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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비평&토론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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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인트 - 글등록: 30점(12시간내 4개) / 코멘트: 1점
엽전 - 글등록: 30냥 / 코멘트: 5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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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의 진짜 혁명이 조만간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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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라인게임의 진짜 혁명이 조만간 다가온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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ㅁㄴㅇ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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날짜: 2005.12.29 20:26:04 조회: 3,380 추천: 0 |
50만명이 한 서버에서 게임한다. ‘다크 앤 라이트’
2004년 화려한 스포트라이트를 받았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에버퀘스트 2’의 태풍이 잠잠해지고, 사상 최고의 게임쇼였다는 E3 2005까지 끝난 이 시점에 해외 게이머들은 어떤 온라인게임을 가장 기대하고 있을까?
최근 동향을 살펴보면 해외 게이머들은 던전&드래곤즈의 온라인버전인 ‘D&D 온라인’과 톨킨의 원작을 온라인화한 ‘반지의 제왕 온라인’, 한때 웹젠에서 눈독들였던 ‘뱅가드: 사가 오브 히어로즈’ 등에 큰 관심을 보이고 있었다.
그리고 그들이 말하는 최고의 기대작 자리에는 ‘다크 앤 라이트’가 있었다. 비공개된 게임 중에서 유저들의 가장 많은 관심을 받고 있으며 2005년을 빛낼 온라인게임 TOP 10에도 뽑힌 ‘다크 앤 라이트’.
게이머들은 ‘다크 앤 라이트’의 무엇에 열광하는 것일까.
미국 온라인게임 커뮤니티 MMORPG.com에서 '가장 기대되는 게임' 1위인 '다크 앤 라이트'.
◆ 스케일로 압도한다
다크 앤 라이트는 ‘MMORPG’라는 단어에 가장 충실한 게임 중 하나다. 무려 50만명이 한 서버에서 같이 게임을 할 수 있기 때문이다. 길드워나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와 같이 파티원들을 중심으로 인스턴트존을 형성하는 MO 방식이 인기를 끌고 있는 와중에 개발사인 NP큐브는 오히려 서버의 대역을 확대해 하나의 서버에서 모든 플레이어가 즐길 수 있는 시도를 모색했다.
50만명이 같은 월드에서 게임을 하려면 맵이 커야되는 것은 당연한 이치. 맵의 전체 크기는 무려 4만㎢에 달한다. ‘월드 오브 워크래프트’가 35㎢고 현재까지 가장 넓은 월드를 구성했다는 ‘스타워즈 갤럴시즈’가 45㎢니까 ‘다크 앤 라이트’는 이들 게임보다 1,000배는 넓다는 얘기다.
다크 앤 라이트는 여기 나온 맵보다 1,000배나 넓다. 상상이 가는가?
맵이 넓다보니 이동수단도 다양하다. 용을 타고 날아다니거나 핸드글라이더를 타고 곡예비행을 즐길 수 있고 때론 산 꼭대기에서 스노보드로 내려올 수도 있다. 물론 게임에 있는 1,000개 이상의 도시를 돌아보는 것만으로도 유저들에게는 벅찬 일이 될 것이다.
◆ 플레이 방식은 유저들의 몫
‘다크 앤 라이트’의 세계에서 유저들은 기존의 여러 온라인게임에서 봐왔던 다양한 게임스타일을 보게 된다.
플레이어는 ‘심즈 온라인’처럼 게임세계에서 사회적인 관계를 형성하고 성장해나가는 방식으로 게임을 즐길 수 있고 ‘대항해시대 온라인’처럼 무역으로 게임의 재미를 얻을 수도 있다. 또 리니지의 혈맹이나 군주처럼 하나의 존을 통치하는 왕이 되는 것도 가능하다. 물론 대부분의 기존 온라인게임처럼 ‘나는 싸움이 가장 좋아’라고 생각한다면 주저하지 말고 몬스터 사냥에 나서면 된다.
하지만 여기서 한가지 주의할 점! 어제 잡았던 몬스터의 경험치가 솔솔했다고 해서 내일이나 모레에도 그 지역에 같은 몬스터가 있지는 않다. 몬스터가 특정 루트를 타고 대륙을 이동해 다니기 때문이다.
◆ ’빛(Light)’과 ‘어둠(Dark)’은 유저들의 선택
게임은 호전적인 기질의 ‘어둠세력’과 질서를 중시하는 ‘빛의세력’이라는 두 진영의 대결구도로 귀착된다. 어둠과 빛의 세력이 서로 견제하면서 성장하다 보면 필연적으로 분쟁이 발생하기 마련. 여기에서 재미있는 것은 ‘다크 앤 라이트’에서는 자기보다 낮은 레벨의 플레이어를 사냥할 경우 오히려 경험치 패널티를 받게 된다는 점이다. 상대 진영이라고 해서 아무나 '뒤치기' 하면 낭패다.
결국 낮은 레벨의 플레이어들은 많은 경험치를 얻기 위해 높은 레벨의 플레이어 사냥을 시작하고 높은 레벨의 플레이어들은 경험치 패널티를 받지 않기 위해 낮은 레벨의 플레이어들을 피하게 된다. 곧 상대 진영의 고레벨 플레이어는 저레벨 플레이어에게 일종의 ‘네임드 몬스터’일 뿐이다. 물론 이와 같은 PVP가 싫다면 앞에서 말했듯이 관계를 통해 ‘social points’를 얻거나 정치에 참여하는 방법으로 게임을 즐기면 그만이다.
게임 내에서 명성을 쌓게 되면 자연스레 입소문을 타게 된다. 그렇게 특정 지역에서 플레이어들의 인심을 얻으면 추천에 따라 본격적인 투표가 시작되고 비로소 일정 지역을 통치하는 군주(또는 성주)가 될 수 있다. 군주는 특정지역에서 거래되는 물품의 가격을 결정할 수 있고 세금을 거둬들일 수도 있다. 성주가 전쟁을 선포하면 인근의 다른 마을을 공격해 영토전쟁을 벌이는 것도 가능하다.
다섯달만 참자. 공개가 얼마 안남았으니까
‘다크 앤 라이트’는 판타지를 기본세계로 하고 있는 만큼 우리에게 친숙한 종족들이 다수 등장한다. 휴먼, 엘프, 놈, 드워프, 트롤 오크 등과 함께 자연의 수호자인 루틴, 신과 인간이 합쳐진 반신반인족, 요정 등도 나온다.
게임의 분위기는 판타지이지만 건축양식이나 주위배경에서 중세시대의 냄새를 곳곳에서 맡을 수 있다. ‘다크 에이지 오브 카멜롯’과 현재는 개발이 중단된 ‘드래곤 엠파이어’를 섞어놓은 정도라고 생각하면 이해가 빠르다.
게임은 현재 90% 정도를 완성한 단계. 물론 해저세계를 표현하거나 플레이어의 사냥방식을 추가하는 등의 세부적인 작업들이 남아있어 상반기중에 만나기는 힘들다. NP큐브가 이번 E3 2005를 통해 발표한 게임공개 날짜는 오는 11월 초. 아직까지 국내출시 계획은 없지만 좋은 퍼블리셔가 나타나 국내에서도 이 게임을 즐길 수 있기를 기대한다.
-네이버 카페에서 퍼온기사글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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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 이런 게임이 나온다는 겁니다. 하나의 서버에 50만명이 접속하고 그 맵은 실제 한국과도 비슷한 그런 거대한 게임이 나온다는 거죠.
제가 글 제목에서 말한 혁명이란 이 게임이 다가 아닙니다. 이 게임이 하나의 서버에 50만명을 수용할 수 있도록 한 빅월드 엔진을 다른 회사에서도 도입하려고 노력하고 있습니다. 국내 회사 3군데도 이 엔진을 도입하기 위해 노력하고 있다고 알려져 있습니다.
몇년 후면 전통적인 2000년대 초중반대의 게임들은 소수만 남기고 싸그리 사장되고, 이러한 괴수같은 게임들만이 남게 될지도 모르겠군요.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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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나라 게임이 아닌 듯한데 그래서 정말 아쉬운..
우리나라에서 저런 게임이 나오면 얼마나 좋을까요.=ㅅ=;
뭐 유료화 됬을때 가격만 저렴하다면야..[먼산] |
2005-12-29
21:15: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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쥑이네. 50만명이라.. 서버가 여러개 없겠군..
재미있긴 하겠어. 컴좋고 돈만있으면 저런 겜하지. |
2005-12-29
21: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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덜덜덜.. |
2005-12-29
22:49: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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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바야 알지...롱~~~ |
2005-12-29
23:44:3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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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명이 한써버라..진짜 스펙타클...컴터가 따라갈라나 ㅋㅋ |
2005-12-30
00:1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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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명이 중요한것이 아니고... 어느정도의 몰입감과 재미를 주어서
몇명이 서버에 공존하는냐가 관건...
추천제도나 자유도등은 다른 게임에서도 충분히 발휘되었다고
보여지네요.. 더욱 새로운 게임방식이 나오지 않는한은
그냥 50만명을 채울수 있는 공간을 만들었다는 메리트만 있을뿐..
그저그런 방식이 아닌 엄청난 게임이 되길 비네요..
(솔직히 이글로 인해서 이 게임을 처음 접하는....) |
2005-12-30
05: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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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0만명 하지만 그것에 혹해서는...
과연 유저들의 컴퓨터가 그 몰려대는 사람들 앞에서 렉이 없을런지...
와우만해도 아포렉심한데... 그건 서버렉도 아니고 컴터가 구려서 생기는 렉이던데 50만명이면 생각만해도... 으~~~
50만명이라는 것이 구미는 당기지만 진짜 사람들이 몰리면 과연 그 렉을 없애줄 컴터가 보편화가 될지는...
정말 렉이 얼마 없다면 하고 싶다는.. |
2005-12-30
09:24: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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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외 온라인 기대작이 곧 많이 출시됩니다..
뱅가드 나 D&L(다크 앤 라이트) 나 D&D(던젼앤드래곤) 나 ...
참고로 저 아시는분에D&L 클로즈 당첨되신분 있다던데 클라이언트 파일은 약 5G가 넘는다고 합니다..
뱅가드는 11G를 육박한다는군요(이제 온라인게임도 10G시대가 도래하였따는...)
참고로 맵 진짜 넓답니다 -_- 위 기사처럼 부산크기 정두구... 친한 사람들과 다른종족으로 만나는 일은... 거의 불가능한답니다...
물론 비하클도 없구.. 중세니 저런 행글라이더만 존재할뿐.. |
2005-12-30
11:39: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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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굉장하군요 스케일이 |
2005-12-30
14:29: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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컴터의 사양만 받쳐준다면 매우 재미있는 게임이겠군요 |
2005-12-30
15:19: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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굿이네요.. 그래픽도 그렇지만...맘에 듭니다 |
2005-12-30
21:4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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길드워가 1위인가? 대단하네.. 이게임 나오자 마자 해볼생각입니다. 케케ㅔㅋ 이브도 하고있는중이고 흠 |
2005-12-31
07:54: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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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러면
유레카 의 로스트사가도
꿈같은 이야기는 아니겟군.. |
2005-12-31
12:19: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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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야 와우보다 맵이 넓다면 용량은 테라바이트 단위로 나온다는 말인가? |
2005-12-31
18:3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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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넓은 지형을 어떻게 하드에 넣을지 걱정이 태산입니다-_-; |
2005-12-31
19:33:3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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언제 서비스하지? 참으로 궁금하도다.. |
2005-12-31
20:35:5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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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이럴때 정말 내손은 나도모르게 애물딴지 컴터를 스다듬는다... |
2005-12-31
23:34: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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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니지2부터 실행이 않되는 컴퓨터,
돈 없는 나.
저 게임은 테라바이트급.(머리속에서 울려퍼진다) |
2006-01-01
20:12: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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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제불능상태의 나의 컴퓨터.
게임들 그래픽이 좋아질수록 울쩍해지는 이기분...
나중에 모든게 저리됀다면 그떈 뭘하고 놀란말인가. |
2006-01-02
01:04: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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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서버렉 이전에 자신의 컴이 문제가 되는사람들이 많을듯 한데요;;;; |
2006-01-04
17:27: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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헤헤... 왜 제눈엔 다른것보다
현재 상용중인 게임의 순위???
로 보이는 옆의 랭크가 더 기분이 좋을까요 ...ㅎ
와우등 쟁쟁한 게임의 정상에 한국 회사의 게임인
길드워가 있는게... |
2006-01-14
01:54: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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