말씀 해드리고 싶습니다.
요번에 게임대상을 수상한 열혈강호 개발팀 KRG 소프트 역시
처음엔 패키지 게임부터 시작했던 오래된
게임회사 라고 알고 있습니다.
블리자드라는 회사 자체가 아무래도 역사가 긴 회사다 보니...
유저가 원하는 걸 꿰뚫어 보고 자신들의 소신대로 자기
회사만의 스타일을 잘살렸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긴시간 동안의 이미지 트레이드와 자본력도
뒷받침이 됐으니까 가능하다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후발업체의 경우에는 그렇게 뼈대있는 기업체에 비해선
아직 신뢰도도 정확하지 않은데다 첫시작이고 회사의컨셉을
잡아가는 단계이다 보니 유저들의 인식에 정확히 자리 잡기에는
그만큼의 시간이 필요하다고 생각이 듭니다.
가전제품의 경우에도 계속 쓰던제품에 더신뢰가 가고
그만큼 오랫동안 사용하지 않습니까.
그러다 보니 자신의 첫게임을 알려야 하는게 가장 시급하고
자신의 회사 이미지를 유저들에게 인식 시켜줘야 할텐데
그러기엔 큰기업들의 게임들에게 신뢰성이 모아진 상태라고
생각합니다.
그래서 제생각에 MMORPG 보단 다가가기 쉽고 모든 사람들이
쉽게 눈을 돌릴수 있는 캐쥬얼 장르에 대해 먼저 생각하게 된겁니다.
넥슨의 경우에도 많이 부각되기 시작한것의 시작이
크레이지 아케이드 라고 생각됩니다.
거기다, 넥슨이 많이 성장시킨 장르도 아케이드 장르구요.
넥슨이 개발하거나 서비스하는 게임들의 순차를 보면
캐쥬얼과 MMORPG가 적절히 혼합되어 있습니다.
기업의 이미지를 부각 시키기 가장 좋을 뿐만 아니라 초반에
자금력을 MMORPG 보다는 유리하게 끌수 있지 않을까...
하는 그런생각의 요점에서 글을 써내리기 시작한 것이었죠...
뭐 그렇다고 지금의 MMORPG가 않좋다, 굳이 이런것은 아니지만..^^;
너무 MMORPG 위주로 밀집되어 있다보니 엇비슷한 RPG들이
계속 나오게 되는걸 유저들이 식상하게 되니까..라는 생각입니다.
[아참, 그리고 저 인벤토리 입니다.
요번에 아이디랑 닉네임까지 새로 바껐네요.^^;] |
2005-12-17
19: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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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도 인벤토리님 말씀에 적잖이 동의하는...
제가 생각하는 문제는 엇비슷한 사냥위주의 mmorpg가 난무하게 되서 mmorpg의 전체적인 신뢰성이 흔들리는거죠.
이렇다할 mmorpg를 만들어도 왠만큼 게임한 사람은 선입견을 가지고 게임에 임하게 되고 진짜 알려진 회사가 만들지 않으면 뜯어보려는 즉, 플레이 해보려는 시도가 적게 되고 좀 묻히는 경향이 있지요;
캐쥬얼 게임 역시 기업의 입장으로서는 도전해볼만한 영역이지만 mmorpg의 수요가 아직 높고 저 또한 캐쥬얼보다는 rpg에 친숙함을 많이 느끼고 있죠.
제 생각에는 캐쥬얼 게임의 수요가 낮은 이유가 새로운 류의 게임에 대한 거부반응..정도가 아닐까 하네요.
일단 저의 경우는 캐쥬얼 게임은 아이템을 회득하거나 하는 "쌓인다"는 개념이 적으니 좀 낯설게 느껴지는..
여하튼 저도 인벤토리님이 말씀하신 크레이지 아케이드를 많이 해봤으나...많이 지면 질린다는 단점이 있더군요.ㄱ-;;그리고 말싸움도 많이 일어나구요.
결론은...저는 mmorpg를 좀 더 유저들이 바라는 방향으로 신뢰도 있는 게임사에서 먼저 시도해줬으면 합니다.
캐쥬얼 게임은 제 적성에 안맞는지라..이상 저의 너무나도 이기적인 의견이었습니다.ㄱ-;(너무 이기적인 답변이 아닌가 걱정이 되네요;;) |
2005-12-17
21:03: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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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혀 이기적이지 않습니다..ㅎㅎ
각자에게는 개인차가 있으니
생각하는 방향이 다른건 당연하죠..
더쉽게 말하자면 옷도 메이커옷이 더 좋아보이고
더 멋질것 같고 내가입으면 딱어울릴것 같다는...
그런생각과도 비슷하다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기업의 이미지 쌓기가 상당히 중요한것 같아요. |
2005-12-17
21:11: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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캐쥬얼게임이 전 좋은데...대세는 MMORPG.......뭐 요즘은 캐쥬얼도 조금 늘어나지만....액션캐쥬얼쪽으로는 망하는추세....인피니티,라키온... |
2005-12-19
21:00: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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